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발성 낙화는 얼마전부터 제가 계속 미는 개편안으로 린의 잡몹발암의 해결 방법 중 하나입니다.
1, 잡몹 한정으로
2. 스매시를 맞출 때마다 낙화가 새겨지며
3. 이 낙화는 일반 낙화만 가능하고
4. 새긴 즉시 터지는 폭발성 공격
으로써
1) 보스 딜링과 잡몹 딜링 사이의 격차 해소
2)향후 낙화만 개선된다해도 1)의 격차가 더 벌어지지 않고 연동됨
3)잡몹 처리시 낙화 터지는 소리가 나게 되어 호쾌한 플레이 가능
이라는 3가지 장점을 앞세워서 주장했습니다. 그와 관련하여 구체적인 배율을 뽑아봤습니다.
![](https://upload2.inven.co.kr/upload/2016/01/15/bbs/i11530672536.jpg?MW=800)
그냥 보스를 스매시로 때렸을 때 대비 현행 기준으로 보면
연계베기/진 연계베기를 빼고 봐도
4타 기준 44%,
3타 기준 56%
라는 처참한 값이 나옵니다.
벤 체너에 나오는 강한 잡몹이
우든엘프 브레이브입니다.
HP가 8800이죠. 현행으로는 스각 추피를 고려해도 노크리 기준 스매시-추가타를 두 번 때려야 죽습니다.
린이 잡몹 발암을 겪는 근본적인 원인이죠.
그렇다고 그 외의 잡몹들이 쉽게 처리되냐고 하기에는 4타로는 처리는 할 수 있을지언정 금새 스테미나 부족에 빠지고 3타로는 우든엘프 워리어(몽둥이 든 녀석)을 절대 못 죽이고 퍼뜨립니다.
기존에는 제가 즉발성 낙화를
1, 잡몹 한정으로
2. 스매시를 맞출 때마다 낙화가 새겨지며
3. 이 낙화는 일반 낙화만 가능하고
4. 새긴 즉시 터지는 폭발성 공격
이라고만 언급했는데 이 즉발성 낙화 기준으로도 잡몹 처리가 오직 4타 스매시-추가타 풀세트를 넣어야 죽일까 말까하네요.(노크리 기준)
따라서
1, 잡몹 한정으로
2. 스매시를 맞출 때마다 낙화가 새겨지며
3. 이 낙화는 진 낙화도 가능하며
4. 새긴 즉시 터지는 폭발성 공격
5. 터지며 보스의 절반에 해당하는 스테미나 5 회복
이 정도는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혹은
1, 잡몹 한정으로
2. 스매시 혹은 추가타를 맞출 때마다 낙화가 새겨지며(스매시로 1개, 추가타로 1개)
3. 이 낙화는 일반 낙화만 가능하고
4. 새긴 즉시 터지는 폭발성 공격
빨간색과 보라색 안 중에서 1개로 가야할 것 같아요.
린 배율이 생각보다 낮네요. 특기할만한 점으로는 만약 만개 배율이 만개로써 추가되지 않고 온전히 낙화나 스매시 배율 향상으로 이어졌다면 즉발성 낙화 기존 개편안으로도 잡몹처리는 어느 정도 가능하게 바뀌었을 거라는 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