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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일단 영혼발톱부터 손봐야합니다

케익칼
댓글: 1 개
조회: 945
추천: 4
2016-11-04 10:50:32
심연의 괴수, 비젼 거인

이런 카드들은 사기적인 타이밍에 나오기는 하지만 제압이 불가능한 턴에 나오지는 않습니다

심연의 괴수는 보통 4턴, 비젼거인은 보통 7턴 즈음에 나오게 됩니다

더 빨리 나오는 경우도 있지만 이건 흔하지 않은 일이고, 빨리 나오는만큼 나름의 리스크도 있죠

비젼거인이 예전 산악거인처럼 4턴에 나오려면 노루가 약을 미친듯이 빨고 핸드가 말라야 가능합니다.

알도르 맞으면 역으로 게임이 터지겠죠.



하지만 이 영혼발톱이라는 거지같은 카드는 리스크가 없어요

존스는 5코스트 카드입니다. 이건 1코스트 카드고요.

1/3 무기로도 1/4 뿅망치에서 1데미지 뺀 카드인데

주문공격력 하수인만 내거나 천토를 뽑으면 3/3 무기가 되고

주문공격력 하수인을 견제할만한 하수인이 짤려버립니다

그래서 다시 필드를 내놓으면 혼소차 번폭 맞고 다시 밀립니다

즉발딜이나 무기가 없으면 아예 1/3으로 쓰게 하는것 자체가 힘든 카드라는거죠

심지어 그것도 다시 실력천토나 비룡 탈노스면 드로우도 보면서 다시 3뎀무기됩니다

암검이 3/4 인데 5코입니다. 

3/3으로 쓸수도 있는 카드가 1코랍니다



이미 주술사는 필드잡는데 부족함이 없는 직업입니다. 

영혼발톱이 없었어도 지속적으로 필드를 메우는 토템

1턴 트로그 
2턴 토템골렘 
3턴 불꽃의 토템 
4턴 심연의 괴수

로 대표되는 미친 1234 템포플레이가 가능한 직업이었죠

그런데 이제 영혼발톱이라는 카드가 1코스트로 나오면서 

훨씬 다양한 1234 플레이가 가능해집니다



지금 영혼발톱의 리스크가 너무 적습니다.

1/3 스탯을 0/4 스탯으로 바꾸거나, 공격력 버프량을 +1로 줄이거나

솔직히 전자처럼 바뀌어도 쓰랄은 1티어 유지합니다.

영발 없어도 쎈직업이라.

Lv13 케익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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