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 솔로 라인전을 이기면 그 영향력이 바텀까지 미쳐 스노우볼링이 크게 굴러가는 브락시스 항전.
다른맵에선 저평가받는 1레벨 특성 마라아드의 통찰력이 이맵에서만큼은 좋습니다.
라인전 상대법 (핵심: 스킬 사이사이 평타를 섞어 마라아드를 발동시킬 것! 이렐 평타 은근 아프다.)
라인전 콤보=e평 dq평 평 평 평(+평 평 평 평)
(8레벨 이후부터 원거리 돌격병 모두 정리, 7렙 이전엔 e-dq를 해도 평타 두대 때려야됨)
신호기 오브젝트시 1대1 콤보=e평 dw평 q풀차지 평(충전 스킬 사용 전 적 cc기 염두에 둘 것! 힐이 끊기면 뼈아프다)
의외의 사기 특성 군마 활용법!
도주기=적 cc가 없을 경우: w풀차지-de-z 적 cc기가 무서울 경우: dw-z
추격기=e-평-z-앞질러서 dw로 납치 (e의 슬로우때문에 어지간해선 맞추는 것이 킬캐치율이 크게 올라감)
카운터 픽(라인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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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티엘 : 능력치가 준수하며, 돌격병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흡혈량도 높고 데미지는 이렐이라도 힘듬.
다만 중후반 한타로 넘어갔을 경우, 헌신적인 수호자로 체력 셔틀로 활용할 수 있으며,
아무리 이렐의 cc가 애매하다고 하지만 말티엘은 cc가 아예 없다시피해서 변수창출력은 이쪽이 압도적임.
따라서 라인전에서 최대한 마라아드로 깔짝이며 버티는 식으로 플레이할 것.
하지만, 이렐은 라인전에서 상대를 찍어 누르려고 있는 캐릭인데, 이런 걸 들고 라인전을
수비적으로 하게 만드는 것 자체가 말티엘이 이렐의 하드카운터임. 적 말티엘 선픽이면 봉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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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릭 : 라인전은 의외로 이렐이 이긴다. d를 최대한 아껴서 빨대 타이밍에 맞추어 dw로 밀쳐서 빠져나가면
레오릭의 장점인 높은 라인전 유지력을 크게 상쇄할 수 있다.
그러나, dw때문에 돌격병까지 같이 밀쳐서 라인 경험치 구슬을 놓치는 최악의 사태가 발생할 수 있으며
레오릭 또한 라인클리어가 좋고 e스킬 저지불가로 밀치기를 회피할 수 있으므로 서로의 피지컬에 달렸다.
심지어 한타로 넘어가면 변수창출능력이 이렐보다 한 수 위라 답이 없다. 개인적으로 말티엘보다 더 무서움.
말티엘은 스킬이 단순해서 한타페이즈에서 아군한테 맡길 수라도 있지 묘실 든 레오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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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즈로 : 7레벨 이전까지는 이렐의 일방적인 쇼가 펼쳐지지만,
문제는 7레벨 특성의 기름찌꺼기가 선택된 후, 지옥이 펼쳐진다.
이렐의 딜량에서 평타의 비중또한 매우 높은데, 그 평타 속도를 늦춘다.
이속까지 늦추기 때문에 한방 한방이 중요한 이렐의 스킬의 적중 난이도 또한 올라간다.
더구나 궁극기 또한 둘 다 무섭긴 마찬가지. 평타 데미지 2배 뻥튀기, 순간 방어력 30획득.
로보고블린조차도 깡스텟으로 싸우는 이렐에겐 무섭다.
심지어 중력폭탄일 경우, 안그래도 cc에 약한 이렐이 약 3초간 기절을 맞게 되며 삭제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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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 픽 (한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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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커스:의외로 쉽다. 미니건 전용 대사(악마는 건드는 게 아니야 등)를 듣고 dw로 밀쳐내어 카운터가 가능하다.
평타사거리가 짧기 때문. 다만 문제는 수류탄과 궁극기이다.
수류탄의 밀쳐내기로 이렐의 스킬, 특히 응징의 격노를 취소시켜 마나와 쿨타임을 그대로 소모시키고,
광역 데미지와 슬로우라는 큰 메리트까지 없애버린다.
오딘은 단순히 광역 깡뎀을 믿고 픽하기 때문에 기본스펙이 높고
자힐도 출중한 이렐이 코웃음치며 받아넘길 수 있다.
문제는 그놈의 드라켄 레이저 천공기. 그걸 먼저 부수자니 체력이 워낙 높아 안 그래도 발동이 느린
묵직한 공격 사이클을 가진 이렐의 화력낭비가 막심하며 그냥 맞아주기도 꽤 아프다.
심지어 수호자로 흡수하려 해도 타겟팅을 바꿔버리면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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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 : 말티엘 레오릭보다도 몇배는 더, 아니 전 캐릭중에서 가장 무서워해야 할, 이렐의 슈퍼 하드 카운터.
상대 힐러가 아나라면, 이렐 할 생각을 안하는게 좋다.
이렐의 e스킬보다도 사거리가 2배는 더 긴 수면총.
아나가 어느정도만 에임이 되도 물러 가는 도중 최소 한번은 수면에 걸리며, 그렇다고 안 물자니
이론상 히오스 내 최상위권 hps를 가진 아나의 프리힐을 막을 수가 없다.
또한 이렐의 유지력의 99%가 자힐에서 나오는데, 이것을 무려 일반기인 수류탄 하나로 막아버린다.
궁극기 또한 둘다 이렐의 카운터. 기본스펙이 높아서 뭉쳐서 하는 힘싸움에 특화된 이렐인데,
이런 구도에선 당연히 적도 뭉쳐있다. 광역딜+광역힐이 가능한 호루스의 효율이 급격히 상승할 것이다.
나노 또한, 기본 스펙 면에서 이렐보다 못했던 상대의 딜러진 하나를 순간 괴물로 탄생시키며
약 6초간 상성관계를 뒤집어버린다.
심지어 그 대상이 소냐 등 이렐과 비슷한 맞라이너라면 문제가 더 커지는데,
아군을 지키기보다 적을 무는데 특화된 이렐 특성상 보통 앞포지션을 잡기 때문.
이러면 상대 브루저가 이렐이 대응할 새도 없이 빠른 속도로 뒷라인을 삭제해버린다.
그냥 일반기와 궁극기까지 모든 스킬이 이렐의 카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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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페리우스 : 판정이 매우 널널한 q스킬의 기절, 준수한 공격 관련 능력치,
심지어 1레벨 특성의 최대 체력 비례 피해. 그냥 맞다보면 매우 아프다.
다만 솔라이너인 임페리우스가 1레벨특성으로 불길 마나회복을 찍지 않고 징표특성을 갔다면,
임페리우스는 라인전에서 지독한 마나 고갈 문제에 시달릴 것이다.
초반 라인전에서 최대한 아군 돌격병을 상대 타워에 박아 놓고 운영위주로 풀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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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우렌, 요한나, 무라딘, 아눕아락, 가로쉬, 디아블로 등 cc기가 좋은 하드 탱커
설명이 더 필요한가? 안그래도 체력이 높아 이렐의 처치 우선순위가 낮은 탱커들인데,
이놈들이 계속 이렐의 딜사이클을 봉쇄한다. 그렇다고 저걸 먼저 죽이자니 화력낭비.
일방적으로 두드려맞는 압도적인 카운터는 아니나 큰 부담인 것은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