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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사적에대한 2년간의 고찰(베타때부터 사적유저) 모든유저들 보세요

경기도아리
댓글: 3 개
조회: 741
2015-10-08 22:44:06

여러분 사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친구가 너도 하스스톤을 하냐며 다가오다가도 사적을 한다고하면 극혐이라고 하면서 도망가는것에 안타까움을 느끼는 하스유저입니다. 저는 베타때부터 사적을 했고 사적덱만 5개인 유저입니다.

 

저는 블리자드가 정의를 수호한다고 하는 사제를 이렇게 훔치는카드가 많은것에 대해 의문을 품고 사제를 해왔습니다.

그렇게 많은 사적을 해온결과 사적=정의에 가장 가까운 영웅임을 깨달았습니다. 이게먼 개뼈다귀 갉아 먹는 소리인가 하실 듯 한데요. 조금 긴 글이지만 봐주시기 바랍니다. 간혹 사적을보고 전설없는 뉴비들이 훔쳐서 쓰려고한다고 하시는데 저는 전설을 많이 보유를 했지만 아직도 사적을 합니다. 어머니 오우거한테 명치가 털려도 미용실 폭탄머리 기사한테 후드러 맞아도 제가 사적을 하는이유는 하나 입니다. 바로 여러분의 업보를 해소하기 위해서 입니다.

 

여러분 하스스톤을 즐기시면서 많은 승리를 하실겁니다. 질때는 기분나쁘지만 이길때는 기분이 참좋으시죠 하지만 당하는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보시면 상당히 기분이 나쁠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상대방의 고통을 즐기며 게임을하며 나의 덱의 잔혹무도함에 대해서는 깨닫지 못합니다. 당연히 그러실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사적유저들은 보여주는 겁니다. 당신의 지금까지의 잔혹무도함 그리고 고통을 주었던 것들을 당신의 카드를 사용해서 "너가 이렇게 사람들을 괴롭혀왔어"라고요. 손놈에게는 손놈의 잔혹함을 마법사에게는 마법의 공포를 각 영웅에게 깨닫게 하기위해 우리 사적들은 굳이 낮은 승률에도 불구하고사적을 하는것이라 믿습니다.(적어도 저는 그럽니다.) 비록 훔칠때마다 "감사합니다"를 외치는 사적은 취급하지맙시다. 그런놈들은 나가죽어야 합니다. 저는 과거의 "의적"이라 불리던 임꺽정과 홍길동이 되고싶습니다. 만약 당신이 사적을 만난다면 나의 덱이 참 많은 사람을 괴롭혓구나 하고 느끼시면서 이기시든 지시든 하면 되겟습니다. 앞으로 모든 사적이 "의적"이라 불리는 그날을 믿습니다.

 

참고: 가끔저에게 사적은 어머니오우거 보다 더하다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사람들에게 이 글을 바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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