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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소설]아이블로아의 모험기-제0화-이야기의 시작

류케르토
조회: 536
2010-06-20 17:24:08
[ 제 0 화 - 아이블로아, 출격합니다!]

안녕, 여러분~! 방가방가~.


여러분을 만나서 정~~~말정말 반가운거 있죠?


아니, 맨날맨날 수련이랍시고 이상한 돌들 주워다가 보게 하지를 않나, 이해도 안가는 책들을 보게 하지를 않나, 약 만들겠다고 약초를 캐오라고 하질않나, 마법 수련이라는 이름으로 하는 심부름에 진저리가 난다고요. 아무리 모리안 여신님이 마족들을 몰아냈다고는 하지만 저에게는 늘 따라다니는 이런 수련이 진짜.....


네? 제가 누구냐구요? 아하하하, 이런이런....너무 반가워서 소개하는걸 깜박했네요. 에헷☆


제 이름은 '아이블로아'에요. 아.이.블.로.아! 줄여서 '아이'라고 불리죠.


올해 16살의 어엿한 '성인' 마법사랍니다~.


네? 16살인데 왜 성인이냐구요. ........흐, 흥!! 16살이면 다 큰 거잖아요! 이래뵈도 배울 거 다 배우고 쓸 수 있는건 다~ 쓸수 있는 어엿한 마법사라고요. 그런데 왜 아빠는 제가 용병단에 들어가서 모험하겠다고 하는건 극구 반대하시는 걸까요? 언니들도 벌써 나가서 모험하는데....쳇쳇.


응? 아, 언니들이요?


제 언니들은 2명이에요. 그래요, 세자매죠. 게다가 저보다 먼저 이 마을을 나가서 모험가로 활약하고 있답니다.


웅....먼저 첫째인 '디아블로아'언니는요, 저와 같은 마법사랍니다. 애칭은 '디아'!
사실 제가 마법을 배우게된 계기도 이 언니에요. 우리 언니지만 사실 제가 봐도 멋지거든요.


허리까지 내려오는 붉은색의 긴머리, 또랑또랑한 눈매에 잡티하나 없는 얼굴, 거기에 붉은색의 홍옥을 집어넣은 것과 같은 선명한 붉은색의 눈동자까지!


이게 또 얼굴뿐이면 말을 안해요, 몸매도 들어갈데는 쏘옥 들어가고, 나올때는 파악! 나와서 같은 여자인 제가 봐도 이건 보물이다! 싶더라니까요. 게다가 키도 어느정도 큰편이어서 얼마전에 로즈....로즈...뭐였더라? 하여간 그 옷을 입고 왔는데 얼마나 이뻐보이던지....에휴...


게다가 마법실력도 뛰어나서 왕국기사단에 추천까지 받았다네요.


최근에 집으로 온 편지를 읽어보니 마법생물인 '골렘'까지 소환해서 싸울 수 있게 되었다니... 어째 갈수록 격차가 커지는 거 같아요.


고작 다섯살 차이밖에 안나는데 나는 왜......중얼중얼.....


아, 말이 옆으로 셌네요. 아하하하하. 괜찮아요! 나는 성장기(?)니까! 마법도 몸도 앞으로 더 클거에요, 암!!


으흠으흠, 둘째 언니는 '블레이디아'라고 해요. 애칭은 '레아'.


이 언니는 또 특이하게 마법보다는 육체파에요. 한손검들고 방패들고 싸우는데 엄청 강하더라고요. 몇년 전인가? 한번 장난으로 동굴에 가둬놓고 입구를 막아뒀는데 안에서 '이야아아압!!'하는 소리가 들리더니 바위가 와장창!!부셔지더라고요.


..........세상에 그걸 발로 까서 부술 줄 누가 알았겠냐고요.


강한것도 강한거지만 이 언니도 한 외모 한다니까요.


어깨까지 내려오는 금발을 그냥 하나로 묶은 평범한 스타일이지만 또랑또랑한 눈에 잡티하나 없는 얼굴에다 붉은 보석안은 큰언니랑 같아요. 머리색이 다른건 어머니 닮아서 그런거라는데 그래서 성격도 틀린건가?


게다가 작은언니도 큰언니랑 마찬가지로 나올덴 나오고 들어갈덴 들어간 완벽한 바디라인을 가지고 있죠. 큰언니는 조금 호리호리 해 보이는데, 작은 언니는 조금 탄탄해 보여서 더 건강해보이는 것 같아 부럽기도 해요. 뭐, 키는 큰 언니보단 작은 편이지만 그래도 저보다는 크죠.


네? 완벽한게 무슨 뜻이냐고요?


.......겨우 세살차인데 이 차이는 뭐냐고.......중얼중얼......가슴이라던가 가슴이라던가 가슴이라던가.......


으흠으흠!!


아, 아무튼 저희 언니들은 이래요. 네? 저요?


저는 지금 머리를 아주 짧게 쳤답니다. 물론 컷트형식으로 스타일을 살렸죠.


....네, 그래요. 몸매가 안되니까 조금이라도 활달하게 보이려고 잘랐어요. 길게 기르고 싶지만 그러면 큰 언니랑 비교되잖아요. 그렇다고 적당히 기르고 싶어도 작은 언니랑 비교되잖아요.


아니, 뭐, 비교되는게 싫다는 건 아니에요. 저도 언니들 좋아하고, 언니들도 저에게 되게 잘해주거든요. 다만 남들이 보기에....웅.....으아아아!!내가 왜 이런 말을~~~~!!!!!!


에헴. 아무튼 말이죠.


중요한 것은!! 드디어!! 드디어 저도 아빠한테 모험하러 떠나도 좋다는 허락을 받은거라고요!!


아, 그런 미녀 3자매를 둔 아빠의 정체요?



.........글쎄요?


사실 아무리 딸내미라도 아버지에대해선 잘 몰라요.


네? 어떻게 그럴수가 있냐고요?


일반적으로 생각하면 그렇죠. 일.반.적.으.로.는!!!


한번은요, 아빠의 과거에 대해서 물어봤어요. 엄마는 어떤분이셨는지, 왜 저희앞에 안 보이시는 건지, 아빠는 과거에 뭘 했길래 이렇게 마법이라던가 전투법에 대해서 잘 아는지.


.......그러자 아빠는 눈에 눈물을 그렁그렁하게 맺으시고는 이렇게 말씀하시더라고요.


"우리 막내가 벌써 그런걸 물어볼 때가 되었구나. 그래....어느새 세월이 이렇게 흘렀군."


그리고는.....


"그래, 막내야. 많이 궁금할거야. 왜 아빠가 말을 안하는지, 알고 싶지?"
"응. 알고시포."


아아. 나는 왜 그런 말을 했을까요. 뒤에서 고개를 필사적으로 흔들며 말리는 언니들의 시선을 왜 보지 못했을까요.


그리고 아빠는 상큼한 미소를 지으며 이렇게 말씀하셨답니다.


"그런건 알고 싶지도 않게 해줄게."


...........그 이후 1년 반 동안 정말 다른 생각 못하게 수련시키더라고요. 세상에 매직애로우를 쓰는 것도 모자라서 그 매직애로우를 지팡이에 젬(보석)만 박혀있으면 쓸 수 있게 수련을 시키다니, 전 그 때 겨우 10살이었다고요!!


.....그러고보니 큰언니는 그걸 8살때 배웠다고 했는데........10살에 겨우겨우 익힌 나는 뭐야....중얼중얼.....


응? 아, 이런. 죄송죄송~


뭐, 아무튼 그렇게해서 수련도 마쳤겠다, 허락도 받았겠다!!!


모험을 시작해 봐야겠죠?


음~~일단은 언니들이 처음 모험을 시작했다는 콜헨이라는 마을의 용병단을 찾아가 볼까 해요.


언니들도 거기서부터 모험을 시작했다고 하니까, 저도 가봐야겠죠? 헤헷.


자아, 그럼 전 가방싸러 가야겠어요. 출발은 바로 내일이거든요!


"아이야아~!! 저녁 식는다!! 내일 출발하려면 일찍 자야지!!"


아, 아빠가 부르네요.


"네에!! 아빠!!! 지금 가요!!"


에헷. 그럼 여러분. 앞으로 제 모험이야기 잘 들어주실거죠?


다음에 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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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접한 글이지만 재밌게 봐주셨으면 합니다.....

Lv6 류케르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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