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저도 테이드의 문제점 좀 찍어봅니다.

뭐 다 아시겠지만 정리할 겸...


1. 과열, 장탄, 상처

세개 다 좀 불합리합니다.. 남들은 그냥 쳐도 큰 리스크가 없는데
얘 혼자 다 관리하면서 게임해야합니다.

상처는 특성이라 생각하면 뭐... 근데 페이즈 전환때문에 날려먹는 경우가 부지기수
찣상으로 시작할려면 스플릿 맞춰야 되는데 빗나가면 상처부터 쌓느라 딜도 못넣어요.

장탄, 과열 요놈들은 공속이 올라갈수록 패널티가 되버림.
카이 같이 대놓고 공속 영향 덜 받는 캐릭도 아닌데 비슷한 상황이 되버리죠.
장탄은 특성이라 생각하면 그냥 넘어갑니다. 장전도 나름 재미라 생각하거든요.

근데 과열은 좀...

2. 회피기


카이랑 공유 하는 단점인데 문제는 테이드는 근접 강요 캐라는 겁니다.
근데 회피가 구려서 불합리하게 쳐맞는 경우가 상당수 됩니다.
진짜 가드를 주던지 구르기에 무적 스킬랭을 주던지 해야...
통짜 무적이라는데 막상 체감이 적어요.





3. 낮은 배율 + 스매쉬 노각성

상처 때문인지 배율이 낮게 측정되어 있죠.
그걸 상처로 뻥튀기 하는 메커니즘인데... 그래도 약합니다.
강화탄이 있다면 다른 캐를 따라갈만한데 이건 수급이 빡세고...

결국 일반탄 위주 운영이 주라 낮은 배율을 극복할 방법이 필요한데 문제는 방법이 없습니다..

남들 다 있는 스매쉬 마스터리도 없고 덩달아 데미지 각성도 못합니다.
그렇다면 스매마 대용인 상처에 데미지 각성을 줘야하는데 아무 스킬 각성도 못하죠.
이게 약캐로 만드는 주 요인이에요.




4. 거리뎀 감소

뭐 붙어서 싸우라고 만든 캐릭이니 이해는 합니다.
근데 이게 문제가 거대보스 상대로 히트 판정이 거지같아 원거리 판정이 자주 나옵니다.
딜이 제대로 안들어간다는 거죠. 이거 ㄹㅇ 암걸림 패치 좀...






사실 불만이 좀 더 있지만

큰건 이 정도군요. 제발 하나라도 개선좀 해줬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