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놈은 최소 한장 2장도 좋습니다. 초중후반 할꺼없이 원하는 타이밍에 쓰시면 좋구요.
저는 보통 초반에 2코하수인들 살리기 위해 사용합니다. 2코 하수인들이 넣는 2~3 꾸준딜이 정말 중요하다고 봄.
두장이 정말 좋습니다. 저는 10번때리면 9번은 하수인을 때립니다. 본체딜하기에는 너무 아까운 카드.
필드장악에 정말 없어서는 안될 카드라고 생각.
저는 요카드가 성기사 핵심중 하나라고 생각하네요. 특히 법사전.. 이카드를 손에 쥐고 있냐 없냐가
법사의 광을 맞고 지냐 버티냐를 많이 가르네요. 캐스터 법사 특성상 카드드로우가 굉장히 좋고
성기사보다 카드가 많은 경우가 대부분이라.. 물론 꾸준히 한두장 뽑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카드는 승기를 확정할때, 광맞고 버텨야할때 등등 여러 상황에서 유용합니다. (물론 운빨도 있어야하므로
호불호가 갈릴수도,,)
말이 필요없는 카드들. 겸손 보다는 알도르가 좋으며 전 그냥 1~2장을 유동적으로 결정합니다.
여명 2장 정의칼날 1장(1장 밖에 없어..ㅠㅠ) 신성화2장 보손 2장 을 넣었습니다. 대부분 초반 필드장악에
사용하고, 아낌없이 사용해서 장악하고 보는게 좋은듯.
나머지 천망, 왕축, 힘축은 취향이네요. 전 왕축 1장에 가혹한 하사관을 넣습니다. 천망은.. 좋기는한데
뭐랄까 천망을 사용하고 잘된게임이 별로 없어서 그냥 하수인 한마리를 더 넣습니다.
그외에 중 쓸만하다고 보는 것들.
뭐 대부분 이미 쓰고 있으신 카드가 많을꺼라고 봅니다. 광기의 연금술사는 알도르와 콤보로 아주 좋으며 술사
토템 부시기에도 사용하고 극공을 가진 몹에도 사용하고.. 암튼 이래저래 써보니 좋습니다. 물론 카드운이 있어야
하므로 항상 좋은건 아닙니다.. 축복받은 용사는 개인적으로는 사용하지 않지만 쓰시는 분들도 꽤 있으셔서
넣어봤고.. 티리온은.. 저 파멸의인도자를 꺼내지 못하는 이상 결코 좋은 카드는 아니기때문에 애초에 사용을
잘안하게 되네요. 수액괴물은 가끔 전사같은 직업 상대할때 아주 유용하게 쓰이지만 아니면 그냥 3/2짜리
하수인일뿐. 그래도 랩터같은 것을 가져갈바에는 저게 좋아요. 요정용은 정말 좋고. 단검곡예사는 뭐
한번 잘살려서 써보시고 결정하시길. 아마 마음에 드실듯. 난이런사냥꾼이야는 고코스트 하수인이 갑자기
튀어나왔을때 아군희생을 줄이고 상대방 멘탈을 붕괴시키는데 유용합니다 ㅋㅋ 한방기가 부족한 성기사
특성상 쓸만하고 무엇보다 쾌감이 있는카드.
전설카드는 그냥 전직업 쓰기에 부담없는 들창코나 흑기사 하나 있으면 좋습니다. 물론 현질을 많이하시면
다 보유하고 원하는거 쓰셔도 되지만..ㅠㅠ
근데 보시다시피 저는 도발병과 전설을 거의 넣지않습니다. 아르거스랑 들창코 정도.. 물론 제가 좀 적다고
보실수도 있지만 .. 도발병이 나쁘다는게 아닙니다. 다만 도발병을 넣다보면 초반 유용한 저코 하수인과 스펠을 넣기가
힘들어지고 도발병이 있으나 없으나 법사 사제 냥꾼 등의 스펠을 막을 수 있는것도 아니구요. 물론 전사같은 밀리 직업
상대할때는 유용하겠지만 전사는 그냥 하수인 압박넣으면서 진은검으로 맞딜해주면 이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저는 성기사가 저코하수인 살리기와 카드드로우라고 생각해서 그쪽으로 덱을 짜봤고 승률은 정말 좋습니다.
덱이 심하게 말리거나 정말 운좋은 캐스터 법사를 만나지 않는이상 거의 필승이고. 내피 5남기고 상대피 20중반인
데도 충분히 역전 가능한 경우도 많구요.
몇 가지 빠진 카드가 있지만 그냥 참고하시라고 올려봤습니다.
자하녀자하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