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빡빡이와 다비리 체제의 히오스가 욕을 먹었던 큰 이유는 지나치게 소극적이고 의미도 없는데 느리기까지 한 패치였음
최근 패치노트만 봐도
1달에 두번정도 패치를 진행하면서도
굉장한 수의 영웅들을 적절히 건드려주고
특성들도 과감하게 더하거나 절삭하고 하는걸 보면
뭔가를 하려는 의지가 보여서 좋은거 같음.
그런 부분에서 검투사의 메달도 2~3주정도 상황을 본 다음 저불이 아닌 다른 것으로 변경하거나 삭제할수도 있을거라는 믿음이 있음.
그 2~3주동안 자기가 모스트인 영웅을 못할거라고 해서 게임을 지우거나 하는건 너무 빠른 결정이라는게 첫번째 골자고,
밀커 이놈이 키히라 사태때 혓바닥으로 유저를 대거 떨궈버리긴 했어도, 확실히 지금은 히오스가 역동적이라는게 두번째 골자임.
솔직히 이제야 알파 테스트를 끝낸 느낌인게 열받긴 하는데 너무 갈구지 말자.
S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N 하긴 해도 앞으로 가고는 있잖아..
3줄 요약
1. 밀커는 그래도 일을 잘 하는거 같음
2. 밀커가 피드백에 귀기울일거라는 믿음이 있다는 전제 하에 이번 패치는 좋은 패치라고 생각함
3. 더스틴 나쁜놈 모근 영원히 뒤져있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