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와 냥꾼 최대의 문제점은 직업카드들 보다도 바로 영웅능력임
우선 다른 일곱개의 직업의 영웅능력을 살펴보자면


활용성이 굉장히 높음, 초중후반 보드장악에 모두 도움이 되며 상대 영웅 피 깎는데도 사용가능, 도발무시. 상황에 따라서는 내 하수인을 쳐서 효과를 볼 수도 있음


마찬가지로 활용도가 높음, 내 HP를 치료해 중후반 생존을 도모할 수 있음은 물론, 체력이 2이상인 하수인을 보드에 유지할 수 있도록 회복가능, 직업카드와 시너지로 카드를 드로우하거나, 데미지를 주는 용도로도 사용가능


역시나 활용도가 높음, 좋은 버프카드가 많은 하스스톤의 특성상 미니언을 카드없이 뽑을 수 있다는 것은 굉장히 큰 메리트. 직업카드, 중립카드 할것 없이 다양한 카드들과 시너지효과 있음


위의 세 영웅 능력들과 비교했을때 공용카드 혹은 하수인과의 시너지가 그만큼 뛰어나지는 않지만 초중후반 보드장악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됨, 물론 상대방 영웅을 칠 수도 있고, 거의 모든 도적덱의 필수카드인 맹독과의 시너지가 좋고, 남쪽바다 갑판원, 원한맺힌 대장장이 등 유용한 공용하수인과의 시너지 있음


도적 영웅능력과 방패막기의 짬뽕버전, 역시 '무기'를 장착하고 직접 공격을 할 수 있어 보드장악에 힘을 실어줄 수도 있고, 영웅까기에도 도움이 됨. 카드와의 시너지는 그다지 많지 않음.


역시나 하수인을 소환한다는 점에서 보드장악에 분명히 힘을 실어줄 뿐더러, 카드들과의 시너지가 무궁무진함(불꽃토템, 피의욕망, 각종 버프류 하수인들). 운이 좋으면 상황에 딱 맞는 하수인이 나와줄 가능성도 있음(도발 혹은 치유 혹은 주문공격력).


논란의 여지없이 오피 영웅능력, 카드수 우위는 곧 선택지 수의 우위, 카드게임에서 가장 중요하다고도 할 수 있음
자 이제 냥꾼과 전사


하수인이나 직업카드와의 시너지라고는 찾아볼 수가 없음, 상대영웅을 때려잡는게 모든 카드와 능력의 궁극 목표이기 때문에 쓸모있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꼭 필요한 보드 컨트롤의 특성상 게임내내 미치는 영향은 다른 영웅능력들과 비교했을 때 전무하다고 할 수 있음.


냥꾼 영웅능력과 마찬가지로 쓰레기 영웅능력. 보드장악에 아무런 영향력을 미치지 않으며 카드와 시너지가 전무함, 유일하게 방패와 관련된 보드장악에 도움이 되는 카드는 방패 밀쳐내기(굉장히 저조한 효율).
전사와 사냥꾼 둘 다 영웅능력과 카드의 시너지를 통해 보드장악에 힘을 실어줄 수 있는 방법이 생기지 않는한 계속 현재처럼 쓰레기직업군 일 수 밖에 없음, 혹은 원턴킬 방식의 꼼수 덱들이 더 생기거나(그나마도 모두 밟아죽이는 중). 내가 가진 방패만큼 내 미니언에게 방패를 준다던지 하는 새로운 방식의 연계 카드가 필요한 상황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