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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 등급전에서 볼 수 있는 덱 컨셉(전사,사제,도적 편)

zox
댓글: 40 개
조회: 21555
추천: 32
2014-03-13 02:18:08
등급전에서 볼 수 있는 덱 컨셉 마지막 글이 될 것 같은 '전사&사제&도적' 편 입니다.

내일 본격적으로 하스스톤이 오픈됨과 동시에 랭크가 초기화 된다는 소식을 듣고 오늘은 하스를 할 맛이 안나서 글이나 쓰자! 하고 글쓰기 시작했습니다. ㅋ 

그럼 도대체 여태 기껏해야 1직업, 많아도 2직업씩 묶어팔아놓고 왜 오늘은 3개씩이나 묶어파는가!

라고 물으신다면

...음

우선 전설~5등급 사이에서 

사제는 정말로 만나기가 힘듭니다. 직업의 한계인지(ㅠㅠ) 아니면 연구가 덜 된건지.. 어쨌든 사제는 유저들 사이에서도 '사제로는 한계가 있다'는 의견이 많고 실제로 그 유저의 수도 턱없이 부족합니다. 그러다보니 글 한개로 정리하기엔 정보가 턱없이 부족합니다 ㅠㅠ

그리고 두번째로 

상위 등급에서 전사와 도적의 컨셉은 너무나도 명확하고 단일화 되어있습니다. 전사라면 10명 만나면 8명은 방밀전사고 도적이라면 10명중 9명은 주문도적이다 보니까 

이 두 직업또한 굳이 글 한개로 정리할 필요를 못 느낀거지요. 

따라서 이 세 직업을 한번에 묶어 팔면서 동시에 이 연재글도 오늘로 끝을 맺으려 합니다 .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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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전사




이 덱의 컨셉은 

와 같은 카드를 이용해서 꾸준히 방어도를 쌓고


를 이용해서 간단하게 상대의 하수인을 정리한 뒤에



먼저 처음에 언급한 '마무리 일격'과 '방패 밀기'(방패밀기의 줄임말인 방밀을 따서 이 덱의 이름이 방밀전사가 되었지요 ㅇㅇ)는 상대가 아무리 강력한 하수인을 내더라도 단 1코스트로 피 손해도 없이, 심지어 아군 하수인 교환도 없이 상대편의 하수인을 제압해버린다는 점에서 필드싸움을 상당히 유리하게 끌고갈 수 있고

그 과정에서 무럭무럭 자라나는 


또한 이 덱이 핫한 이유는

아무래도 방어도를 쌓는다는 말은 본체의 체력이 점점 좋아진다는 뜻이라

요즘 메타에 미쳐날뛰고 있는 명치덱의 카운터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명치덱 입장에선 내 카드는 점점 떨어져가고 상대는 지금쯤 죽어야하는데 방패 막기와 방어구 제작자를 이용해서 야금야금 방어도가 쌓이면 미치고 환장할 노릇이지요.

특히나 최근에



또한 거의 대부분의 방밀전사덱 유저들은 


이 카드를 넣어다니기때문에 

혹시나 필드싸움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더라도 난투로 인해 순식간에 뒤집히는 경우도 많이 생깁니다.

몇가지 단점이라면

첫번째로는 빅덱의 느낌이라서 덱의 구성품이 상당히 비싸기때문에 무과금유저들은 덱을 구성하는데 힘이 들 수도 있다는 점.

그리고 두번째는

전사의 고질적인 문제이기도 한데 드로우수단이 딱히 없어서 후반에 패가 마르는 경기도 상당히 많다는 점입니다.

그걸 보완하기 위해서





전사 또한 요즘 메타인 명치메타에 맞춰서 덱을 짜면 의외로 강력한 폭딜이 나오는데요,




등을 이용해서도 본체에 극딜을 하고


로 마무리를 짓는 식의 덱입니다.

아무래도 돌격냥꾼의 '대머리독수리+개들을 풀어라'과 같은 드로우 수단이 전사에게 있는건 아니라서

상대방의 본체를 파워극딜하면서도 마음 속으로는 '아 제발 죽어라 죽어라' 하고 빌게 되는 그런 덱입니다.

하지만 확실히 체 12이하로 떨어진 뒤에 날아오는 필사의일격x2나, 무기+영웅의 일격x2 등은 갑자기 폭딜이 들어오기때문에 예상치 못한 타이밍에 상대방의 본체가 터져버리는 상황도 자주 일어납니다.



8. 사제



8-1. 사적

네 이름은 사제이지만 도적의 컨셉을 잡고 있는 사적 덱 입니다.


등 사제에게는 상대방의 덱이나 하수인을 훔치는 주문이나 하수인이 많아서

상대하는 입장에선 예상치도 못한 타이밍에 예상치도 못한 일격을 당할 수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마음의 눈이나 생각훔치기를 이용해서 

상대방의 사제가 자락서스가 되는건 흔히 보는 일이고

자유게시판에서 사제가 대머리독수리 + 개들을 풀어라 쓰는 콤보도 본 적 있고

제가 당한 것 중에 가장 빡친건 

사제가 평등 + 신성화 콤보를 쓰더군요. 허 참 어이가 없어서 ...

그것 뿐 아니라 암흑의 광기는 스킬 하나로 상대방의 하수인을 2개나 정리할 수 있으며

허수아비를 조종하게 되면 한턴 조종해서 공격도 하면서 혹시나 죽으면 2/1 손상된 골렘은 사제의 필드에 소환되므로 상대방 입장에선 두배로 혈압오르는 상황도 자주 발생합니다.

여튼 위의 카드들을 이용해서 상대방의 허를 찌르는 게 이 덱의 컨셉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그게 장점이자 단점이라

도대체 어떤 덱이나 하수인이 훔쳐질 지도 모르고 

심지어는 멀록덱 상대로 심리조작 썼다가 멀록전투대장 소환해서 얻어맞고 끝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으므로

변수 창출능력은 좋지만 그 변수를 본인이 컨트롤 할 수가 없는 경우가 많아서 게임이 어떻게 흘러갈지는 아무도 모르는게 단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8-2. 아키치마 사제

사제의 덱 중에선 가장 정통파가 아닌가 싶습니다.


를 이용해서 3턴에 3코 4/7 하수인을 뽑아 상대를 멘붕시킬수도 있는 덱입니다.

어쨌든 초반에 하수인은 없지만(..) 영웅능력인 힐과 각종 필드제압기를 사용해서



후반에 




+ 양짜응님의 댓글입니다. 글을 쓰고있는 제가 사제를 많이 하지 않아서 이런 댓글이 글의 내용을 좀 더 풍족하게 만드는 좋은 정보인 것 같습니다. 댓글 달아주신 양짜응님 감사합니다 ㅎㅎ 

'아키치마 사제덱에 제생각을 덧붙이자면

광기. 보호막 
신성환폭발
아키치마
3광역 (두장씩이니 6광역)

죽음. 고통 . 땜장이 . 정신지배 
4제압

으로 상대가 어떤 하수인들을 필드에 꺼내두더라도 제압할 수 있게 짜여진 덱이고요. 
많이 약하다고 평받는 이유는 설인 . 발드 . 케른 이 세마리의 하수인은 사제로 바로 제압이 불가능한 카드들이고 제압을 못했을시 너무 쉽게 무너져서 약한거죠 .'

네ㅡ 그렇습니다. 제가 그러고보니 잊고 언급하지 않고 넘어간 부분이 있는데

하스스톤에서 공격력 4 짜리 하수인이 크게 히트를 친 이유도 4 자체로 효율이 좋기도 하지만 대 사제전에서 그 어떤 스킬로도 저격을 당하지 않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결국 무슨 사제덱이든 사제에겐 엄청난 맹점이 있다는 뜻이 됩니다. 공격력 4 짜리 하수인. 죽음으로도 죽일 수 없고 고통으로도 죽일 수 없는 마의 숫자..

특히나 양쨔응님이 언급하신 것 처럼 요즘엔 공격력 4를 가진 좋은 하수인이 워낙 많은데

애초에 사제는 하수인을 이용한 필드교환은 거의 불가능하다시피한데다가(아직까지는..) 주문으로도 그것들을 제압할 방법이 없으니 요즘 추세에선 그러한 하수인들을 버텨낼 재간이 없다는거지요. 결국 가장 정통파로 통하는 아키치마사제 마저도 이런 큰 약점을 드러내고있으니 상위 등급에선 사제도 잘 안보이고 사제 직업 자체가 한계가 뚜렷하다는 것과 일맥상통하지 않나 싶네요.

8-3. 사제 빅덱

사제 빅덱 혹은 사제 거인덱 컨셉도 가끔씩 만날 수 있었는데요,

운영은 8-2덱과 비슷비슷하지만 

초반에 하수인 뽑는 것 없이 자힐 하면서 꾸역꾸역 버티면 패가 모인다는 점을 이용해서

를 적극 이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만

핵심 하수인이 조금 다를 뿐 결국 운영 방식은 8-2와 비슷해서 더 적을 내용이 없습니다 ㅠㅠ 

사제는 플레이도 별로 안했고 등급전에서도 거의 만날 수가 없는 직업이다보니 정보력이 상당히 부족합니다 ㅠㅠ 사제 고수님들의 댓글과 사연(?)을 기다립니다.


9. 도적




9-1. 주문도적

요즘 등급전에서 도적이라면 정말 열에 아홉은 주문도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주문 도적이란







과 조금의 주문들만 이용해서 최소한의 대처만 하고

5~6턴쯤부터




을 활용해서 적의 본체를 마무리하는 식의 덱입니다.

일단 패만 다 모이면 상대가 무슨 수를 쓰더라도 짜여진 각본대로 플레이할 수 있는 덱인데요,

상대가 도발이나 강력한 하수인을 깔면 간단하게 
집에 보내버리고 콤보를 넣고

필드가 장악당하면




그리고 이론적으로는

리로이 냉혈 냉혈 그밟 리로이 그밟 리로이 를 하게 되면

빈 필드에서 10코스트로 무려 26데미지를 줄 수 있기 때문에

...후 상상만 해도 화가나네욬ㅋㅋ

개인적으로 이 덱에 쥐약수준으로 맨날 당해서 제가 느낄땐 숙련도만 높으면 거의 무상성급 덱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드는데

제가 또 직접 해보니까 그렇지가 않더라구요..숙련도가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


그리고 도적은 등급전에서 그 외 다른 덱을 만나보질 못했습니다 ㅠㅠ 글의 서론에 도적 열에 아홉은 주문도적이라 했지만 사실 저는 만나면 열이면 열 다 주문도적이었기에... 혹시 다른 컨셉을 만나보셨다면 제보 부탁드립니다 ㅠㅠ



-------------------------------

이상으로 글을 마치겠습니다.

이렇게 해서 9직업을 총 6개의 글에 걸쳐서 다 소개해드렸습니다.

심심해서 시작했는데 갑자기 인증마크가 달리는바람엨ㅋㅋㅋ 급 의무감이 들어서 되게 열심히 연재해왔는데

사실 사람마다 다 덱의 구성요소가 다르고 같은 덱이라도 플레이 스타일이나 판단력에 따라서 또 느낌이 다른게 카드게임이긴 하지만

그래도 하스스톤보다 훨씬 긴 역사와 훠어~~~얼씬 많은 카드를 가진 유희왕도 00덱 이런 식으로 컨셉이 정리되어있는데(사실 제가 유희왕을 안해서 잘은 모릅니다 ㅋㅋ많이 어릴때 잠깐 카드팩 몇개 사본 정도..?)

하스스톤이라고 못 할 이유는 없지! 라고 생각하며 시작한 글인데

글쓰면서 저도 많이 배우고 또 제 글을 좋게 봐주시는 분들, 또 새로운 정보를 주시는 분들과 소통하면서 새로운 재미를 느꼈던 것 같습니다.

이번 글은 사실 전사는 몰라도 사제와 도적은 도저히 다른 직업들처럼 잘 분석할 자신이 없어서(아무래도 그 유저의 수가적거나 아니면 너무나도 단일화 되어있다보니까.;) 미루고 미루다가 이렇게 묶어서 쓰게 됐는데

그마저도 영 부실하네요 ㅠㅠ 이번 글은 정말로 댓글로 많은 피드백을 받아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이 3월 13일이니까 몇시간 뒤면 하스스톤이 정말로 오픈하겠군요.

다들 재밌게 하스스톤하시길 바랍니다 ㅎㅎ 

1편 보기 (드루이드 편)

2편 보기 (냥꾼&기사 편)

3편 보기 (마법사 편)

4편 보기 (흑마법사 편)

5편 보기 (주술사 편)

6편 보기 (전사&사제&도적 편)
은 이글.ㅋ

와우저

Lv71 z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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