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오스는 타 게임과 틀리게 전략과 운영&팀웤이 엄청나게 중요합니다.
맵도 작고 오브젝트와 캠프를 잘 이용해야 하기때문이죠.
기본적으로 오브젝트때는 모여야하며, 특성구간엔 싸움 피할 수 있으면 피하는것 까지는
적당히 게임하고 인벤 기웃거리면 아실거에요.
문제는 히오스에 특정 운영형 영웅이 있는데 이번에 말씀드릴 영웅은 합류가 빠른 운영형 영웅입니다.
예를들여 빛나래,폴스타트,데하카 등과 같은 영웅들인데요.
이영웅들은 갱 혹은 오브젝트 한타등에 충분히 5초안에 합류가 가능합니다.
그래서 마지막까지 라인에서 경치를 챙기던가 캠프를 돌다가 합류를 해오는 거죠.
이런 영웅이 운영을 하기위해 빠져있을때 나머지 4은 이영웅의 운영을 이용해서 플레이해야합니다.
예를들어 까마귀맵에서 공물이 열리고 상대와 우리가 9레벨이라칩시다.
상대5과 우리4은 도착했지만 폴스타트는 가까운 라인에서 라인을 밀고 있습니다.
이상황에선 공물으 뺏기지 않는 범위내에서 견재만하면서 폴스가 10렙찍고 Z로 비행해서 합류한 다음
한타를 거는게 이길 확률이 90%증가하겠죠.
아무생각없이 오브젝트 열렸으니 탱커들이데고 상대가 도발하면 넘어가서 우르르쾅쾅 하면??
4:5싸움인데 당연히 뺏기고 상대 10렙찍고 이타임정도면 그전에 뺏겼으면 저주까지 걸려서 요새3개날라갑니다 ㅋ
그러고 폴스타트한테 정치하겠죠..?
여기서 잘못한 사람은 누구일까요 ?
오브젝트가서 우르르싸운4? 합류안한폴스?
정답은 둘다입니다.
히오스는 충분한 커뮤니케이션이 되야합니다.
폴스입장에서 경험치를 챙기든 캠프를 마져 돌려서 공물 쌈하는동안 공성용병을 통해 라인 푸쉬가 되는
유리한 운영을 하고싶었을거고 이것을 나머지 4인이 알아서 맞춰주길 바랬을겁니다만,
사실 운영에 익숙치않은 유저들은 이것을 100% 케치하기 힘들죠
백핑을 찍고 10렙까지 견재만해달라고 금방 간다고 팀원에게 미리 이야기 해놓으면
팀원도 뇌가 있으면 들이대진 않을겁니다.
설사 뺏기더라도 게임이 터지진 않으니 손해는 없구요.
합류 없이 달려들면 90% 3~4짤리고 겜 터지고 멘탈 나갑니다.
나머지 데하카, 빛나래 등등 역시 합류형 영웅이다보니 충분한 커뮤니케이션(대화든 핑이든)을 통해
합류타이밍을 보면서 싸워줘야합니다.
요새 하나무라에서 폴스가 매수 찍고 상대 캠프 우리캠프 다먹어서 힐팩2개들고 싸우는 각도 연출할 수 있는데
무리해서 막거나 밀겠다고 3:4 혹은 4:5 싸움에서 털린다음에 폴스 뭐햐나고 정치를 하는것은....
본인의 무지를 널리 알리는 부분인거죠.
뒤짚으면
운영형 영웅을 하고싶은 유저는 아군과 커뮤니케이션을 충분히 하면서 게임을 해야지
묵묵히 라인밀고 묵묵히 캠돌아봐야 승리를 견인하기는 커녕 욕만 처먹을거고
이것은 사실상 본인이 자초한거라고 해도 무관하다고봅니다.
"아니 내가 이거먹고가면 기다려야지 왜 싸워 ??"
나
"아니 오셔야지 왜 한타안해요?"
나
커뮤니케이션이 없는상황에서 나온대화라면 둘다 잘못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