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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사실 빠대는 여러가지 의미로 만악의 근원이 맞음.

Sy21c
조회: 558
2020-09-06 03:15:27
지금은 이게임에 거는 기대는 전부 다 포기했고, 별 생각 안하고 생각나면 가볍게 즐기는 수준이라, 걍 빠대로 게임 합니다만.. 폭리도 솔까 안돌립니다. 매칭시간이 너무 길어서 게임하기가 너무 힘들어요. 대충 배치 세번하는데 3시간은 너무 부담스럽더군요. 그냥 티어가 뭘로 나올까 궁금해서 해봤거든요.

 플레5로 배정해주더군요. 대충 언랭 상태로 2년이상을 보냈었거든요.

하여튼 한창 히오스에 빠져서 할때는 빠대가 왜 메인인지 이해가 안가긴했어요. 빠대가 메인이다 보니, 생기는 문제가 유저수준이 떨어진다는 것부터 해서, 벨런스 문제까지 아주 복합적으로 게임을 막장으로 끌고 갔죠. 특히나, 밸패는 빠대의 데이터가 포함되서 되다보니, 이상한 밸패가 나오기 일쑤인데다가, 패치는 뭐 자주했습니까. 패치 한번 나오는데 2달~3달 걸리는게 보통이었는데요.

옆동네 라이엇의 롤 운영이랑 너무 비교됬으니까요. 어쨌든 이런류의 게임은 패치를 통해서 벨런스의 교란이 일어나더라도, 변화를 주기적으로 줘야하는게 맞습니다. 
히오스가 재미없는 이유가 이거였고요. 변화가 없으니 맨날 똑같은 영웅, 비슷한 조합이 계속 되는게 문제였습니다. 그나마 밴픽이 있는 지금은 변수가 생겼지만, 옛날엔 밴픽도 없었죠.ㅋㅋㅋㅋㅋ

그런데 누가 하겠어요. 히오스가 망한건 그냥 이놈들이 방만한 운영이 부른 참사일뿐입니다. 밴픽도입하라고 아우성 칠때 이놈들 헛소리 하는게 가관이었습니다. 그런식의 헛소리가 뭐 한두번도 아니었죠. 가시성 드립은 아직도 잊을수 없습니다. 다 업보를 쌓고 쌓아서 지금의 상태가 될때까지 온거죠.

빠대 삭제는 솔직히 2.0 되자마자 했어야 됬어요. 지금은 이미 늦은수준이 아니라, 그날로 히오스란 게임을 섭종하겠다는 선언이나 다름 없는 상황이 되버렸습니다.

Lv62 Sy21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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