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093&l=238087
어제 썼던 글에 이어 추가적인 정보를 얻어서 재차 글을 씁니다.
구글을통해 검색한 리아홀릭이란 아이디를 검색한결과
본인 글에서 연락처가담겨있는 게시글이 있었고
거기있는 연락처를 통해 추적을하였습니다.
페이스북 등등의 SNS 정보를 토대로 알아낸것을 써보겠습니다.
이름은 김다ㅅ 나이는 88년 용띠(29세)이며
길드가입시 받은 개인의 정보는 다거짓말이였고
29살 나이만 진실이었습니다.
작년말까지 여자친구가있었으나 이별통보후 현재 유무는 확인되지않고있습니다
그리고 주로하던일은 폰팔이였으나
중간중간 도박사이트에서 사람모집도 한것으로 확인이 됩니다
거주지는 은평구쪽에 거주하고있고 뚜렷한직업은 없습니다.
인벤레벨은 3레벨이고 공홈 거게를 살펴보았을 때 글을 썼다 지우는 형식을취하고있어
자료가 많지않아 추적이 많이 힘들었습니다. - 7시간넘게 붙잡고 추적한 쿠아
어제 썼던 글의 댓글로 수법을 설명했었는데 한 번 더 적겠습니다.
일주일넘는 시간 동안 사람들과 친해지고 오프라인 연락을 주고 받는 것에도 거리낌없습니다.
본인 말로는 목동 쪽에 산다고 하였고, (거짓말입니다.)
저희 길드에 오기 전 길드에서도 사람들이랑 친하게 지냈다고 합니다.
친하게 지내고 연락, 게임플레이 등을 자주 하면서
집에서는 넷북이라 렉이 심하다고 피방에서 게임하는 피방유저이며
상당히 많이 친해졌다고 느낄 시
언제 한 번 만나야 하지 않겠냐는 식으로 만남을 주선합니다.
그리고 거기서 이제 만나기로 한 시간이 다 되어서 자리를 뜨면 소홀해 진 틈을 타
길드 보관함에 있는 물건을 빼돌리고 탈퇴합니다.
본인은 출발한다는 연락과 함께 연락수단을 전부 끊어버립니다.
솔직히, 들고있던 소지 골드가 몇천이 있어서
타이틀 용 장비는 어제 확인한 즉시 다시 복구했고
룩템도 솔직히 비싼건 몇개 없어서 재수가 없었네,
언젠간 당했을 일을 이제 당한거네 라고 생각하고 넘어갈 수도 있지만
피해액이 5천만골드.. 고작 7만원 내외의 돈을 가지고
사람 마음을 갖고논게 참 뭐같아서 분노가 쉽게 사그라 들지 않네요.
다들 주의하시고, 재차 피해 발생하는 일이 없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