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하는 낙스도 안나오고... 최근 주술사 12승 기념으로 쓰는 공략글입니다.
개인적으로 주술사가 투기장에서 제일 쉽더군요. 패망픽이 아닌 이상 8승 이상씩은 찍곤 합니다.
투기장에서 가장 좋은 직업이라기엔 이견의 여지가 있겠지만 카드 픽과 그 운영은 가장 쉬운 직업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한 직업 내에서도 다양한 운영법이 있겠지만, 저의 투기장 주술사 운영 방식의 핵심은 초중반 필드 장악 이후 지속적인 스노우볼 굴리기에 있습니다.
또한 카드 콤보 활용을 최대한 줄임으로써, 카드 픽과 경기내 핸드에 있어 그 꼬임을 최소한으로 만드는 것이 승률을 상승시키는 데에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기준으로 한 공략임을 감안해주시기 바랍니다.
1. 카드 픽
1) 저코 하수인 제압기
★★★★☆
최대 3장을 뽑아줍니다.
저코 하수인 제압기라기보단 침묵기에 가깝지만 아무튼,
이 카드는 투기장에서 흔히 보이는 
를 한방에 제압할 수 있고,
침묵을 쓰기에 애매한 

등의 보호막을 비롯하여,





등에도 매우 좋은 카운터가 됩니다.
특히 초반에 침묵 쓰기 애매한 하수인들에게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깔려있으면 2데미지가 들어간다는 것도 매력적이구요.
아니면 그냥 
처럼 순수 침묵기로 사용하여도 무방합니다.
으로 인해 주술사는 웬만해선 
을 뽑지 않습니다.


★★★★
위 카드 3종 합쳐서 4장, 2코 하수인이 약하면 5장까지 뽑아줍니다.

는 각각 최대 2장. 많이 뽑으면 사용처도 애매하고 스랄이 아파해요.
이 세 카드는 초반 스노우볼 굴림에 있어 매우 유용한 카드들입니다.
★★★★☆
2장 뽑아줍니다. 


가 부족하면 3장.
매우 좋은 카드임은 분명하나, 과부하가 부담이 되기도 하고, 앞의 제압기들이 충분하면 상대 하수인이 필드에 쌓일 일이 많지 않아 사용처가 애매해집니다.
★★★


가 부족하면 1~2장 뽑아줍니다.
과부하가 부담이 되기도 하고, 데미지도 낮아서 사용처가 애매한 경우가 많습니다.
★★☆
코스트가 높아 초반에 사용 불가능하고 여러모로 굉장히 애매합니다. 되도록 다른 영웅 등급 카드를 씁니다.
★★
카드 교환이 중요한 투기장에서 상대 하수인을 제거해주기에는 힘듭니다. 웬만하면 다른 카드를 씁니다.
2) 고코 하수인 제압기
★★★★★
다다익선.

와는 달리 코스트 부담도 없어서 그냥 보이는대로 뽑아줍니다.
많으면 상황에 따라 4~5코 하수인한테도 써주면 그만입니다.
★★★☆
이 2개 미만일 경우 선택합니다.
나쁜 카드는 아닌데,
이 워낙에 좋은 효용을 보이는데다,
을 줄이고 

를 늘리는게 전반적인 운영에 도움이 됩니다.
3) 드로우 카드 (공용 포함)
★★★★
★★★☆
합쳐서 2장 뽑아줍니다. 저코 카드가 많으면 3장까지. (설마 
만 3장 나오진 않겠지?)
언뜻 보기엔
이 더 좋아보이지만 이 카드는 유리할 때에만 효용이 극대화됩니다.
은 상대방 입장에서
과 달리 침묵을 걸기에도 애매하고, 한방에 처리하지 못하면 손해라는 생각이 들기에 자잘한 주문이나 영웅 능력으로 처리하기에도 애매하고, 3 이하의 공격력을 가진 하수인을 꺼내는데에도 부담이 됩니다. 상대방 입장에서 여러모로 처리하기가 상당히 까다로운 카드입니다.
★★★☆
초반부터 활용하기에 좋은 카드이나 여러 장의 드로우는 기대할 수 없습니다.
1~2장 뽑아줍니다.

★★★


이 부족해보이면 1~2장 뽑아줍니다.
는 상당히 좋아보이는 카드이나 역시 유리할 때에만 효과가 극대화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

★
뽑지 않습니다.
설령 드로우 카드가 부족하다 하더라도 이들을 뽑는건 그 자체가 손해입니다.
4) 직업 전용 하수인
★★★★★
마나커브 패망 아닌 이상 다다익선.
그냥 사기of사기 카드입니다.
꽤나 좋다는
의 상위호환 역할을 합니다. (80%이상의 상황에서)
★★★★
이것 또한 마나커브 패망 아닌 이상 다다익선.
공체합이 나쁘지 않은데, 상대방 입장에선 눈물을 흘리며 침묵을 걸거나 빠르게 처리할 수 밖에 없습니다.
환상의 핸드가 아닌 이상 특수능력 활용할 미련은 버리고 그냥 꺼내주는 것이 승리의 지름길.
★★★★
이것 또한 마나커브 패망 아닌 이상 다다익선.
과부하가 조금 부담스럽긴 하지만, 초반이든 후반이든 매우 유용한 카드입니다.
★★★☆
1~2장 뽑아줍니다.
이 카드를 뽑는다고 해서 다른 2코 하수인 카드를 줄이면 안됩니다. <- 중요
초반 단독 출격이 불가능한 카드이기 때문이죠.
이 카드는 유리할 때 사용하면 굉장히 좋으나 반대로 불리할 때에는 굉장히 애매해집니다.
★★★☆
마나커브 패망 아닌 이상 다다익선...이라고 쓰고 싶지만 어차피 영웅 등급인지라 많이 나오진 않을겁니다.
과부하가 크긴 하지만 상대에게 

_D.jpg?v=5314)
같은거 없으면 엄청난 캐리력을 보입니다.
★★
★☆
다른 카드가 쓔레기 허접한 경우 사용합니다.
특히 뒤에 두 놈은 쓸 일 없을겁니다. 아마도...
5) 기타 직업 전용 카드
★★★
최대 1장 픽. 없어도 무방합니다.
가끔 극후반에 캐리하기는 하나 대개는 덱을 꼬이게 만들죠. 중반에는 사용하기 애매한 경우가 많고...
★★
웬만하면 뽑지 맙시다.



★
존재 이유가 없는 카드들...
6) 공용 하수인(영웅, 전설 등급 제외)
위치에 따라
1 2 3 4
5 6 7 8
9 10 11 12
순으로 대체로 선호하는 하수인입니다. 상황에 따라 약간 달라지긴 합니다.
실제 카드 픽에서 희귀 카드를 일반 카드 사이에서 고민할 일은 없으나, 대충 이정도 수준에 해당된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 1코



1코는 이 3가지를 제외하곤 웬만해선 뽑지않습니다. 최대 3장.
이 많을때에 한정하여
픽.
정 없으면
정도... 안뽑아도 무방합니다.
※ 1코 카드 픽에 대한 부연설명
우선 체력 1짜리 하수인,


같은 애들은 

에 간단히 제거 당합니다.


를 사용하는 

들은 투기장 선호 직업이기에 만날 가능성이 50%정도 됩니다.
이것 말고도 






등등 지나가는 초반 카드에 죽는 경우 허다합니다. 별다른 활약도 못하고 죽을 가능성이 너무 높죠.
차라리 무난한 2~3코 하수인 카드 한장 들고 있는 편이 초반에는 훨씬 도움이 됩니다.
체력 2짜리 하수인,



는 그 데미지 1을 활용하기가 참 애매합니다.
그래서 쓸 일이 전자보다도 없구요.
은 체력이 1이지만 1턴에 꺼내놓으면 죽을 일이 거의 없고,
상대가 다음 턴에 꺼내는 3/2 능력치의 2코 하수인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은 체력이 1이지만 보호막으로 인해 2번 맞아야 죽습니다. 유일한 카운터가
.
상대의 

사용을 유도하기에 좋습니다.
상대 입장에서는 그냥 남겨놓자니 
등과의 연계가 껄끄럽거든요.
하수인을 꺼내는 대신 영웅 능력을 사용하게끔 유도하고, 그러고도 제거하지 못하므로 이득이 됩니다.
은 첫 턴에 꺼내기엔 좋지 않지만, 중후반에도 꽤나 활용가치가 있는 하수인입니다.
의 하수인 버전이라 볼 수 있습니다.
은 

등과의 연계가 가능하나, 핸드가 그런 식으로 풀린다는 보장이 없고,
그외의 상황에서는 상대 카드와의 교환이 불가능합니다.
또한
을 제거하기 위해 

을 사용하지는 않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발 능력과 높은 체력으로 인해 종종 쓰이긴 합니다.
- 2코










저코 주문 숫자 봐가며 5~6장 뽑아줍니다.
2코 하수인은 좋은 것이 많습니다. 특히 3/2 능력치를 가진 카드들.
종종 주술사는 영웅능력이 좋아서 2코 하수인이 적어도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던데, 어차피 초반에 나오는 토템은 잉여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히려 초반 제압기가 강한 것을 활용하면 2코 하수인이 많을수록 초반부터 스노우볼 굴리기에 좋습니다.
타 직업과 달리 주술사는 초반 제압기가 강하기에
는 좋지 않습니다.
또한 마찬가지.
돌진 능력을 가진 카드는
와의 연계가 가능하긴 하지만, 그런 식으로 핸드가 풀린다는 보장이 없으므로...
- 3코










4~5장 픽.
3코부터 본격적으로 2대1 교환이 가능한 하수인들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2대1 교환가능성을 염두에 두시고 선택하시는게 좋습니다.
- 4코











4코부터는 사전에 몇장을 뽑겠다고 정해두는 것이 별 의미가 없는 것 같습니다. 아~주 극단적으로 4코 0장, 5코 1장 이런식이 아닌 이상...
코스트에 너무 연연하지 마시고 그냥 좋은 것 위주로 뽑으시면 됩니다.
여기에서는 첫째줄을 제외하곤 저의 선호도가 별 의미 없어보입니다. 상황 봐서 픽.
- 5코












셋째줄은 잘 안뽑습니다. 특별한 상황 아니면...
- 6코







둘쨋줄은 후반이 너무 빈약해보이는 경우를 제외하곤 안뽑습니다.
- 7코
매우 좋음.
고코 부족시 채용.
7) 영웅 등급 카드
★★★★☆
대부분의 경우 중반에 무난히 띄울 수 있습니다. 투기장 칼픽.
★★★☆
생략.
★★★☆
특수 능력은 매우 좋으나 적절한 타겟을 보기 힘들다는 것이 흠입니다.

과 연계 가능하긴 합니다.
★★★☆

가 많으면 가치가 상승합니다.
그외의 조건에서는 다소 애매합니다. 상대가
아닌 이상 첫 핸드에 잡기에도 애매하고...
★★★
등급전에서는 활용도가 높은 카드이나, 투기장에서는 5코를 사용하여 조건부로 5~7코 하수인을 베끼는 역할을 합니다.
전설 등급 카드를 베낄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구요.
그래도 영웅 등급 카드치고는 상당히 좋은 편에 속합니다.
※ 부연설명
에 비해 조건이 보다 까다로움에도 불구하고 
에 높은 점수를 주는 이유는

는 전세역전 혹은 게임 터뜨리기가 가능한 카드라는 점에 있습니다.
는 매우 낮은 확률로 고코 전설 등급 카드를 복제하는 경우를 제외하곤 거진 본전치기에 가깝죠.
상대 전설 등급 카드를 복제하는 경우에는
를 제외하곤 뒷북치기가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구요.
★★☆
생략.
여기까지 언급되지 않은 나머지 영웅 등급 카드는 잘 안씁니다.
2. 운영
1) 스타팅 핸드 드로우
1~3코 카드중에서 하수인과 주문(무기 포함)을 적절히 배분합니다.
선공시 2:1, 후공시 2:2가 최적입니다.
2) 초중반 운영
초반에는
을 웬만해선 쓰지 않습니다.
제 아무리 


이 좋다고는 하나, 이는 타직업 영웅 능력 대비 유용한 것이지,
초반에는 3/2 능력치의 공용하수인에 비해 확연히 효용이 낮습니다.
=>
이후
이외의 다른 아군 하수인이 살아남는 상황이 아닌 이상,
아예 낼 수 있는 다른 하수인(물론
는 예외)이 없는 경우를 제외하곤
을 사용할 이유가 없습니다.




으로 상대 하수인을 끊어주면서
지속적으로 스노우볼을 굴려줍니다.
3) 중후반 운영
기본적인 운영은 초반과 유사합니다.






으로 상대 하수인을 끊어주면서
스노우볼을 굴립니다.
주술사는 다음 턴 킬각이 나오는 경우, 또는 어쩔 수 없이 영혼의 맞다이로 승부를 매듭지어야 하는 경우를 제외하곤 상대 본체를 칠 필요가 없습니다.
장기적인 안목으로 필드를 장악하다보면 이기게 되는 직업입니다.
후반이 되면 상대는
의 존재로 인해 주술사의 필드 장악을 매우 두려워하게 됩니다.
이를 활용한 심리전... 코스트 남는대로 


늘려주다보면
후반에 가장 유리한 직업은 주술사가 됩니다.
---------------------------------------------------------------------------------------
댓글에 여러 논의가 있으니, 참고하시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