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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죽군과 빛폭 없어지면 진짜 문제되는건 드로우임

purupuru
댓글: 5 개
조회: 1504
2016-03-07 13:55:11
이게 뭔 개소리인가 싶을 수도 있겠지만,
요즘 치마를 드로우 땡겨오는데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는게 가능해지면서
사제덱 파워가 올라간 측면이 분명히 있음.

예전에 치마는 아키-치마 로 광역기로 쓰거나, 검귀-치마로 쓰거나(특히 드루전) 하고
드로우 땡기는건 정말 신중하게 사용하곤 했는데,

요즘은 아예 빛폭 2개, 신폭 1~2개 넣고 제압기로 죽음대신 생매장 2개로 바꾸면서
초반에 버티면서 치마를 아키-치마 플랜 뿐만이 아닌 드로우로 좀 더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빛폭과 생매장을 빠르게 찾는 방식으로 플레이 스타일이 바뀌게 되었음.
아예 검귀를 빼는 경우도 많고.

요즘 플레이 잘 생각해보면
1~2마나때 간좀이나 박물관 내고 3마나때 죽군 내고 버티고,
4~5마나때 상대 하수인 1~2개(높은 확률로 둘중 하나 벌목기) 일때
광기-북녘골-죽군공격-보막(혹은 동전)-치마 혹은 북녘골-죽군공격-영능-치마
이런걸로 드로우 확땡기는 기억이 꽤 있을거임.

사실 생매장 2개, 빛폭 2개 넣고 돌아갈 수 있는것도 광역기 없이 시작해도
4~5마나까지 한번만 드로우 확 땡기면 적어도 빛폭, 생매장 중 1~2개는 찾게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인데,
죽군과 빛폭이 사라지면 광역기로 치마를 신중히 써야 하기 때문에 이 플랜이 망가지게 됨.

파악이 있다지만 파악의 문제는 5코에 3뎀밖에 못준다는거.
3뎀의 한계는 현재 주술사의 불정의 위상을 보면 알거임. 예전엔 좋았지만 요즘은 예전만 못한게 3뎀.

죽군처럼 초반을 버티면서 드로우 소재도 되어주고, 빛폭처럼 쓸모있는 광역이 나와주지 않으면
결국 다시 예전처럼 아키-치마 만 바라보다가 명치 터지고 끝나는 시대로 돌아갈 가능성이 높음.

Lv73 purupu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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