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1년전에 쓴 망겜 공용레벨글

여기에 몇개 추가하자면 히오스에서 느껴지는 거의 대부분의 단점이 공용레벨에서부터 비롯됨

공산주의답게 시작픽단계부터 문제가 발생함 

누군가 강한영웅을 고르겠지 꼴픽을하고 (똥캐릭 즐겜의 시작)

누군가 힐하겠지 탱하겠지 하며 힐탱하기싫어서 선픽으로 안좋은딜러 칼픽박아버리고

누군가 캠프를 돌아주겠지 하고 자신은 라인에 지박령으로 있으며 

누군가 갱킹을 다녀주겠지 하고 자신은 딴짓거리 솔플을하고  

다른누군가가 운영으로 혹은 갱킹으로 레벨을 앞서노면 

자신이 쌔진줄알고 혼자 적한테 까불다가 짤리고 

수치상으로도 한두번 뒤진건 자신이 못한것처럼 보이지도 않으며

라인만서서 한번도 안죽더라도 자신이 합류안해서 팀이 지는것도 스스로 판단못하는 애들만

잔뜩 남아있고 공용레벨이라 본인탓인걸 알수조차 없음

잘하면 잘할수록 치워야될똥이 더많이보이고 한숨만나오는 단점만 생기는 시스템임

히오스에서 공용렙에서 비롯되는 또다른 특징은 AOS를하면서 누구나다 자기자신이 영웅이 되고싶어하는데

공산주의 특징답게 5명중 1명이 영웅이되고 나머지 4명은 사이드킥 엑스트라 들러리가 되는 시스템임

좋게말하면 최강의 극단적인 팀플게임이라고 할수있는데 공산주의가 이상론인것처럼 이것도 대회에서만 가능한

이상주의일뿐 본인이 프로가 아니며 대회급 실력이 아니고 이루어질수없는 시스템을 강요하고있음

팀이 날따라와줬으면 킬따는건데 날따라왔으면 이기는건데 라고 생각하지만 다른팀원들도 속으론 똑같은생각중일거임

잘하는 1명을 따르고 나머지 4명이 그걸 맞춰줘야하는 자신이 영웅이 될수없는 시스템

마음이 안맞는순간 5명중 1명만 개인주의로 돌출행동 뇌절한순간 그피해를 팀전체가 받는 

모든 이 단점의 근원이 공용렙에서부터 시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