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조화드루이드 아쉬운 점.Sillmang

1. 조화드루이드하면 올빼미야수(뚱빼미)가 대표적인데 하스스톤에서는...

 ->

  우리가 "숲의 수호자" 카드를 넣고 꺼낸 후 침묵 대신 달빛 섬광을 사용한다면 조화드루이드의 혼인 올빼미야수는  1초 밖에 볼 수 없습니다. 그 마저도 침묵이 너무도 좋은 스킬이기에 침묵으로 주로 활용합니다.

  제 개인적인 바람으로는 올빼미 야수 카드를 새로 만들 필요는 없을 거 같고 달빛 섬광을 택한다면 일러스트가 바뀌길 바랍니다. 

2. 천벌과 별빛 섬광의 2% 아쉬움

천벌은 설명과는 다르게(?) 하수인에게만 공격이 됩니다. 아쉽지만 피해 1과 드로우1이 있기 때문에 그럭저럭 만족하는 카드입니다.

드로우 1이 있다고 하지만 법사 화염구(4코 6데미지)에 비하면 아쉬운 것이 사실입니다. 게다가 10코가 끝인 하스스톤이기 때문에 후반에 한턴 동안 별섬을 연속해서 두 번 쓸 수 없다는 것 때문에 더욱 아쉽죠...

3. 드루이드 주스킬의 부재

  워크래프트나 와우와 완전히 똑같은 게임은 아니기 때문에 많은 것을 바랄 수는 없지만 "뿌리 묶기", "회오리 바람"(1코 짜리 자연화카드로 대체 가능), "태양 광선" 등이 나오지 않았다는 것이 아쉽습니다.

   하스스톤에는 공포, 마법해제, 스턴 등의 메즈기가 없지만 뿌리 묶기를 법사의 얼회, 태양 광선을 사제의 대무(광역침묵)과 같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또 야드나 조드나 딜에 있어서 도트(지속 딜링)이 많은 부분을 차지했는데 도트류는 하스스톤에 구현은 힘들 것 같아서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