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주둔지 사령관
영웅능력에 관련된 저코는 다 쓰레기.
평점 : 1.0(그나마 벌목기로 나오면 좋음)
8. 장전 완료
얘도 거미떼랑 똑같음. 2코로 이걸 쓴 뒤에 주문을 콤보로 써야 되는데 필드 먹고 명치치기 바쁜 냥꾼이 이걸 왜 씀. 차라리 카드 다 털고 2코에 속사 써서 드로우 한장 보는 게 나음.
평점 : 1.5(거미떼가 쓰일 날이 오면 얘도 쓰일지도)
9. 코도 기수
낸 턴에 이득을 보기 위해선 8코인데 그럴 바에 고코스트 전설 하나 내는 게 훨 나음. 6코에 이걸 내고 다음턴에 죽지 않길 바란다면 차라리 들창코를 쓰는 게 더 좋음. 들창코는 2/2 도발이라도 하나 줘서 다음턴에 들창코가 죽을 가능성을 조금이나마 막아줌. 하지만 만약에 정말 6코에 내서 다음턴에 죽지 않고 살아만 있다면 극혐이 될 수는 있음.
평점 : 2.0(조건만 충족하면 좋은데 그거 충족할 바에 들창코 씀)
10. 풋내기 종자
스탯 자체는 도발없는 황금골 보병. 다음턴에 영능을 쓰면 2/2가 됨. 근데 2코에 하수인 내거나 무기 들지 누가 영웅능력을 쓰고 싶어하겠음. 얘도 안쓰일 가능성 다분함. 굳이 여지를 두자면 2코에 영웅능력을 쓰는 게 전혀 이상하지 않은 직업이 쓸려면 억지로 쓸 수 있음. 현재 메타에서는 도적이 이에 가장 근접함. 2코에 칼차는 게 도적은 전혀 이상한 게 아니니까. 근데 이걸 쓸 바엔 뒤에 나오는 해적 1코를 쓰는 게 더 나음.
평점 : 1.0(아무도 2코에 영능을 쓰고 싶어하지 않는다)
11. 호수의 여신
커뮤니티 반응 보면 이 아줌마도 애매하다는 평가가 많은데, 나는 그것보단 좀 더 높이 평가함. 일단 영웅능력을 1코로 만들어준다는 건 2코를 1코로 쓸 수 있게 해준다는 뜻, 즉 일종의 마나 부스팅이 가능한 카드임. 용의 배우자, 기계소환로봇, 타우릿산 등등 마나부스팅이 가능한 카드는 전통적으로 사기카드 취급을 받아왔음(용의배우자도 용기사가 쓰레기지 카드 자체는 좋음) 거기다 스탯도 4코에 2/6이면 어찌보면 3/5보다 더 좋은 스탯임. 웬만한 1~2코 하수인과 무조건 1:2교환이 가능함. 예를 들어 이 아줌마를 내고 5코에 4코 하수인을 내고 영능을 쓰고, 그 다음턴에 5코 하수인을 내고 영능을 내고 이런 식의 마나부스팅 플레이가 가능하다면 나쁘지 않은 하수인이 될 수 있음.
평점 : 2.5(마나부스팅이라는 면에서 볼 때 연구가치가 충분하다)
12. 연합용사 사라아드
얘 쓸 바에 네파리안 씀.
평점 : 1.0(네파리안 하위호환)
howel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