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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매너조심] 길드 창고를 노리는 어떤 사람에 대하여..

크라잉월넛
댓글: 5 개
조회: 2235
추천: 6
2023-09-20 03:51:25

길드원 분이 잘 정리한 내용을 이미지로 올려봅니다.

건우씨 저희 성도 같네요. 건우씨 있잖아요? 그때 중정 가져간 그날 아직도 기억해요.

프랑스와 아르헨티나의 결승전이었죠. 저는 내심 메시를 응원했지만 건우씨는 저한테 음바페 나이까지 알려주면서

음바페라는 선수를 칭찬했었죠. 기억합니다. 저는 이미 다른 곳에서 얘기를 듣고도

당신을 강등하지 않고 기다렸어요. 솔직히 얘기 들었어도 긴가민가하긴 했어요. 

이미 그때 저희는 결승전 얘기로 물이 올라있었을 때니까요.

하지만 건우씨는 믿어달라고 하면서 중정을 가져가시더군요. 

그리고 그날이 지나고.. 다음에도 저희는 기사단에서 몇번 만났었죠

그래도 저는 얘기하고 싶었어요. 귓을 드려도 전혀 답이 없더군요.

이렇게까지 생각하는 이유가 뭔지 아나요? 되게 유쾌하고 믿음이 갔다고 생각했거든요.

하지만 저희 길드에서 그 일이 있던 뒤에도, 다른 길드에서도 그런 행위가 멈추지 않았네요.

왜 그럴까요.. 저로서는 이해하기 힘듭니다. 게임에서 돈버는 다른 방법은 많잖아요?

하지만 또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문의를 넣고 반년이 넘도록 길드 창고 복구 시스템은 마련되지 않았어요.

그리고 당신은 잘만 활동하고 있구요. 그래서 운영진이 아무것도 안할거라면

이렇게라도 알려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또 많은 사람들이 계정명을 원하고 있을텐데 계정지갑까지 나온 시점에서

왜 아직까지 만들어지지 않는 것인지 아쉽기만 합니다. 

어차피 이유 물어봐도 "응 게임 내부적인 사안을 안알려줌" 이러겠죠 또 허허

뭐 더 이상 열 낼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디렉터님이 잘 해보겠다고 얘기 들려달라고 하니까

한번 더 건의 게시판 두드려 봅니다. 





아무튼 저는 남 행동에 크게 뭐라고 하고 싶은 성격은 아닙니다.

하지만 솔직히 남에게 피해를 주면서 자기 이득을 취하는게 좋은 행동은 아니잖아요..?

그래도 저는 끝까지 믿어봤습니다만.. 알려야하는 것은 알려야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럼 여기서 줄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Lv3 크라잉월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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