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고대의 감시자 활용한 덱인데 조언해주세요~

8등급 진입하기가 힘들어서 덱의 컨셉을 완전히 바꾸려고 합니다. 본격적인 랭겜에 들어가기전에 일반전에서 실험하고 있는 덱입니다. 기본적인 틀은 많이들 사용하시는 감시자덱에서 따왔으며 제 입맛에 따라 몇가지 부분을 수정했습니다. 

야징 : 보통의 감시자덱에서는 아르거스의 수호자 두장을 넣습니다. 하지만 제가 게임을 해보니 코스트때문에 아르거스 한장이 손에서 노는 경우가 종종 생기더군요. 그래서 아르거스를 하나 빼고 부담이 적은 야징을 넣었는데 상당히 괜찮습니다. 2턴만에 2/6짜리 내트 페이글이나 6/7짜리 감시자가 만들어지기도...

리로이의 존재 : 자군을 한장 더 넣을까하다가 황금 리로이를 활용하고 싶어서 넣어봤습니다. 야포랑 리로이를 조합하면 10의 데미지가 들어갑니다. 야포&자군의 14데미지보다 파괴력은 떨어집니다. 하지만 야포&리로이는 7코에 등장할 수 있으며 9코에 쓴다면 영웅능력까지 합쳐 총 11의 데미지가 들어갈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손안에서 콤보카드를 모으기가 훨씬 수월해집니다. 야포를 든 상태에서 자군만 기다리는 경우보다 자군과 리로이를 기다리는 경우가 훨씬 나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