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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칼럼)한 달 후 카평(2.사냥꾼)

글로티스
댓글: 5 개
조회: 2494
2019-05-05 13:38:41


검은 색은 출시 이전의 카드평가이고 파란색은 한 달 이후 써보고 드는 생각입니다.

아직도 메타가 조금씩 바뀌고는 있기에 한 달 이후 바라보는 관점이 틀릴 수 있습니다.

댓글이나 의견 주시면 쓸때 도움이 많이 됩니다!

한 달 이후 카드평가 - 드루이드(http://www.inven.co.kr/board/hs/3509/2310323?p=2)







1. 무리 사냥 - 5점만점에 1점(☆)  

쓰려면 덱에 하수인을 야수로 채우고, 1,2,3,4코 가급적 하수인 대신 주문을 내야한다. 거기에 손패를 보충하는 주문과 하수인도 넣어야 한다. 재미는 있으나 연구가능성은 모르겠다. 

한 달 이후 평가 - 확장팩 공개 이전부터 구리다는 평이 대다수였고, 역시 그 의견은 들어맞았다. 5코를 들여 내 손패의 야수를 복사해봤자 필드개입력도 없다. 손패의 하수인 다수가 나갈 수 있는 붐지옥함선같은 카드가 있으면 모를까. 완전 실패한 카드. 1점을 준 거 자체가 틀렸다.

2. 비전 활잡이  - 5점만점에 2점()

냥꾼 1코 퀘스트도 망했다. 못해도 7,8코에 연계해서 써야되는데 그렇게까지 주문쓸 여유가 있을까? 아니 냥꾼에게 이카드 넣으면서 가져올 밸류의 주문이 있을까?

한 달 이후 평가 - 1코 퀘스트처럼 대차게 망했다. 출시 이후 써보았지만, 이 카드가 나가기 전, 이미 1코카드들은 필드에 나간 상태였다. 또한 사냥꾼의 고질적 문제인 손패말림은 이 카드를 좋은 카드로 생각하기 힘들었다. 주문드로우를 위해서 1코 하수인 드로우가 필요하다는 모순이랄까. 아니 그런 모순을 극복해야만 하는 게 냥꾼인가?ㅋㅋ 이번의 카드를 기획한 디자이너는 사냥꾼 알못이 분명하다. 서치가능성으로 2점을 줬는데, 1점정도가 알맞는 평가라고 생각한다.

3. 기계 곰  - 5점만점에 3점()

기계냥꾼덱이라면 무조건 넣을듯. 거미 폭탄, 질리악스 서치용으로도 사용 가능성이 있다. 

한 달 이후 평가 - 기계냥꾼덱에는 무조건 들어간 좋은 카드. 서치용 뿐만이 아니라, 냥꾼의 고질적 문제인 손패말림도 이 하수인의 죽메가 보충해주었다. 스텟도 괜찮고 기계종족값을 통한 이득도 볼 수 있었다. 거기에 냥꾼카드인 폭죽 기술자(2코 2/1, 하수인에게 +1/+1 버프에 죽메 발동)와 연계도 정말 좋았다. 기계냥꾼 필카! 3~4점이 알맞다고 생각한다.

4. 속사 - 5점만점에 4점()

이중주문이 이걸 살렸다. 사냥꾼은 이전부터 1체력 하수인 정리하는게 어려웠다. 가려운 걸 긁어준 양초화살도 야생으로 간 만큼, 2장 자리는 줄만하다.

한 달 이후 평가 - 양초화살과 이 카드를 비교하는 것은 아만보였다. 양초화살(1공격력/3내구도)은 단 1코스트로 지속적인 이득을 볼 수 있었으나 이 카드는 1체력 하수인을 정리할 때마다 1코스트가 들어갔다. 거기에 출시 이후 냥꾼의 대세가 기계폭탄냥꾼, 미드냥쪽으로 기울면서, 주문냥은 약세를 띄게 되었다. 주문냥이 안보이면서 이 카드도 자연스럽게 안보였다. 출시 초기 주목받던 말리냥꾼도 제페토 전에 말리고스나 베리사 윈드러너가 드로우되면 승리플랜이 없다는 이유로 자연스럽게 시선에서 아웃.... 양초화살도 안쓴다고 평가했었는데, 어째 1체력 정리기는 계속 틀린다.  

5. 흐린빛 나비 - 5점만점에 1점()

그물거미님 그립습니다.

한 달 이후 평가 - 1코스트 하수인은 1/3이 존엄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준 카드. 1코 1/1 하수인은 별로다. 카드를 넣고 미드냥을 돌려봤지만 어째 쓸때마다 플라크의 붐주카포(덱에서 하수인 3마리 소환 이후 사망), 고블린의 장난(아군 하수인에게 속공과 +3/+3 부여, 턴이 끝나면 사망) 같은 똥카드만 뱉어주었다. 아홉개의 생명과 같은 밸류가 높은 주문을 가져올 확률이 적었다. 또한 그물거미와는 다르게 주문은 1회성이기에, 그렇게 큰 이득을 가져오긴 힘들었다. 1점은 적절한 평가였다. 
 
6. 아홉개의 생명  - 5점만점에 4점()

죽메 하수인 폭을 봐야한다. 죽메 하수인 중에 좋은 하수인이 있으면 가능하다. 그러나 이미 죽은 죽메하수인이 있어야만 한다. 10마나가 된 이후 후반에는 사기카드급이다. 어떻게 될지는 확쟁팩을 까봐야 안다.

한 달 이후 평가 - 죽메냥꾼은 이전부터 냥꾼의 한자리는 차지한 덱이었다. 이번 확장팩에서 지원한 죽메 관련 카드인 '아홉개의 생명'도 정말 좋았다. 기계새끼용이나 케른, 망각로봇과 같은 죽메하수인의 연계는 정말 강력했다. 다만 이 카드 쓰기 전에 어그로덱에게 너무 맞는 점으로 죽메냥꾼은 빠르게 들어가버렸다. 저코스트 죽메하수인을 더 지원해준다면 분명히 다시 쓸 수 있다고 보인다. 별 4개는 틀린 평가까진 아니었다.

7. 징표사격 - 5점만점에 5점()

진짜 좋다. 솔리드하게 사용할 수 있고, 주문을 하수인을 자르고 +1드로우로 생각하면 충분히 좋은 카드. 주문냥에는 무조건 사용하고, 기계냥 덱에도 충분히 2장넣을만하다.

한 달 이후 평가 - 주문냥꾼의 덱에서 정말 잘 돌아갔다. 냥꾼에게 부족한 제압기로써도 잘 돌아간 카드. 도적과 상대할때 짐승단 폭력배를 정말 많이 끊어주었다. 다만 이 카드를 사용하면 내 턴에 다른 행동은 거의 못했다. 정리해도 졸개도적은 다시 필드를 깔았던 상황이 자주나왔다. 좋은 카드라고는 생각되나 어그로적인 덱에서는 알맞지 못한 카드였다. 죽메냥꾼과 주문냥이 좀 더 연구되어서 자주 보였으면 좋겠다. 5점은 과했고 4점정도였으면 알맞은 평가.

8. 베리사 윈드러너 - 5점만점에 4점()

소라달을 찬 이후에 주문공격력 +2는 매우 좋다. 속사나 징표사격과 연계해서 사용할수도 있다. 주문냥이라면 무조건 사용할 수 있고, 다른 덱들도 +2의 주문공격력은 탐나는 옵션이다. 스탯도 나쁘지 않다.

한 달 이후 평가 - 왜 4점을 줬는지 이해가 안되는 하수인 1. 아무래도 한 달전의 나는 소라달을 너무 과대평가 했다. 출시 초기에 주문냥꾼이나 말리냥꾼에서 가끔 보였으나, 그런 덱들도 정립이 되면서 빠르게 빠졌다. 제페토와 연계도 제페토 이전에 이 카드가 드로우되면 의미가 없다. 냥꾼에게 좋은 전설은 극소수라는 걸 다시한번 느끼게 해줬던 카드. 일러도 좋고, 무기 효과 다 좋은데 냥꾼의 고질병인 드로우때문에 도저히 못쓰겠다. 4점 평가가 아만보였다. 2~3점정도가 알맞은 평가

9. 야수를 풀어라  - 5점만점에 3점()

코스트 사기는 못친다. 하지만 카드이득은 볼 수 있다. 정직하게 강하다고 생각한다. 투기장에선 더욱 빛을 볼 듯.

한 달 이후 평가 - 정직하게 강했다. 주문냥꾼에서는 필카로 사용되었고, 속공으로 인한 필드개입력 + 이중주문은 드로우가 부족한 냥꾼에게 단비였다. 줄진을 통해 필드개입하는것도 정말 좋았다. 냥꾼 카드중에 평가가 그런대로 맞은 카드는 이 카드였다고 생각이 들었다. 하스 아레나에서도 사바나 사자 다음가는 점수를 줄 만큼 좋은 카드였다. 

10. 망각로봇 - 5점만점에 2점()

기계용이나 메카툰과의 연계밖에 생각이 안난다. 그렇게까지 강한 카드라고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최소 강한 죽메하수인과 연계되어야지 써야하는데...

한 달 이후 평가 - 아만보 평가 하수인 2. 강한 죽메하수인과 연계되어야하는 생각은 맞았으나, 기계곰과 폭죽녀, 아홉개의 생명과의 연계는 내 생각보다 훨씬 강력했다. 너무 무겁다고 생각한 코스트도 죽음의 메아리 효과를 생각하면 합리적이었다. 차후 확장팩에서 죽메 하수인 지원에 따라 더 강력해질수도 있다고 본다. 2점은 잘못된 평가고 3점에서 4점정도가 알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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