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방밀전사가 현 메타에 발맞춰 변모해야하는 방향성은?

안녕하세요. 실력이 바닥이라 맨날 발리면서도 방밀을 즐겨하는 방밀성애자 무루혜입니다.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지요?

 

방밀이 점점 어려워지는게 추세인듯 합니다.

 

설자리가 좁아지고 있어요.

 

손놈이 날뛰고 파마가 하늘을 날고 노루,퍄퍄가 판치는 현 시점에서

 

일반적으로 무거운 방밀덱을 어떻게 변화시켜서 덱구성을 해야할지

 

고수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어 글을 남깁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방밀이 변화해야하는 방향성은 크게 두가지가 아닐까 생각하는데요.

 

 

1. 빅덱을 줄여 덱구성을 비교적 가볍게 개선 시킨다.

 

▶7코 이상의 고코 전설인-라그 등을 저코 전설 사라이드같이 5코의 비교적 덜 무거운 카드로 교체하고

비교적 무거운 전설하수인수를 대폭 줄이고 초중반에 효율적으로 드로우할 수 있는 저중코하수인들을 포진.

초반에 맞다이를 할 수 있는 하수인들로 상당수 보강하여 초반 필드를 먼저 선점하거나,

필드를 잠식당하지 않도록 유지해서 피를 어느정도 빼다가 아버지로 마물.

 →

 

 

 

2. 초반에 몸빵으로 버티고 후턴을 기약한다.

▶엄청 무겁지만 일단 한번 필드에 나가면 상대에게 좌절을 맛보게 할 수 있는 고코전설하수인을

상당수 포함시키고 초중반에 최대한 버틸수 있는 장치를 마련한다. 예를들면 죽음의 군주나

썩은 위액누더기골렘같은 도발하수인을 포함시키면서 손패를 늘리고 어도 상승을 기여할 수 있는 방패막기나

저코하수인을 정리하고 방어도 상승까지 꾀할 수 있는 강타같은 주문을 늘려서 초반에 무조건 맞으면서

버티다가 후턴에 차례차례 코코하수인을 꺼내면서 상황을 역전한다.

등을 기용

 

 

 

3. 1번 2번 둘다해야한다.

 

 

 

4. 그냥 이제 방밀의 시대는 갔다 답없다 다른캐릭해라 ㄷㄷ

 

개인적으로 4번은 피하고 싶은데 말이죠....

 

고수분들 조언을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