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조화드루 야성드루 육성드루 비교

먼저 육성드루.

 

난 영웅전설 카드가 엄청 많다. 그런데 덱 균형 생각하자니 막 넣을수도 없고 안쓰긴 아깝고 어쩌나? 할때

 

쓰면 재밌는 덱. 일단 노움경보기2장과 급속성장, 정신집중 필수로 2장씩 넣고 초중반은 광역 마법 혹은 야생이나 방패병

 

센진같은 몸빵 도발 유닛으로 버티다가 정배던 침묵이던 내가 더 많이 고코 뽑아서 조지는 스타일.

 

재수좋으면 첫턴에도 레전설 소환 가능한데 40판 해본 결과 이 같은 재수는 딱 한판.

 

재미로 하기엔 괜찮은 덱이지만 첫 카드에 경보기나 급속성장 정신집중 안나오면 샌드백으로 쳐맞다가 디짐.

 

40판 해본 결과 12승 28패.

 

다음 야성드루

 

많이 파보진 않았으나 각종 버프와 함께 숫자로 밀어붙이는 스타일인것 같은데 너무 고코다. 비슷한 스타일로

 

주술과 냥꾼, 전사가 있으며 이 계열에서는 냥꾼이 갑인거 같다. 굳이 야성드루를 할 필요가 있나 싶다.

 

다음 조화드루

 

덱 게시판에도 올라와 있다. 일단 가장 큰 장점은 카드 드로. 가젯산 경매인만 있어도 딱히 드로우에 문제가 없다.

 

아니 오히려 너무 드로우 능력이 뛰어나 경매인 한장 가지고도 뽕뽑는다. 덱 게시판에 좋은 글 올라와있으니

 

참조하고 취향에 따라 몇몇 유닛 바꾸면 되는데 난 얼굴없는 배후자를 꼭 넣는다. 조화드루 특성상 많은 저코

 

유닛으로 몰아붙이는 주술이나 냥꾼 전사는 몸빵좀 하다가 쌓이면 광역으로 순삭시키며 카드 수에서 이득보는

 

플레이가 가능하고 초반 버티며 슈팅하는 법사 상대로도 많은 카드를 내지 않으며 상황에 따라 대처하는

 

스타일이라 상성상 좋다. 또 은신이나 직공을 활용하여 짤짤하는 도적 상대하기도 수월하다.

 

비교적 상대하기 어려운 직업은 성기사와 사제인데 성기사 같은 경우에는 저코 유닛을 부담없이 소환하며

 

순간 강화가 가능한 스타일에다가 천상의 보호막 덕분에 상대하기 애매하고 사제 같은 경우에도

 

타클 상대할때에는 두장이면 충분했던 침묵유닛도 더 필요해 보이고 힐때문에 짜증 이빠이 난다.

 

전체적으로 80퍼 승률까지는 좀 오바고 60~70은 충분이 가능한 좋은 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