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것은 제 개인적 경험에 의한 구분법이니 절대적이지는 않다라는것을 미리 밝혀둡니다.
우선 고정 대조군으로 잡은것은 지인들 이며, 추가적으로 고려한 대조군은 게임 끝난뒤 "아 XX 못하네" 혹은 "와; XX잘하네" 라고 느낀 유저들 프로필로 확인한분을 참조했음도 밝힙니다.
제기준으로 말씀드리면 KDA는 4.9 입니다. 히오스 오픈후부터 중간중간 쉬었지만 쭉 했고 최고 티어는 2년전즘 다이아3이며 그 이후엔 영리 거의 안했습니다.
KDA란 자신이 상대를 처치한 수(kill)와 아군이 상대를 처치하는데 도움을 준 횟수(Assist)의 합을 자신이 처치당한 수 (Death)로 나눈 수치이며, 게임내에서 프로필-통계 쪽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KDA 2 이하
계정레벨이 2000~3000에 모든 영웅들이 노랑색인 경우가 많다. 즉. 오토프로그램 쓰는 유저란소리. 만약 본인이 열심히 했는데 KDA가 2 이하라면 진짜 심각하게 자신의 실력에 대한 깊은 반성과 더 잘하기 위한 최소한의 노력을 해보길 권장한다.
주력 영웅을 바꾼다거나(포지션과 난이도고려해서) 플레이 스타일을 좀 개선하도록 노력해보자. 이쪽의 경우는 거의 그냥 상 즐겜유저나 오토프로그램유저 그리고 진짜..미안하지만 게임에 소질이 없는 부류가 대부분이다.
KDA 3 이하 (2~2.9)
이쪽은 일단 오토프로그램 유저는 아니다. 그냥 좀 많이 하긴 하는데 잘 못하는 유저라고 보면된다. 혹은 뜬금없이 욕을 박는다거나 고의 트롤 하는쪽일 수도 있다.
그리고 본인 할것만 잘 하는 유저들이 많다. 그니까 본인 하는 케릭 특성,스킬쿨타임,스킬쓰는순서등등 내가 조종하는 딱 그 케릭터 하나만 깊게 파고들어서 잘하지만상대방의 스킬이라던가 맵리딩, 운영등은 상대적으로 신경을 덜 쓰는 스타일이다.
주로 30중반에서 40초반 아재들중에 히오스에 애정만 있는 쪽 이다.
KDA 4 이하 (3~3.9)
KDA 3 이하분류랑 굉장히 비슷하다. 모든 면에서 5~10%씩 높은 정도? 개인 피지컬도 조~금 높고, 맵리딩도 그나마 쪼~금 높고, 운영도 쪼~금 하는 정도로 연령대는 역시 30중반에서 40초반유저가 많다.
영웅리그에 기웃거렸다가 브론즈 못벗어나니까 빡쳐서 빠대만 하는 경향이 많다. 역시 본인 잘못보단 아군이 못해서 진다고 생각한다. 이긴판은 내가 잘한거고 진판은 난 잘했는데 아군이 못한거다.
KDA 5 이하 (4~4.9)
이 쪽 부터 그나마 게임에 센스가 중간 은 있거나 게임에 대한 경험이 많아서 노력으로 극복한 부류이다. 20대중에 중간정도 하는쪽 + 30대중에 좀 잘하는 편이 주로 포진되어있다.
게임에 졌을때 이유를 그나마 아는 쪽이다. 이 앞쪽은 게임에서 진 이유를 명확히 모른다. 그나마 여기서부턴 나보다 잘하는사람 나보다 못하는사람, 게임에서 진 이유등에 대한 분석이 조금된다. 다만 그만큼 고집과 약간의 자만심? 같은게 생겨서 조금 실수하고 못하는 유저에게 뭐라고 한다거나 한숨쉰다거나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이 근자감과 무시하는 듯한 채팅은 KDA4 이하 에서도 조금 보이는 특성이긴하다.
KDA 5 이상
부계정 파서 5이상으로 만든거 아닌데 본인이 KDA5 이상이라면 영웅리그로 치면 최소 다이아에 머무는 층이며 조금 집중하고 케릭선택 잘하면 마스터급도 무난한 쪽. 솔직히 말해서 본인 포함 내 지인중에 5이상은 없기에 느낌적인 느낌만 알지 정확한 분석은 어려움 ㅋㅋㅋ
폭풍간지짱
폭풍간지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