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난투와 저거넛은 안쓰는게 답인듯

난투와 저거넛...대표적인 랜덤성이 매우매우강한 카드인데

둘다 한장씩 넣고 겜하다보면 

정말 이걸 넣어서 진판이 너무나도 많다.

이거말고 다른덱 넣엇으면 무조건 이긴판을 진경우말이다.

이 카드가 지금 내손패에 잇어서 패가 풍족하지 못한 전사 특성상 차선책이 그닥안보여서 그걸 썻는데

나올수 잇는 경우이 수중 최악의 결과가 나온다면 무조건 지는데

그 경우가 매우 쏠쏠하게 나온다는게 문제.

예를들면 불정하나 토템두개 야정하나가 잇는데

난투가 잇어서 난투를 썻다. 다살아도 불정만은 죽기를 바라면서..

결국 불정만 남는경우 난투로 한턴버리고 필드는 다시먹히고 6딜 누적딜까지  생각한다면

필드상황은 거의 노답수준이라고 볼수잇다.

그리고 저거넛도 마찬가지.

저거넛을 손해보고 냇자만 10딜만 터지면

바로 킬각이 나오는상황인데.

저거넛을 내서 필드는 불리하고 본체딜은 어쩔수없이 못달리고

필드싸움 하고잇는데

결국 마지막카드 2장 남을 때까지 혹은 겜터질때까지 지뢰가 안터진다.

이게 확율이 얼만지 모르겟는데

정말 5판하면 3판은 꼭 그런느낌이다

6코 저거넛이 내면 큰 손해는 아니지 않냐 할수도잇는데.

6코 저거넛낼때 방패여전사나, 실바나스, 하다못해 요즘 평가가 안좋은

케른만 내다라도 전사가 후반 필드 이어가는데 엄청난 영향력을 주는카드들이 즐비하다.

근데 저거넛은?

그저 터지기만을 바라고 땡 6/5하수인 하나일 뿐이다.    

랜덤성이 강한카드.. 하지만 그걸로 승패에 너무나도 결정적인

나쁘게말하면 운나쁘면 무조건 지게도 만드는 카드는 쓰기힘들다 생각이드네요.

랭겜에서도 이정도 느낌인데

아마 프로들이 이 두개카드를 거의 안쓰는것도 이런 이유 때문인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