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데 계륵느낌.
현메타에선 쓰기 힘들다 까진 아니지만, 굳이 써야할 이유도 없고 다른 좋은 전설이 많습니다.
영능이란거 자체가 카드를 쓰지 않는다는 점때문에 패를 빨리 털고 부족할경우
영능을 이용해서 추가적인 카드소모 없이 마나코스트를 모두 효율적으로 쓰는게 최대 장점이라 봄.
또한 빅덱의 경우 초반 버티기의 힘이 영능에서 나온다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초반 영능이 중요함.
이렇게 영능이 최대 효율을 뽑는건 덱에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한다는 점.
위니 어그로에겐 패관리와 뒷심을, 컨트롤에겐 초반 버티기를 주는게 영능.
트루하트를 보자면,
애초에 위니,어그로덱은 이 카드를 쓸 이유가 없음.
6코스트라는 무거운 카드란점 자체가 에러.
더욱이 그 타이밍에 킬각을 봐야하는데 킬각 잡는데는 좀 부족한 느낌.
컨트롤 덱들은
6코에 칼같이 낼려니 필드가 밀림. 근데 요놈은 필드에 낸 이후로 지속적으로 영향을 주는애라
일찍 낼수록 이득이니 어쩔수 없이 내게 됨
뭐 어찌어찌 트루하트를 내긴 했음.
그래도 일단 내면 영능강화 일단 쓸만함.
근데 쓸만하긴 한데 손이 잘 안가게 됨.
7코에 박붐을 낼지, 영능과 5코 하수인을 낼지 보면
이래나 저래나 박붐은 박붐인지라 박붐을 내게됨.
이후에도 묵직한 전설을 팍팍 깔고싶은데 영능 쓰자니 마나가 꼬임.
뭐 트루하트로 영능 힐을 빠방하게 넣어서 이겼어요!하는 게임은 정말 드물테고
더욱이 그렇게 이긴판중 80프로는 썩은위액 누더기골렘, 하다못해 힐봇을 넣어도 이길게임.
더군다나, 매턴 영능을 써야 이득이니 본전 찾을려면 3번은 눌러야될테고, 그만큼 상대가 기다려 줄지도 의문
또한 전설이라면 비등한 상황을 뒤집을 만한 포텐셜이 필요하다봄.
하다못해 유리한 상황을 굳힐수는 있어야됨.
근데 요놈은 비등한 상황에 냈다 괜히 필드 뒤집어지는것고 쉽고
이걸로 역전은 불가능이며, 본전찾기까지는 영능 세네번 눌려야 하는, 그야말로 엄청 템포가 느린카드
또한 극후반에 늦게 잡혀버리면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카드라 일찍잡혀야 하는데
그렇다고 멀리건엔 들고갈순 없음.
여러모로 정말 좋은 카드이긴하나,지금과 같이 하수인 푸는 메타에선 쓸모가 없고,
격려메타가 제대로 자리를 잡아야만 재조명될 하수인이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