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84채를 길드채널로 두고있는 식후세번냥아치짓 길드의 슥삭슥슥삭 이라고 합니다.
사건의 발단은 이렇습니다.
길드마스터인 제 여친이 새벽 망전 플레이 도중 우연히 알게되어 '월하지희' 이분을 길드로 영입하였습니다.
영입당시 저분은 길마에게 지금있는 길드에 미련이 없다 이런식으로 말을하여 저희길드로 영입한걸로 알고있습니다.
영입후 대화를 나누어 보니 자신을 여성유저라 칭하였습니다.
그후 저희 길드원들은 저분을 여성유저로 알고 지내며 여러가지 조언도해주고 레이드도 함께뛰고 하고있는 상황이였습니다.
그리고 일은 오늘 터졌습니다. 길마와 카톡아이디를 서로 공유하여 대화를 나누던도중 (사는곳은 목동이라 하였습니다.)
길마와 만나기로 약속을 잡은후 카톡을 주고받던도중 출발했다는 연락을 마지막으로 연락이 끊겼습니다.
길마가 약속장소에서 기다리다 저에게 연락을 하였고 확인결과 길드창고에 있던 장비타이틀용 장비와 강비 낙강 낙석 낙오 오브 등등 길드창고에 모아두었던 돈이 되던 장비들과 길드마스터의 룩템들을 싹털어갔습니다.
카톡은 차단이 되어있는건지 삭제되어있는건지 연락은 안되고 있으며 길드창고에서 털어간 아이템들은 거래소에 올려져있는걸 다른 길드원분이 확인을 한 상태입니다.
여러분 혹시 저 두 캐릭닉네임을 가지고 있는 유저를 만난다면 저희와 같은 불상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을 바꾸었는지 확인은 안되고 있으며 캐릭터는 만렙 벨라. 만렙 이비 . 확인안된 캐릭터가 더있는지는 불확실합니다.
저희가 알게된 이유는 저 두캐릭의 주인이 있던 전 길드마스터님께서 따로 우편 연락을 주어 알게되었으며 그분과 통화결과 20살가량의 남성이였고 전화를 통하여 남성인것을 확인하였다고 연락이와서 길마가 알게 되었습니다.
더 궁금하신사항이 있으시면 인벤쪽지를 주시거나 스샷에 보이는 슥삭슥슥삭 으로 귓이나 우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손해액은 대략 5천만 골드 쯤으로 추정되며 저희와같은 불상사가 없었으면 하는 답답한 마음에 끄적여 봅니다.
(룩질을 좋아한다고 하였으며 주로 한복아바타&한복장비템으로 룩을 많이하고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