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정용을 쓰자. 초반 북녘골 처리하는데 꿀이다. 2장 넣어도 초반 꾸준딜과 생존력에서 타 2코 하수인에
비해 정말 좋음.
단검 곡예사. 이거 꿀카드다. 이거에 보막걸고 살리면서 하수인 뽑으면 진짜 상대방 짜증난다.
게다가 정의검으로 4/3 만들어주면 스펠로도 못죽인다. 이걸로 정말 이득본 경기가 많음.
진은검을 2개씩 들고 다니자. 내 하수인 살리고 도발병 한큐에 보내고.. 정말 쓸모가 있다. 괜히 본체딜
하지말고 하수인 내놓는 족족 쳐서 죽이자. 물론 내피통 보고..
보축시리즈들. 성기사가 사제한테 필드 장악을 당했다는 것은 말도안된다. 덱을 잘못짰거나(정말 카드운이없거나..)
내놓는 족족 권능(권능은 보막도 무시)이나 성격 처맞고 죽었기 때문. 북녘골에 본체 1뎀지 처맞아도 되니까 살릴 수 있게 하자.
상황에 따라 1/1 짜리에 보축을 주는건 낭비가 아니다. 성기사는 운영으로 하수인을 어떻게든 살려서 꾸준딜로 상대방
초조하게 만드는 것이 핵심.
지축, 왕축, 힘축, 보막, 도발 등을 분산해서 쓰자. 상대방이 대체 뭘 죽여야 할지 고민하게 만들자.
때로는 실수도 나오고 내 입장에서는 뭘 죽여도 이득을 가져갈 수 있다. 아마 사제는 대무를 쓰겠지만 그래도
분산하는게 당연히 좋다.
고코 강력한 전설이나 하수인은 배제하자. 7~ 8코 짜리 하수인들. 딱 정배 타이밍이다. 쓰지말자.
전설은 들창코 흑기사 등등 한턴 벌거나 상대 진영 무너뜨리는데 좋으며 정배를 당해도 한번에
경기가 기울지는 않는다. 물론 상황봐서 8턴이고 내가 충분히 유리하면 그냥 꺼낼 이유가 없다.
성기사 덱 특성상 침묵을 많이 넣기 힘들고 한방기가 부족하다. 버프로 하수인 강화 시키는 사제한테는
힘들어 질 수도 있다. 따라서 알도르, 양조사, 광기의 연금술사 등을 이용해서
상대 하수인을 무력화 시키고 또 무력화 시키는게 좋다. 아니면 난 이런 사냥꾼이야가 대전에서는
가끔 유용하게 쓰인다.
성기사는 고코하수인을 괜히 들고 다닐 이유가 없다. 또한 도발병도 많을 필요가 없다. 괜히 많이 넣고 다니다가
생각훔치기와 정배를 맞고 역전의 빌미를 줄 필요가 없음. 상대방이 훔쳐가도 별의미 없거나 정배를 아끼다 똥되게
만드는 하수인들을 쫙깔아서 꾸준딜 넣고 자살하고 또꺼내고. 이런식으로 가는게 정말 좋다.
역시나 성기사에게 가장 중요한점은 바로 카드 드로우이다. 지축과 신축, 신의 은총을 얼마나 잘 사용하는가가
핵심. 하수인 광으로 다녹았을때 내손에 카드가 한두장 밖에 없으면 그 게임은 많이 힘들어진다.
카드를 아낌없이 사용해서 필드를 장악하되 신의 은총으로 다시 복구해주고 지축 꾸준딜로 카드 복구하는게
정말 너무나도 중요하다. 이건 그냥 게임을 하다보면 경험으로 배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