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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첫 전설을 단주술사 유저가 적는 작은 팁.....

아이콘 ProfessorS
댓글: 8 개
조회: 1933
추천: 1
2016-05-14 07:28:54
클베때 50000원 주고 베타권 사던때 침만 질질 흘리면서 게임은 하지도 못하다가 잠시 사그라들었던 하스스톤에 다음팟에 엄청난 운명이라는분에 방송을 보며 주문노루를 전설에서 마음껏 하고 싶다는 생각에 이번 시즌 초부터 학업 생업 둘다 뒤로한채 열심히 달려서 전설을 찍었습니다.

이 작은팁은 저가 생각하는 주술사이기 때문에 다른분들과 차이가 존재할수있습니다... 다만 안좋게 봐주시지 마시고 이놈은 이런 생각을 가지고 주술사를 했었구나 라는걸 이해해주십시오....


전설 인증....

1. 정규전 업데이트 후 주술사

첫번째로 다뤄볼 내용은 주수리의 현재 상황입니다.
템포스톰에서 바닥을 기던 주술사가 1티어가 되었습니다.
흔히 말하는 씹랄이 구성된 기점으로 정규전 업데이트와 고대신이라는 확장팩을 통해서 좀 더 주술사가 강해지게 되었죠
실질적으로 저가 5급부터 만나왔던 직업들을 살펴보면 
주술사,전사 2이서 원탑을 달렸고 (어그로 주술사, 미드레인지 주술사) (템포전사,방밀전사,크툰전사) 
도적과 성기사 (미라클 도적)(힐+느조스,어그로) 
사냥꾼(야벤져스를 쓰는 미드레인지) 
마법사(불꽃꼬리전사,얼방) 
흑마(위니,리노+크툰) 
사제(용,클래식)
드루(크툰,야수)
이정도를 만났던것 같습니다.

물론 지금의 상황과는 다를수있습니다.
오늘은 전사가 씨가 말랐던것 같습니다 미드레인지 사냥꾼이 조명받으면서 사라지게 된걸로 추정됩니다.

그렇다면 정규전 주술사가 상대하기 껄끄러운 직업은 무엇이 있을까요?
미드레인지 술사로 전설에 도달할때까지 만나 어려웠던 직업은

주술사 미러매치 - 같은 미드레인지 주술사일 경우 피튀기는 필드싸움을 해야했습니다.
                     어그로 주술사같은 경우는 초반에 트로그 토골 트로그 야정과 번폭의 타이밍, 상대의 핸드가 중요한                        요소였던것 같습니다.(둠해머가 있을시 10뎀은 가볍게 나오는터라....)

도적 - 랩터를 이용한 죽메도적은 한번도 못봤기 때문에 순전히 생각을 말하자면 사술이란 우수한 제압기와 불토                 와 진화맨을 이용한 압도적인 하수인 교환이 이뤄지기 때문에 어렵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미라클 도적같은 경우는 광역기가 죽어버려서 끽해야 광역기습맨,칼부 이 두개론 주술사가 필드를 까는것을 막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만 도적의 패가 잘 풀려서 기습,요원,독칼,절개 등으로 필드가 비등비등해지면 가젯잔 타이밍         때 은신한 가젯잔을 끊기가 힘들기 때문에 조금 어려웠던것 같습니다.

마법사 - 기적같은 퍄퍄의 명중률 때문에 필드가 하나씩 정리되어지면 이기기 힘들었던것 같습니다. 후반에도 불기둥을             잘 생각해서 필드를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상대하기 껄끄러웠던 직업중에 하나입니다.
          얼방법사의 경우 한번밖에 만나봤지만 6턴 타우릿산 8턴 얼화얼화얼창얼창 콤보는 "이게 게임이야?"라고 할정             도로 어이가 없었습니다. 퍄퍄법사와 동일하게 광역기를 조심해서 필드를 깔고 상대 패가 구리게 나오라고 기도           하는수 뿐인것 같습니다.

사냥꾼 - 2코의 야수를 필두로 3코엔 청소부 구더기, 야생의벗 4코엔 사냥개 조련사, 감염된 늑대를 통해 필드 먹기가 굉           장히 힘들게 느껴졌습니다. 6코 최고 존엄인 사바나는 사술을 먹인다고 해도 8코에 나오는 야생의 부름은 파마             기사때 원장님 급으로 무섭게 느껴졌던것 같습니다. 최대한 필드를 먹는게 중요하지만 방심하는순간 역전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풀 레호크 콤보와 야생의 부름 이 두개가 제일 공포였던것 같네요....

흑마 - 위니흑마는 그냥 빠르게 서렌 치는게 멘탈에 이득이고 시간도 이득입니다... 
        리노흑마 (크툰 or 크툰아니거나)의 경우는 광역기 4개 악마의 격노,암흑 불길,지옥의 불길,뒤틀린 황천 4개와             정신지배기술자를 생각하면서 플레 이시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어디까지나 드로우가 부족한 주술사기 때문에         자신의 패를 잘 관리해야 이길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외는 그냥 평범했던것 같습니다.

2.주술사 덱은 어떤게 좋을까요?

일단 1급부터 전설까지 사용한 덱을 보여드리면

이렇게 이용했습니다.
이덱을 보면 아시겠지만 대부분의 술사덱에 사용되지 않는 무클라, 고르목등을 사용한것을 보실수 있습니다.
사실 주술사 덱을 짜는것이 가장 어렵다고 생각을 합니다.
템포전사,템포법사와 같이 각 코스트에 할일을 부여해서 덱을 짤수 없습니다. 과부하가 발목을 잡기 때문입니다.
이외의 이유들 때문에 주술사 덱을 짜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주술사 덱에 기본은 있습니다. 방밀전사에 마격, 이글거리는 도끼, 방패 밀쳐내기, 고통의 수행사제 이 4 카드들이 필수로 들어가듯이 주술사덱도 필수로 들어가는 핵심 키카드들이 존재합니다.


위와 같은 카드들이 핵심카드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미드레인지 주술사 기준으로 이 핵심카드들을 기준으로 덱을 짜면 좀더 수월하게 짜실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경우는 초반에 필드위 하수인을 심연의 괴수, 진화맨, 불꽃의 토템, 꿰뚫는 자 고르목을 통해 교환에서 이득을 보고 후반엔 불정 및 무클라의 용사를 통해 사기를 치면서 필드를 꽉잡고 끝내는 식으로 덱을 구성했습니다.
인벤 덱시뮬레이터에 있는 전설달성 덱을 무조건 카피한다고 해서 승리를 가질수 없습니다. 그때에 맞게 무기 사용 직업이 많을경우는 늪수웩 혹은 존스를 넣고 4체력 광전사 불꽃꼬리 전사 가젯잔 토템골램 등이 많이 보일경우는 벼락을 채용하고 (실제로 1급에서 게임 해보니 도적 주술사가 많이 보여서 벼락을 2장 채용했습니다) 이외의 후반 뒷심을 좀더 강하게 하고싶으면 무클라의 용사, 썬더 블러프 용맹전사 등을 추가하고 이런식으로 변화하면서 게임을 해야 전설을 찍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설을 찍고난 흥분과 2년동안 못해왔던 주술사의 생각등을 적어 올리다 보니 굉장히 두서없는 글이 된것 같지만 기분 나쁘게 보지 말아주셧스면 좋겟습니다.....



한줄요약: 2년동안 미뤄왔던 전설을 달성하니 기분이 최고입니다! 다음에는 안해야지.....

 




Lv50 Profess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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