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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방금 전 입하스가 가능한지 실제로 해봄

아이콘 재차소환
댓글: 6 개
조회: 684
2016-08-09 16:30:37
중요한 건 고감-파수병 등으로 초반을 버틸 수 있느냐? 이게 핵심이었음. 침묵 사제 안 한다고 확실히 공언했으니 침묵 없고, 정화는 당연히 카라잔 안 나왔으니 없음. 정화를 넣을 자리에 천상의 정신을 넣었고 전설은 트루하트, 앨리스, 페일트리스였음.

어쨌든...... 등급전에서 15판 정도 했고 덱은 미드냥 씹랄 위니흑마 용템 다 만나봄. 개인 최고 등급은 7이고, 사제 유저(시작부터 첫 황금까지 사제)고, 시즌 끝날 때는 대략 10급 언저리에서 끝남. 등급 올리려고 열심히 하진 않는 라이트 유저임.

결론부터 말하면 지금의 상태로도 버티기-컨트롤 후 역전은 할 수 있었다. 등급이 낮긴 하지만 14급 별 0개로 시작해서 끝날 땐 13급에서 끝났다. 절반 이상은 확실히 이긴 셈.

물론 답도 없이 말린 판도 있었다. 사냥꾼 전에는 박주영 2개 내놓고 도발 카드 한 장을 못 뽑아서 5턴이었나 6턴에 명치 터졌음. 그런데 그건 그냥 멀리건부터 완전 막장이었던 걸로 기존에 내가 하던 사제로 했어도 버틸 수 없었을 거라고 생각한다.

멀리건 방식은 다음과 같다. 무조건 초반 버틸 것만 생각하고, 일단 고감이 잡히면 무조건 고감을 들고 간다. 그 외엔 파악, 혹은 아키치마의 일부분이라도 나오면 들고 간다.

2턴에 고감을 내고 고감-파수병이 들어가면 좋은 거고, 안 되면 뭐 보호막이라도 고감에 발라보거나 명치힐한다. 애초에 고대의 감시자가 나온다고 잡는 멍청이는 없으니까 무조건 고감은 계속 살아있음. 고감이 뭐 단검 곡예사나 불꽃꼬리 전사 공격 맞아주면 좋은 거고, 그렇지 않더라도 4턴 쯤에는 파수병이든 얼굴없는 불가사의든, 아키치마든 파악이든 뭐 하나는 들어오게 되어 있었다.

내면의 열정을 안 넣은 천상의 정신은 정말 쓸모가 없었고, 내면의 열정을 넣으니 더 쓸모가 없었다. 천정내열은 걍 근본적으로 글러먹은 듯. 이 자리에 정화를 넣었다면....... 이라고 속으로 생각해봤는데, 그렇게 좋지는 않았다. 차라리 보호막이었다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음.

패가 말린 경우는 15판 중 딱 한 번뿐. 고감 2장 내고 사냥꾼한테 처맞은 판. 그 외엔 패가 좋거나, 그럭저럭이었다. 패가 좋아도 진 판도 있었고 패가 좀 병신이어도 2턴에 고감만 내면 어떤 식으로든 방법이 생겼다.

그런데 실제로 보면 어그로 덱...... 보다는 컨트롤 덱에 훨씬 강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요컨대 어그로 덱 상대로는 고감-파수병, 혹은 아키치마가 안 잡히면 걍 명치 터져서 지는 거지만, 컨트롤 덱을 상대할 경우 2턴에 고감을 내면 이글도끼를 든 전사가 몹시 당황하는 게 느껴진다. 초반을 넘기는 컨트롤 덱 상대로는 종말맨이 아무 쓸모도 없는 걸 생각하면, 컨트롤 덱 상대론 확실히 더 나았다.

결론

1. 그렇게 컨셉덱을 짜지 않아도 기존 컨트롤 사제에 무리없이 융합된다.
2. 그렇지만 정화가 정말 쓸모가 있는지는 가봐야 알 것 같다.
3. 걍 사제 자체가 나쁘다.

Lv76 재차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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