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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아만보의 드루이드 공략집 - 카드구성

카카카컄
댓글: 6 개
조회: 2138
추천: 6
2015-12-25 16:31:55
미드드루 공략집을 차근차근 써볼게요.
자기소개를 하자면,
드루로 매번 전설달고 있는 흔한 돌창입니다.

오늘은 1편 카드구성입니다.
기본적으로 미드드루를 하면서 어떤카드를 어떻게 쓰는지 이해하는 시간이랄까요?


우선 필수 2장 카드 목록입니다.
말이 필요없죠? 급속을 한장 쓸순 있어도 다르나를 한장 쓰는 일은 없습니다.
초반 제압 실패시 엄청난 스노우볼을 굴려버려서 게임을 터뜨려요.
무조건 멀리건을 잡고가고, 2코에 칼같이 내주면 됩니다.
1코에 동전+다르나서스를 올리는 경우는, 핸드에 2코와 3코 하수인이 둘다 잡혔을때만 해줘요.
만약 동다르나 하고 잡힐경우 다음 내턴은 2코라서 보험용 2코
안잡힐경우 이득을 보기위한 3코 하수인이 준비되있어야합니다.
혹은 카운팅을 통해, 2코에 상대가 이걸 제압할 방법이 전혀 없을 경우에만 합니다.(기사전,사제전)
역시나 사기카드 돌진과 도발이 선택가능한건 아주 큰 장점입니다.
대부분 도발로 세우실태지만, 돌진을 잘 써야 진짜 잘하는 드루라고 생각해요.
돌진사용법은 하수인 하나를 정리하고 살아남을 경우, 명치압박을 줘야하는 경우. 두가지가 있네요.
특히나, 법사, 기사같이 체력 높은 하수인을 정리를 잘 할 경우 도발보다 돌진이 훨씬 효율적일 때가 많은게
결국 영능을 쓰건 카드를 쓰건 하수인을 쓰건 필드에 찌꺼기가 남아있으면
 두장 이상을 확실히 빼주거든요. 도발세웠는데 염구로 짤리면 1:1교환밖에 안됩니다
전사전의 경우, 애매하게 마격 방밀맞느니 명치한대 더 치고 도끼로 찍게끔 만들어서 피 압박을 줘야합니다.

역시나 어그로 상대든, 컨트롤 상대든 항상 활약하는 하수인입니다
다들 잘 쓰실거라고 생각하지만, 직업별로 몇가지 주의해야한다면
기사전에서 티리온 침묵을 위해 하나를 아껴놔야하고
사제전에서 6코이후에 전도당할 위험이 크므로, 빨리 소모하거나, 교회누나 빠지면 쓰세요.

마나 펌핑을 해주는 정신자극입니다.
1코에 쓰면 적보다 3배의 마나를, 2코에 쓴다면 2배의 마나를, 4코에는 1.5배 쓸수 있습니다.
무슨밀인지 감이 오시나요? 빨리 쓸수록 이득이에요.
아끼다보면 어느새 10마나되고 핸드에 정자 한장 손에서 노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득을 볼 상황이라면 아낌없이 써주시고
내가 다음턴에 뭘할지 구상하면서 마나 설계를 하시면 됩니다.

간단합니다.
광역1딜 잘 활용해보겠다고 굳이 아끼지 마세요.
단일 제압기로도 밥값 충분한 카드입니다.

3딜과 1딜 1드로 선택가능한 사기 스펠입니다.
이 둘을 잘 상황에 맞게 써야되요
많은분들이 착각하는건, 영능으로 1딜주고 천벌을 아낀다. 이게 항상 정답이 아니란겁니다.
영능으로 충분히 잡을수 있지만, 당장 이번턴 혹은 다음턴 할수있는 플레이가 없으면 드로우를봐서 패순환을 해야되고
어그로 덱 상대로는 명치 1딜 2딜차이가 한턴싸움에선 굉장히 크므로, 찍는걸 피햐야 할 때도 많습니다.
아직 여유있다고 몸으로 찍어대다가 킬각잡히고 후회하면 늦어요.

반박불가 사기카드.
대부분 드로우를 봅니다만, 필드 유지를 위해 하수인에게 힐해주는것도 꼭 생각하셔야합니다.
특히나 방밀전에서는 마격각을 피하기 위해 붐에게 힐을준다? 충분히 좋은 플레이입니다,

드루의 존재이유. 자군야포입니다.
둘이 셋트로 엄청난 시너지를 내지만, 단일로도 상당히 좋아요.
이 두카드를 굳이 아낄 필요 없다는게 정설입니다.
어짜피 필드 누적되면 야포 하나로도 충분히 킬각 나오구요
자군은 필드 정리하는데 정말 유용합니다.
내필드를 지키고 상대필드를 밀어버리기 위해 광역기로 사용하실줄 알아야되요.
둘중 하나만 사용해야 한다 할 경우, 자군을 쓰시고
자군 두장을 모두 정리에 써도 되지만, 야포두장을 정리에 다 써버리면 미래가 없으니
고민하셔야합니다,

이 세마리의 설명은 생략합니다. 그냥 쓰세요.






필수적인 카드만 모아놨는데 22장이네요.
나머지 입맛대로 채워줄 8장입니다,

어그로 메타에 템포가 자칫 느려질 수 있어서 조금은 티어가 내려갔으나, 그래도 한장은 필수입니다.
자기 등급 메타에 따라, 덱 컨셉에 따라 2장 꽉꽉 눌러 넣으셔도 정말 좋아요.
중반쯤 잡히면 애매하지만, 후반엔 꿀같은 드로를 채워줍니다.
2코 급속은 정말 좋고, 이후에 다음턴 마나 설계를 하면서 눈치껏 쓰시던지, 드로를 위해 아끼던지 해주시면 됩니다.

3코진으로 부상중인 랩목기 입니다.
유리한 교환을 유도해내는대 탁월하고, 의외로 1코에 함정카드가 없습니다.
어그로 전에서 상당히 힘쓰는 카드에요.


좋습니다. 어그로 상대로 매우좋고, 2딜 즉발로 써도되고
개체수 늘려서 야포 압박줘도되고
초반 하수인 전개용으로도 너무 좋아요.
근데 미드 드루에 좋은카드가 너~~~무 많기때문에
취항껏 한장정도 추천드립니다

좋습니다.
정신자극이랑 시너지가 엄청나고 정리 못할시 스노우볼도 엄청나게 굴릴 수 있어요.
하지만 체 4는 너무나 정리당하기 쉽고, 결국 영능을 눌러야 해서, 필드 하수인 무게감이 떨어지는 수가 있어요.
취향껏 한장 추천해드립니다.

쓰시는분들 가끔있던데, 나쁘진 않아요.
필요할때마다 상황에 맞게 뽑아쓰는 개념인데,
뭐가 나올지도 모르고, 나와도 1코 비싸게 쓰는거라 굳이 추천해드리고 싶진 않지만
나쁘지 않아요.

침묵만 안맞으면 깡패입니다.
근데 7코진에 넣을 카드가 너무 많아서 손패가 좀 말려요.
한장 정도 넣을법 합니다.

자군야포와 시너지가 너무나 좋은 하수인입니다.
야포의 특성상 하수인 하나 있을 때마다 데미지가 증폭되는데
거의 확정적으로 하나를 남겨 둘 수 있거든요.
근데 너무 아끼진 마시고, 상대가 이걸 짜를려면 두장을 소모해야 한다 는 상황이 오면 꺼내는걸 추천드립니다,
도발 세워놓고 꺼내는것도 정말 좋구요.
단 광역기 각은 잘보고 뭔가 찜찜하다 싶으면 나오세요.

제압기가 부족한 드루이드라 무거운 하수인을 짜르기 위해 꼭 한장 넣습니다, 두장은 절대 안되요.

어그로 전에서 상당히 좋습니다.

컨트롤 상대로 아주 좋습니다.

요즘같은 무기메타에 캐리가 가능하지만
존스가 있으면 무기를 안끼고, 무기로 실컷 다찍으면 존스가 나오는 매직....
팁으로는, 언제 다시 쓸지 모르니, 무기를 깰 수 있으면 고민하지말고 꺼내줘도 되요.
특히 기사전 빛의정의 1짜리 깨기싫다고 아끼다가 진은검 구경도 못하고 명치터집니다.

느리고 수동적이다. 단점은 그거뿐입니다.
불리한 필드를 애매하게, 애매하던 필드를 확실하게 잡아주는 꿀하수인
그리고 수동적인 단점은, 천벌과 숲수2딜로 자폭하면서 어느정도 컨트롤이 가능합니다.

정말 좋은데, 도발 실컷 때려잡고 나면 다음턴에 들어오더라구요....
제대로 나가기만 하면 게임 터뜨리는 캐리력 좋은 하수인입니다.





드루의 카드이해와 덱구성이 어느정도 되셨나요?
위의 설명을 보고 사용하면서 취향에 맞게 조절하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노루는 무엇보다도 운영이 중요한 직업!
오늘도 간단한 카드별 사용법은 있었지만, 아직 부족하잖아요?
다음시간엔 노루의 운영법으로 찾아뵙겠습니다.


Lv70 카카카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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