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그대로 초심자입니다. 5급정도만 올라가보신 중급자들은 별로 볼 필요가 없는 글이에요.
다 하나마나 한 소리일수도 있고 비슷한 글도 많을텐데 정리 된 글은 잘 안보여서 적습니다.
게임뿐만 아니라 무슨 일이던 간에 높은 단계로 올라가려면 실기 뿐만 아니라 이론적인 부분이 중요해집니다.
단순히 그냥 게임하면서 스트레스 푸는 게 목적이 아니라 빠른기간안에 등급을 좀 올리고 싶다.. 그러면 공부가 무조건 중요하죠.
1. 카피덱을 만들어라.
덱 시뮬 들어가서 이 덱 저 덱 많이 봅니다. 추천 받으신 글 위주로 보는 게 아마도 편하실 겁니다.
몇개월동안 크게 메타 변화가 없었기때문에 좀 예전거 보셔도 되고 10여개 정도만 봐도 공통적으로 쓰이는 카드들이 보일겁니다.
그 카드 위주로 셋팅을 합니다. 대회덱 같은 경우는 그냥 참고만 하지 데회덱 카피는 별로 추천 안드립니다.
뭐 무난한 덱인 경우도 있지만 게임으로 밥먹고 사는 프로들 같은 경우는 실력차가 어지간히 안나는 이상 결국은 전략싸움입니다.
상대방이 무슨 패를 낼지 모르게 하는 히든카드가 다 있다는 얘기죠. 그리고 그런 덱일 수록 운영이 힘들고 변수가 있는 경우가 있어서 초심자에겐 그닥 추천 드리진 않습니다.
2. 자기 직업뿐만 아니라 상대방 직업 카드도 머리속에 다 심어놔라.
젤 좋은 건 해당 덱을 해보는 겁니다. 100판정도만 하셔도 장단점이 뚜렷하게 몸으로 느껴집니다. 하지만 가루가 부족한 초심자들에겐 힘들죠.
히오스같은 aos게임이던 스타같은 rts식 시뮬레이션이던 온라인 rpg pvp던 상대방 기술을 다 아는 건 무조건 기본입니다.
그래야 대비를 하니까요. 직접 하시기 힘든 경우는 위에 카피덱 만들때 처럼 덱 시뮬을 검색해 봐서 공통적으로 쓰이는 카드들을 다 머릿속에 입력해놉니다.
시즌 중후반기 기준으로 5 ~ 10 급 사이는 거의 다 카피덱입니다. 5판해도 아닌경우 1판 보기도 어렵습니다. 기껏 차이나봤자 2~3장인 경우 많습니다.
이 부분만 잘되 있어도 5급까진 정말 수월합니다.
3. 늘 시뮬레이션을 하라. 진 게임일수 록 시뮬레이션을 더 해라.
패가 정말 말려서 지는 경우도 있지만 사실 사람마다 실력 편차라는 게 있기 때문에 지는 겜일수록 곰곰히 생각해보면 그 상황에서 더 좋은 선택을 할 수 있었던 경우가 많습니다. 초심자의 경우는 말할 것도 없구요.
아까 이상황에서 이카드를 냈으면 어땟을까 이거 냇으면 좀 더 버티지 않았을 까 등등을 생각해보시면 다음에 같은 상황에 닥쳣을 때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습니다.
4. 결과가 확실해지지 않는 한 지는 게임이라도 끝까지 더 해본다.
시간낭비라고 나가는 사람도 많은데 그래도 끝까지 해보는 게 실력 향상에 더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정말 질 거 같은 게임도 끝까지 가봐야 압니다. 초반에 패말려도 중후반에 잘 풀릴수도 있고 반대인 경우도 있을 수 있으니가요.
5. 다른사람 동영상을 많이 찾아본다.
맨날 수백판 하던 덱이라도 아무것도 모르고 혼자만 하다보면 운영에 있어서 놓치는 부분이 많습니다.
미러전도 만나게 되고 물론 그런 부분은 경험이 다 해결해 주겠지만 그럼 시간이 오래 걸리죠. 남들 하는 걸 직접 보는 편이 훨씬 빠릅니다.
그 중에서도 자기가 상대하기 꺼려하는 직업 같은 경우는 특히나 잘 봐 두시는 게 좋습니다.
6. 매주마다 전설 티어를 확인한다.
이 것도 사실 가루가 좀 있어야 가능 한 거지만 이것을 보면 현메타를 파악하기가 쉽습니다. 거기에 맞춰서 덱을 약간 수정하면 등업에 좀 더 좋은 경우가 생길 수 있죠.
3월 4주차 같은경우는 특이하게 위니흑마가 1티어 상위권으로 올라왔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요즘 위니덱이 많이 보이고 게시판에도 위니덱에 관한 질문도 더 많이 보입니다.
자기 덱이 해당 덱에 강세면 별 상관이 없지만 그것이 아니라면 많이 만날 가능성이 농후하니까 덱을 약간 수정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7. 새로운 덱이나 대회덱이 나오면 늘 찾아본다.
예를 들어서 이번에 따효니 선수 우승 했는데 그렇게 되면 등급전에 그 덱 카피 덱들이 꼭 보입니다.
사람심리가 왜 그런지 몰라도 괜찮다라는 것 하나 뜨면 따라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죠. 똑같이 운동하고 똑같이 공부해도 성적이나 결과가 다 다른데 그런 거 보면 참 사람 심리가 재밌습니다.
몇번 봐두는 것 정도만 해도 충분합니다. 궃이 따라할 필요까진 없구요. 그럼 어느정도 대비가 가능하니까요.
특이한 덱이 나온 경우는 알고만 있어도 대비하기 쉽습니다. 덱은 따라해도 그 사람 숙련도가 거기 따라가지를 못하니까요. 모르면 그냥 된통 당하지만요.
7. 한가지 덱 위주로 한다.
여러가지 덱을 할 필요는 물론 있습니다. 위에 말한대로 대비를 해야되니까요.
하지만 덱 자체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선 한가지 덱만 어느정도는 꾸준히 파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무리 동영상 보고 남의 플레이를 봐도 자기가 직접하면서 운영을 몸에 익혀놓지 않으면 놓치는 부분이 무조건 생깁니다.
그리고 덱의 장단점 상대방 직업과 덱에 대한 상성 같은 걸 몸에 익혀놔야하며 불리한 상성 같은 경우는 때론 과감하게 어느정도 운빨을 믿고 카드를 내야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뭐 이러니 저러니 해도 결론은 연습이고 시간투자죠.
이정도만 해도 5월 전에는 충분히 시즌 말이라면 전설등급도 초심자도 찍으 실 수 있을 겁니다. 어느정도 시간 투자를 한다는 가정하에요.
게임하는 데 이정도까지 해야되나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어지간히 재능 타고난 경우 아니면 이정도는 다해야됩니다.
이렇게 하기 싫고 걍 등업 별로 안해도 되니까 그냥 간간히 게임만 하련다 하시는 분들은 안따라하셔도 무방하지만 자기가 초심잔데 등업을 빨리 하고 싶다면 이정도 노력은 기본적으로 무조건 해주어야 합니다.
갑자기 필 받아서 쓴 글이라 몇가지 더 있었던 거 같은데 기억이 잘 나질 않네요. 더 괜찮은 내용 추가하실거라던지 그런 거 있으시면 답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모두 즐하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