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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이슈] 홍제 길드 내에서 겪은 일, 처분 밤미, 천예후=비륜,멸원(현 모닝 길드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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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587
추천: 23
2021-12-26 23:36:07
안녕하세요.
카엘을 본캐로 두고 있는 '동네형'이라고 합니다.
불미스런 일로 사사게에 방문하게 되어 참 유감입니다.
일단 스크린샷 전에 글로 써서 상황 전후를 설명하고자 합니다.
저는 12월 15일 지인과 함께 홍제 길드에 가입을 했습니다.
동접이 약 25명 쯤 있으면 그 중 5~6명을 제외하고 모두 초딱노딱, 또는...
1개월 갓 지난 길드원분들이 계셨습니다.

스펙 상관없이 아스풀이든, 로메르든 다 데려가는 길드 분위기에
저도 클엘마든 계순이든 다 데려갔고.
제가 투탑갈 때 파홀하시는 분들 2명 내지 3명 데려가면서 공쩔도 해드렸습니다.
게임하다가, 아니면 마을에서 석상하다가 보면 초딱노딱 뉴비복귀분들이 뭐에 대해 물어보시면
그에 대해 길마 또는 운영진, 길드원분들이 대답을 해주셨는데.
그 대답이 맞는 것도, *틀린 것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같이 게임하기로 했던 지인한테서 전화가 걸려옵니다.
"야 들어오자마자 XX님이 5로메르 같이 하자고 귓을 하시는데, 너랑 같이 하기로 했다고 말씀드렸는데도
너 기다려서라도 같이 가겠다고 하신다." 라고요.
이분이랑 같이 게임을 해본적도 없고, 대화를 나눠본 적도 없어서 당황스러우면서도,
다급하게 집에 가서 게임을 켰습니다.
저와 지인은 로메르 기준 춮6400 만크 만밸 대항력200이상 해제 5천이상이었고,
그 같이 가자고 하신분은 크리 213 추피 4700 밸런스 87 이정도였습니다.
뭐 여기 길드 분위기가 아무나 다 데려가는 스타일인 것 같으니까
거기선 별 생각 없었고 그렇게 한명 더 데려가게되는데,
그분도 저분이랑 스펙으로는 별 다를바 없었고, 한 가지 차이가 있다면 그분은 노딱복귀분이셨습니다.

그렇게 파티를 짜서 5로메르를 가게 되었는데,
그분이 노딱복귀분께 그렇게 해서 가가지고는 기여도 딜퍼센트 못채운다고
고양이 포션을 먹으라고 닦달을 하시는데,
막상 본인도 대항력이 모자른 상황에 "대항력 6모자른건 그냥 감내하겠습니다."
라고 먼저 말씀하시는 거에 기분이 좀 상했었습니다만, 내버려두었습니다.
그런데 로메르를 처치하는 과정에서 초중반엔 그저 순회 보단 빡쌘? 그렇지만
좀 수월한? 그런 느낌이었는데.

여기서 한가지 문제가 일어납니다.
길챗으로 누군가가 뭐에 대해서 질문을 했는데 그분 말고도 대답해주실 수 있는
길마, 운영진, 길드원분들이 수십명씩 있고 이미 설명을 해드리고 있는 상황에서.
그분이 눈앞에 로메르는 무시하고 멀찍이 떨어져서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길챗만 치고 있는 겁니다.
저희 입장에서는 두분 기여도 겨우겨우 채우실 때 40~45퍼씩 딜 넣어가며
5로메르를 해야되는데, 그 와중에 저희 딜하는거 구경하고 길챗 치고 계시는 게
기분이 좀 상했습니다.
같은 길드원이기도 하고, 저희가 가입한 지 얼마 되지 않았기도 했고
그래서 당시에는 문제 삼지 않고 그냥 넘어가게 됩니다.

그리고나서 2~3일 후 혼자 새벽에 밀순을 돌고 있는데.
제가 가입할 당시 운영진이었던(이때까지만 해도 운영진 내려온 걸 몰랐음.) 밤미님과
복귀하신지 얼마 안되신 Drowsyseety님이 길챗으로 대화를 나누고 계셨고
그 내용이란, 밤미(은냉)님이 드로우님께 운영진을 하라고 권유하고 있는 그런 내용이었습니다.
5로메르를 저와 같이 돌았던 그분도 실질적인 운영진이라는 말도 했습니다.
(여기서 1차 충격: 뭐 잘 모르는 길드원이니까 그런거겠지 했는데 운영진이라고? ㅡㅅㅡ;;)
어쨌거나 드로우님은 본인은 운영진 하기엔 아직 잘 모른다고 말씀을 하시는데,
밤미님은 드로우님만한 운영진 자격 가진 사람이 없다고 말씀하고 있었습니다.
이에 대한 스샷은 없습니다.
위에 5로메르도 스샷 없습니다.(하지만 그분께 개인적으로 사과는 받았습니다.)

여기서 전 한가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여기 길드는 초보복귀분들이 가입해서 길드와 함께 성장한다는 것을 모토로 삼고 있는 길드고,
이러한 길드에서 길드원들이 길드에서 가장 의지하는게 길마랑 운영진인만큼 
길드원들이 게임에 대해 물어보면 그에 대해 금전적, 시간적 피해를 받지 않게끔 명확히 답변을
해줄 수 있는게 운영진이어야 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 말입니다.
운영진은 말을 툭 던지면 그만이지만, 그 잘못된 말을 듣고 실질적인 피해를 보는건 뉴비복귀분들이니까요.
그렇게 해서 밤미(은냉)님과 그에 대해 대화를 나누게 되었고,

뭐 여기서 제 말이 잘못되었다느니 자꾸 절 확고한 기준을 세워서 제 기준에 맞추라고 하는 사람으로
몰아가시고,  공격적으로 언행하시기에 참고 참다가 나중엔 그냥 저도 비꼬시는거 받아친 점 인정하겠습니다.
말이 안통해서 벽에 얘기하는 것 같더군요.
첨에 얘기할 때만 해도 이렇게 공격적으로 나오실 줄도 몰랐고, 이런 일이 생길 줄도 몰랐기 때문에
저는 초중반부분 스샷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밤미(은냉)님이 스샷을 처음부터 끝까지 찍었다고 하시기에 다행이라는 생각도 했구요.
그 스샷이 유용하게 써먹을 것 같다고 하셨는데,
저야 말로 잘 써먹겠습니다.
중간중간에 빠진 부분도 있는데 안찍으신건지, 못찍으신건지 모르겠지만
그냥 넘어가겠습니다.

그렇게 해서 둘이 트러블이 벌어지게 되었고, 밤새고 길마님 기다리다가 길마님이 아침에 들어오셔서
길마님께 자초지종을 설명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길마님이 그러시더군요.
이미 라인톡으로 스샷 다 넘겨받았고, 상황 전후 다 알고 있다고.
하지만 자기 혼자 결정하기엔 어려운 일이니 운영진들과 회의를 해보고
결과를 알려주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12시간을 기다리게 하시더니, 길마님 배럭 순회까지 다 도시고나서는
운영진들과의 회의가 끝났다고 저한테 귓을 주시더군요.
밤미(은냉)님은 최선의 대응을 한거고, 이에 대한 처분은 밤미(은냉)님은 징계처분(?),
동네님은 추방처분으로 결정이 났다고.
그래서 지인 데리고 나왔습니다.

피곤해질 것 같아서 스샷만 남겨두고 공론화는 하지 않으려 했습니다.
그런데 다른분들께는 제가 자의로 나간거라고 거짓말 하시는 것 보니까,
구체적인 상황 모르는 길드원분들께는 제 잘못으로 몰아가고 있을 걸 생각하니까,
이게 너무 열받더군요.
밤미(은냉)님께 내린 징계처분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오빠동생하는 사이라는 걸 전해듣고나니
왜 그런 처분을 내렸는지도 내심 알 것 같습니다.
제가 그 5로메르 하신분이 잘못 없는데 잘못 있다고 해서, 
제가 잘못된 의견을 말했기 때문에라고 말씀하신 것도 다 압니다.
그 5로메르에서 잘못한게 정말 없는지는 다른 분들이 다 판단해주실 거라 생각하고,
제가 잘못된 의견을 말했고, 그 의견으로 인해 추방까지 당한 것도 판단해주시겠지요.
 
이에 대해 반박을 하시던, 해명을 하시던 알아서 하시고
처음에는 길마님의 사과를 원했는데, 사과 또한 받지 않겠습니다.
그냥 거기서 대장 노릇하면서 잘 노시길 바랍니다.

밑은 길마님께 넘겨받은 스샷입니다.
밤미님이 찍은게 40장 정도 되고, 후반부 십여장은 제가 찍은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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