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스토리 밀고 있는 중이라 레이드는 별로 못 뛰어봤고 네반 2번 뛰어봤네요.
제가 마영전을 하는 제일 중요한 이유가 타격감입니다. 다른 게임에선 좀처럼 그걸 느끼지 못해서 결국 마영전 고인물로 살아가고 있죠.
지난 라티아 때 타격감 정말 기대했죠. 거대한 랜스로 엄청난 타격감을 주겠지했지만 막상 캐릭 나오니 얇은 검보다도 못한 타격감에 뭔가 허공에서 허우적거리는 느낌이 강해 많이 실망했죠 (그래도 랜스가 이뻐서 만랩찍고 무기아바타도 마련해줌)
이번 체른은 원거리 마법사입니다. 타격감 별로 기대하지 않았는데 에네르기파가 타격감이 아주 좋네요. 네반같이 좀처럼 기회를 잘 안주는 보스한테 타이밍 잘 맞춰서 에네르기파 3방 + q 1방 + 강화에네르기파 3방 해서 총 7방을 쏟아부으면 쾌감이 그냥 아나스타샤!!
때리는 맛이 참 좋은 캐릭이예요 (카록은 맞는 맛이 찰지고)
sp기술은 장판류는 날뛰는 보스한텐 참 쓰기 힘들고
유도탄 날리는 거는 모션이 멋져부려요 맞으면 아프겠다 느낌이 ㅋ(보스가 날 뛰면 빗나가서 좀 슬프지만)
홀딩기 모션도 멋지네요 홀딩기 걸리면 보스가 좀 불쌍하단 느낌이 납니다.
이동기는 쿨이 너무 길어서 잘 안쓰다보니 있는지 모르겠고
발차기하면 멋진 모션 보여주느라 애가 한참동안 안움직여 답답하고
연타로 공격하는 보스를 가드하고 회피해야하는데 가드하고 나서 약간의 굳어있는 시간에 쳐맞고
평타는 왜있는지 모르겠지만 뭐 그런 캐릭 한둘도 아니고
mp가 모자라 시원시원한 플레이를 하려는데 뭔가 방해받는 느낌이 나고
아직은 요정도 느낌입니다. 더 키워봐야죠^^
Elle
Ell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