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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램프덱/떡도발덱과 '파멸의 예언자'가 상당히 궁합이 좋은것 같습니다.

아이콘 빠알간모자
댓글: 1 개
조회: 1308
2014-09-24 15:16:57

 

 두 덱의 공통점이라면 초반을 버티는게 굉장히 힘들다는데 있는데,

 

 3턴정도에 던져주게 되면, 그 타이밍엔 순수 하수인만으로 잡는건 거의 불가능하고,

 

 상대방은 1.침묵 혹은 2.순간화력을 동원해서 제거 3.명치 치고 자멸  셋중하나를 선택하게됩니다.

 

 먼저 침묵을 뺐을경우는 침묵맞으면 바보되는 썩은위액골렘/실바/전쟁정령 등등 을 한번 살리는 셈이되는거고,

 

 적이 순간화력을 동원해서 제거를 했다면 이후에 나올 체력 빵빵한 하수인들에 적이 대처하기 힘들게 됩니다.

 

 적이 명치를 치고 같이 자멸했을 경우에는 센진방패대가등을 통해 필드를 먼저 점유해 나갈수 있게됩니다.

 

 뭣모르고 위니덱이 돌진+가혹한 하사관 깔아주면서 잡아줬다면 휘둘러치기 한방으로 맵이 시원해지고요.

 

 센스좋은 분들은 저 상황에서 네루비안 알을 던져서 부화시키는데 램프/도발 드루에겐 4턴이후의 4/4짜리 하수인은 그럭저럭 해볼만한 상대지요.

 

 

 그리고 램프/떡도발 처럼 무거운 하수인을 다루는 덱의 경우 비밀법사의 거울상 이 정말 무서운데.

 

 이때 파멸예언자 던져주면 마법사 필드에 파멸의 예언자가 복사되면서 마법사에게 턴이 넘어가는순간

 

 필드가 정리됩니다.

 

 거울상의 경우 보통 자신이  필드를 잡고 상대방에게 하수인 소환을 유도하는 타이밍에 쓰이고,

 

 키린토 나 비전술사와 조합을 해서 사용한다는걸 생각해보면 2코스트를 가지고

 

 최소 상대방의 카드를 2장(비밀+하수인) 제거하는 효과를 보는 셈입니다.

 

 이런식으로 마법사 거울상에 파멸의 예언자로 4번정도 카운터를 날려봤는데 굉장히 통쾌했습니다.

 

 

 후반이 되서도 서로 필드 힘싸움을 하다가 전황이 불리해졌을때 도발세워놓고 깔아주면 필드를 정리해서  힘싸움을 원점으로 돌리던가 제거되더라도 2코스트 치고는 굉장히 많은 어그로를 끌어줍니다.

 

 

단점이라면 켈투와의 궁합이 정말 안좋습니다... 제거되지 않고 침묵상태로 필드에 남아있게되면 켈투를 깔기가 무서워집니다... 켈투가 필드에 있을때 적이 파멸의 예언자를 제거하는순간 다시 부활하면서 강제 필드정리를 해버리더군요...

 

 

 

 

Lv44 빠알간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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