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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마상 주술사 신 전설 안개부름이 에 대한 고찰

저게뭔데그래
댓글: 8 개
조회: 2305
추천: 4
2015-08-17 19:18:20
안녕하세요 정령왕입니다.
오전에 토골과 투스카르 토테믹에 대한 글을 썼습니다. youyjas12 인벤 닉을 쓰고 있는 분이 안개부름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물어보셨는데, 제 기준에서 안개부름이에 대한 평가를 이 글을 통해 해보고자 합니다.

먼저, 안개부름이는 전설이기 때문에, 클래식 주술사에게 전설이 갖는 의미에 대해서 집고 넘어갈 필요가 있습니다.
이번에도 참고 자료로 이번에 전설달 때 사용한 아래 덱을 참고해볼게요.




청지기 덱, 말리고스를 이용한 덱 등 덱 압축력이 강한 덱들은 전설 한 두장에 크게 의존을 합니다. 그렇기에 덱 이름도 그 전설 이름을 딴 덱이라 불릴 정도져. 하지만 보통 미드레인지 힘싸움을 하는 덱들은 힘싸움은 일반 하수인들이 하고, 전설카드 들은 그 힘싸움을 하는 카드들을 보조하는 보조제 역할이라 보는 것이 맞습니다. 이걸 이해가 쉽게 하는 방법은 드루이드 덱에서 타우릿산을 생각하시면 이해가 빠르실 겁니다. 

위 덱도 마찬가지인데요, 실바나스, 넵튤론, 알아키르 모두 미드레인지 필드싸움을 힘대 힘으로 싸우게 만드는 카드기 보단 특정 역할을 수행해낼 수 있는 카드들입니다.
먼저, 실바나스를 보도록 하죠. 실바나스는 아무때나 던질 수 있는 하수인이 절때 아닙니다. 실바는 반드시 상대의 허를 찌르는 타이밍에 내야 빛을 보는 카드입니다. 예로 들어 드루이드 전을 생각해 볼게요. 현재 제 마나가 6이고 서로 필드를 주고 받아서 필드는 텅텅 비어있다고 가정합시다. 핸드에는 야정, 실바가 있을 때 여기서 실바를 내게 되면 실바를 상대 카드와 1:1 교환하는 셈이 됩니다. 왜냐면, 상대 로데브라던가 휘둘 영능이라던가 등등 너무 제압하기 쉬운 방법이 많기 때문이죠. 그래서 이런 경우 야정+ 토템이 올바른 선택이 됩니다. 그 후 상대가 그에 대응 하기 위해 하수인을 내면 그에 적당히 반응해주면서 교환 교환을 아슬아슬하게 하다가 상대가 쏟아칠 때 실바를 내면 체크메이트를 걸 수 있게 됩니다.
또한, 광역기와 박사붐과 더불어 불리한 필드를 역전시켜주는 유일한 카드이죠.
알아키르는 중간에 2:1, 3:1 교환까지 해주는 아주 최고의 윤활류이며 피니셔도 담당하는 아주 훌륭한 카드입니다.
넵튤론은 후반 뒷심을 매우 뒷받침해주는 카드입니다.
박사붐이 희대의 사기카드라고 불리는 이유가 어느 필드에서던 낼 수 있으며, 불리한 필드도 뒤집어 줄 수 있는 이 전설 하나로 2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기 때문에 희대의 사기카드인 것입니다.


여기까지 서론이 길었네요. 결국 말하고자 하는 바는 미드레인지 덱에서 전설카드의 의미는 어떤 특정한 역할을 수행해낼 수 있어야 하며, 등판할 수 있는 환경이 얼마나 자주 형성되는가를 따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제 안개부름이로 이야기를 옮겨볼게요. 6코에 4/4 의 능력치를 가지고 특수 능력은 정칼효과를 핸드와 덱에 있는 카드들에게 적용입니다. 이제 몇 가지 전설이 가질 수 있는 조건을 이 하수인에게 질문해봅시다.

1. 빈 필드에 나가기 적합한가 -> 매우 적합
2. 실바, 박붐급 필드 역전 능력이 있는가 -> X
3. 탈노스 or 알아키르 처럼 힘싸움의 윤활류 역할을 할 수 있는가 -> X
4. 넵튤론 OR 켈투자드 정도의 후반 캐리력이 있는가? -> O


4번 질문에 대해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만약 안개부름이가 덱 마지막쯤에 나오면 똥카드 되는거 아닌가요? 라고 질문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건 걱정하실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하스스톤에서 30장 모두 써서 주술사를 이길 수 있는 직업군은 없습니다. 그래서 주술사가 드로우가 약한거죠. 그렇기에 그런 상황은 고려자체를 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럼 위의 데이터를 가지고 결론을 내보면, 넵튤or 켈투급의 굳히는 능력을 6마나에 아무 부담없이 낼 수 있다는 메리트가 있지만, 이 가정이 완성되려면 6마나 전의 필드가 유리하거나 적어도 비기는 필드는 유지되어야 한다는 조건이 걸리게 되겠네요. 현재 6마나 전에 높은 확률로  술사의 필드를 압도할 수 있는 직업군은 비트성기사와 위니,악흑 뿐이 없습니다.
그리고 딱히 패치가 되고 나서 템포가 더 빨라질일은 없을 것 같기에 안개부름이의 채용은 아주 사기수준은 아니지만 취향에 따라 채용할 가치가 있다 정도로 평가되며 템포가 느려지면 느려질수록 안개부름이의 가치는 더욱 올라갈 것이라 생각됩니다.

전설 달 고 덱 게시판에 항상 나오는 질문이 이 카드가 없는데 이거로 대체 가능한가요? 입니다. 이런 질문은 스스로 답을 찾을 수 밖에 없습니다. 사람마다 플레이 스타일이 다르고, 그 카드를 사용하는 용도가 다르기 때문이죠. 만약 제가 안개 부름이를 사용하게 된다면, 이런 시나리오를 그려 볼 수 있겠네요. 만약 어그로덱의 힘이 좀 빠지게 되어서, 주술사가 미드레인지를 잡게 되는 경우가 많지만 빅덱의 활성화로 뒷심이 부족한 경우가 생긴다 -> 실바 대신 채용고려
어그로덱이 계속 지금과 같은 위상을 가지고 있다-> 넵튤 대신 안개부름이 채용

이 정도를 고려해볼만 하다고 생각됩니다. 
안개 부름이에 대한 글이 많이 올라와서 한번 제 생각을 정리해보았습니다. 뻘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Lv31 저게뭔데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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