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전체보기

모바일 상단 메뉴

본문 페이지

[정보] 무급해설 논란에 대한 스2해설의 발언

필레몬
댓글: 4 개
조회: 1622
추천: 2
2019-10-15 09:12:22

돌갤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선요약


1. 2018 스투 블리즈컨 중계권 사태, 2017 마스카&해외중계진 무급페이는 원칙대로 진행된건데 오해받는 부분이 있다.


2. 2018 스투 블리즈컨 중계권 사태와 마스카 관련 사태는 별개의 다른 사건이고 같은 선상에서 보면 안되는 문제.


3. 스투가 같이 엮여서 다시 안좋은 쪽으로 구설수에 오르는 것이 별로 달갑지않다. 스투 많이 힘들다..는 것 같음



크랭크라는 전 스타크래프트 2 프로게이머 였고,

은퇴한 뒤 스타크래프트2 스트리머로 활동하는 사람이 있음.


주력 컨텐츠중 하나가 해외 스타크래프트2 대회의 중계권을 받아와 해설하는 거고,

블리자드 공식대회도 여러번 중계했고, 몇몇대회에는 블자에게 오프라인으로 초청받아서 갈 정도로 영향력이 있는 사람임.


2018 스투 블리즈컨 중계권 사태때도 무급페이로 예선 중계했던 사람인데


마스카 이야기듣고, 본인의 입장에서 이야기를 약간 했었음.



내가 그 방송의 뒷부분만 듣고 쓴 글이 념글 올라갔는데,

댓글을 보니 내가 놓친 부분이 많다고 해서


다시보기 돌려보고 나름 정리한 내용 올려봄.


https://www.twitch.tv/videos/494459221

직접 보고 싶은 사람은 57분부터 보면 될 듯



일단 무급페이관련 오해라는 부분을 미리 설명함.


영어 쪽은 블리자드 본인들이 공식 대회를 여는거고,

본인들이 해설을 오프라인 무대로 초청해서 진행하기 때문에 항상 돈을 지급한다고 함.

(※따라서 해외 쪽 애들도 오프라인 해설로 초청받으면 돈을 지급받음!!※)



근데 해외의 온라인 중계는 커뮤니티 캐스터라는 직책의 애들이,

해외 스트리머(커뮤니티 코멘터)들에게 접근해서 해설비용을 주지않는대신 온라인 중계권을 지급해서 방송을 키워주는 쪽으로 진행함.


무급을 강요받는 것이 아니고, 하기싫으면 본인이 거절하면 된다고 함.
온라인 중계는 해설비용 대신 수천명의 시청자들에게 본인 방송을 노출시켜 성장할 기회를 제공받는 개념.

(대신 이어서 말하는 내용을 보면, 아무런 지원도 받지않는 만큼 지나친 터치는 없는 듯 함)



위의 지침에 따라서


본인 채널로 대회를 중계하게 되는거라면,

2017년 하계 플레이오프에서 마스카를 무급 해설로 기용하려한 것 자체는 문제될 게 없고,


해외에선 다 그렇게 하고 있다는 거.



2018 스투 블리즈컨 중계권 문제 또한 온풍미디어 분들을 초청해서 오프라인 해설을 시킨 것이 아닌,

온풍미디어에게 온라인 중계권을 지급하는 형식으로 진행된거라 원칙상으로 0원이 맞음.

아프리카 가서 하지말라는건 블리즈컨이 트위치 독점계약이라 어쩔 수 없던 거고..


그래서 작년 스투사건 때,

블리자드 본사는 원칙대로 했는데 한국쪽 불만이 많아서 놀랐다함.



1571087426.png

 

 

위의 내용은 마스카의 2017년 하계 플레이오프 때에 적용되는 이야기고,


2018년부터는 마스카가 해설 페이를 받은걸로 보임.

너무 박봉이라 동생들이 택시안타고 버스타고 다닐정도라 문제지.



여기부터 크랭크 발언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타게임 하지말아달라, 2017년 하계 플레이오프에 관한 내용)


저는 타 게임 하지 말아달라는 부탁을 받아 본 적이 없습니다.

전 블자에서 지원금을 받아 사비로 열어야했던 스투 토크 쇼, 올리모리그 섬머,윈터 파이널을 지원받아서 개최한 적 있습니다.

스투에는 경쟁 게임이 없어서 그런지 몰라도, 에오엠같은 거 하지말아달라 요청받은 적이 없어서 "이게 말이되나?" 싶었습니다.


쉐도우버스 라는 게임이 어느 정도까지 치고 올라와서 하스스톤을 위협하는 지는 몰라도

제가 아는 블리자드랑 많이 달라 놀랍네요.



- (온라인 중계 열정페이?? 에 대한 내용을 설명해준 후)



근데 "트위치에서 송출비를 주니 된 거 아니냐" 이건 좀..

그냥 본사지침 말해주면 되지 왜 그렇게 말했는지 모르겠네요. 사람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른건데 너무 아쉽습니다.


그 다음..


저는 어디에서 중계해달라 요청받은 적 없어요.

저는 그동안 "평소에 하시는 대로 하면 되고 본인방송에서만 중계될거에요" 라는 말만 들었습니다.

딱 한번 지적을 받은 적이 있는데, 영상도네로 타 게임이 송출된 적이 있었어요. 이건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블리자드 게임의 대회중계권으로 모은 수많은 시청자들 앞에서 타 회사의 게임을 홍보한 셈이니.


하지만 화면 돌려줄 PD같은 인원을 지원해준 것도 아니고, 12시간 밤샘중계에 밥먹는 걸로 지적질하는건 말도 안되는 일이에요.



(2018년 박봉 받고 해설, "같이 하스스톤 살려보자. 우리 같이 연말에 블리즈컨도 가고 해보자."에 관한 내용)

//~대충 블리즈컨에 초대할 스트리머를 정하는 것은 블코 재량이라는 내용~//

근데 이건..(저런 말 하고 초청 안한 것) 왜 이랬나 싶을 정도네요.


저는 항상 중계할 때마다 무급으로 중계하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블리자드의 이런 방식(해외 온라인중계는 무급원칙) 자체가 잘못되었다 라고 문제를 제기하는 거면 저도 할말 없지만,

제가 말할 땐 아무 문제 없었는데.. (2018 스투)블리즈컨 때와 이번에 마스카님때도 이야기 나오는 거보면.. 잘 모르겠네요..


오프라인 대회 같은 것을 중계를 할 때는 당연히 돈을 지급받고 합니다.

처음에 WCS 몬트리올 중계할때도 받았고 용산 로봇페스티벌, WESG 같이 오프라인 갔을때는 정말 중계료를 두둑하게 받고 했는데 참..

본사와 블코의 차이 라던가.. 저는 그런거라 생각합니다.

(크랭크는 블코보단 블자 본사와 관계가 깊음. 블리즈컨도 블코가 아니라 본사에게 초청받아서 감.)



상식적으로 너무 치졸한 행동들이 너무 많아서 믿기가 힘듭니다. 전 이런 건 당한 적 없습니다.


2019년에 들어선 많이.. (블코&마스카의 사이가) 꼬였던 것 같네요.. 블리자드가 마스카님이랑 같이 일하기 싫어했던 것 같습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이번 마스카님과 2018년 스투 중계권 사태랑은 다른 상황이라는 겁니다.


블리즈 컨때는 아프리카에서 지원 가능하다는데 그 쪽에서 (방송)해도되냐? 안된다하니 그럼 안한다. 하고 끝인거에요 그냥.


저랑 루시아님은 설명듣고, 그냥 편하게 중계해도 된다 해서 받아들인 거고요.


여기서 강요 같은 것은 없었습니다. 싫다고 안할 수도 있었어요. gsl 분들은 듣고 안한다 한거고요.



근데 스투 유저분들이 화가 많이 나셔서(공식 채널을 스1에게 뺏김,공식해설을 붙여주지않음 등)


이게 열정페이를 강요하는 모양새로 받아들여지고, 많이 과열되서 루시아님이 많이 고생하신 건 맞습니다..



아무튼 이 문제(2018 스투 블리즈컨 중계권 사태)에 대해선 블자가 과하게 까인 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일때문에 엮여서 이게 다시 거론되기 시작하는데.. 안그랬으면 좋겠네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요약 

 

마스카가 말한 무급 페이는 개인방송에서 중계권을 얻어 하는 중계방송을 말하는 것으로 2017년 당시에는 공식 채널이 아닌 개인 방송에서 중계 방송을 한것이니 굳이 돈을 제공하지 않는 것이 맞음 중계에 대한 강요x

 

공식채널에서 중계를 시킨 2018년 부터는 따로 불러서 시킨것이라 돈을 줬으나 블리자드 코리아에서 상당히 박봉으로 준것으로 보이며 블리자드 코리아와 마스카 간에 불화가 심한 것으로 보임

 

마스카가 말한 무급 페이의 경우 현재로서는 사실이 아님

Lv47 필레몬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지금 뜨는 인벤

더보기+

모바일 게시판 리스트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글쓰기

모바일 게시판 페이징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