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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타우릿산이 문제되는 이유가

ShamanKing
조회: 902
추천: 3
2015-04-12 14:26:31


위니덱이 판치는 상황을 타개하고자 
빅덱에게 힘을 실어주려고 나온 카드인데
그렇지 않은 덱도 이득을 받는 상황이고, 그 이상으로 문제가 되는건 사실상 게임이 운빨게임으로 전락한점 아닌가요?


사실 저코하수인들은 코스트 소모가 줄어들어도 빅코스트에 비해 그 이득이 상대적으로 적은건 맞고, 
(그리고 이게 블리자드가 의도했던거 같고)
어느정도 위니가 판치던 현재 메타를 바꾸는데는 성공한거 같습니다. 
(물론 사냥꾼은 추가된 카드를 보니 블자가 딱히 바꿀 생각이 없는거 같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주문의 코스트도 같이 감소한다는 겁니다. 


주문은 대부분의 하수인과 달리 즉각적으로 그 효과를 다 사용할 수 있고 
연계해서 사용할 경우 그 이상의 시너지를 뽑아낼 수 있는데 
이 주문의 코스트까지 줄여버리면
사실 게임에 있어서 변수가 너무 많아지게 됩니다. 

그리고 그 변수의 수혜를 받는건 빅덱뿐만이 아니라는 거고...

결과적으로는 타우릿산이 나온 시점에서 상대편은 머리가 너무 복잡해지게 되고, 이제는 사실상 운빨게임으로 전락하는거죠. 타우릿산이 먼저 나온 사람이 게임을 무조건 유리하게 가져할 수 있습니다.

이건 사실상 수싸움이 아니죠. 걍 운빨게임이지...


타우릿산이 하수인의 코스트만 감소시켜 줬다면 이 카드가 나온 의도에도 잘 부합하고 사기소리도 안 나왔을거 같습니다.

Lv16 Shaman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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