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품무는 광전사나 손님을 하향할게 아니라 손놈덱 그 자체를 하향해야되는거임.
근데 손놈덱은 하향이 까다로운게 가젯잔,리로이 같이 덱을 사기적으로 만드는 키카드가 있는게 아니라, 카드 구성이 너무 안정적이고 연계가 좋다는게 사기적인 요인임.
내보기엔 카드를모아서 한방에 터트린다는 점에서는 슈팅 법사나, 천정 내열 사제랑 크게 다를게 없음. 다만 전사의 특성을 잘 활용하면 폭풍 드로우가 가능하다는게 다른덱과의 차이임. 그 폭풍드로우를 가능하게 하는 요소가 고통의수행사제, 그리고 전투 격노 정도임.
특히 고통의 수행사제의 경우는 왠만하면 2드로우 잘뽑으면 3드로우 까지 가능함.
그럼 그게 왜 가능한가? 전사의 경우는 잡혀있는 컨셉이 '격노' 또는'피해를 입었다'
라는 두가지 조건임. 따라서 컨셉에 맞게 1뎀 필드 광역기나 1뎀 피해 주문이
다른 직업이나 카드보다 효율이 좋게 잡혀있음. 소용돌이라던가 죽빨이라던가 내면이라던가 감독관이라던가.
이런 효율좋은 '피해를 입은 상태'로 만드는 카드들 때문에 고통의 수행사제랑 전투격노가 미1친듯한 드로우를 할 수 있는거임. 그렇다고 이카드들을 하향할수도 없는게 손놈아니면 그렇게 사기성이 있는 카드가 아니기때문. 그래서 아직도 블자가 손놈덱을 쉽게 하향을 못하는거임(존@나 게으른것도 있지만).
그래서 나는 개인적으로 '카드를 모아서 한번에 터트리는 덱'을 카운터 칠수있는 카드가 추가되면 좋겟음.
헨파덱 하라는 이상한 사람이 있을까봐 하는 말인데 헨파덱은 진짜 카드를 모아서 한번에 터트리는 덱 아니면 이길 가능성이 제로에 가까운덱임. 키카드를 터주지 못하면 더욱더 이길 확률은 없는거고. 위니만나면 답도없음.
굳이 헨파덱 아니라도 상대가 드로우 할때만 추가효과를 얻는 카드라던가. 상대가 일정 카드수 이상 가졌을때 발동하는 효과라던가 등등등.. 헨파덱말고도 이런 폭풍드로우덱을 카운터칠수 있는 카드가 추가되야됨.
쥐며느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