액션게임으로써 참 잘 만들었다고 평가되었던 이 게임이
리니지의 유산인 강화시스템에 의해 서서히 망가져서 지금의 상태가 됬다고 생각합니다.
1. 강화&인챈트로 플레이어의 스펙 상승
2. 플레이어에 보스몹을 압살하게됨
3. 다음에 추가되는 보스몹의 패턴 난이도&스펙 상승
이 상황이 123123123~ 계속 반복되면서
공제방, 올드비 VS 뉴비, 특정 캐릭터 배척 등의 문제가 생겨나고
앞으로도 새로운 문제가 추가될거 같습니다.
강화로 인한 스펙상승량을 대폭 축소시키고(아님 극단적으로 강화시스템 삭제)
플레이어의 스탯을 디플레이션 시킬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스탯도 개편이 필요하겠죠. 특히 스펙업의 거의 1순위로 뽑히는 공속이란 스탯은
보스몹의 패턴을 더더욱 짜증나고 만드는 요소이며,
캐릭터간의 밸런스조정에 큰 걸림돌이 되기에 삭제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플레이어의 감소된 스펙에 맞게 보스몹의 스펙과 패턴 난이도도 하향시킨 후라면
난이도조정이나 캐릭터 밸런스조정이 지금보다는 쉬워지지 않을까 하지만
이건 이루어질 수 없는 꿈 같은 이야기입니다.
룬
리니지식 강화시스템의 가장 더러운 점인 실패확률때문에 생긴 캐쉬템이죠
공제방의 들어가기 위해, 욕나오는 짜증을 유발시키는 패턴을 가진 보스를 조금씩이라도 쉽게 잡기 위해서는
스펙업을 해야하죠. 그리고 스펙업의 방법은 자신의 노력을 한순간에 증발시키는 운.
그리고 그 운에 대한 보험으로 있는 룬.
스펙 디플레이션이 일어나면 가장 큰 피해자는 룬을 구매한 유저들일겁니다.
스펙업을 위해 쓴 돈들이 증발하기때문입니다.
물론 돈슨은 이에 대한 보상은 안해주겠죠.
해준다해도 유저들이 납득할만한 보상도 아닐꺼고요.
돈슨은 룬에 의한 수익이 계속 있길 원할 겁니다.
스펙업이 오로지 운만 믿을 수 밖에 없어서 룬을 사게 만드는 강화시스템이 계속 존재할 겁니다.
스펙 인플레이션의 악순환이 계속 될거고,
밸런스문제, 유저간의 갈등도 계속 되겠죠.
마영전의 미래를 위한 대대적인 시스템 개편이 있어야할텐데...
헛된 꿈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