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다 아시는 얘기겠지만 지금 정규가 대 씹랄판이라면
야생은 구 씹서와 현 씹랄 등 온갖 덱들이 다양하게 존재합니다
정규는 카드풀이 적어 새로 나온 카드가 너무 강하면 그 카드 위주로 덱을 짤수 밖에 없는데요,
말만 새로운 카드로 새로운 덱을 창조한다 이런 말이지,,,사실 예전에 나왔던 오리 시절 카드는 거의 무용지물이라
봐도 상관이 없어요,,새로 나온 카드와 스탯 차이가 너무 나니까 (예를들어 센진 방패대가 등등)
즉, 구 카드와 신 카드의 격차가 커서 신 카드 위주로 덱을 짤수 밖에 없고 결국 신 카드 위주로 이루어진 덱의
경우의 수가 굉장이 한정적으로 변하게 됩니다.,시간이 흐르면 모든 덱이 비슷해지고,,너무 강한덱의 등장(쓰랄)으로 나머
지 덱들은 거의 사장되다 시피 해서 메타 자체가 특별히 강한 몇 직업만 보이게 되며 그 덱 자체도 거의 똑같은,,,굉장히
단조로운 형태로 흘러가는 거죠,,
지금 정규에서 새로운 덱 창조는,,프로게이머 아니면 거의 불가능하죠,,,그것도 현재의 뼈대에서 한두개만 바꾸는것일뿐
반면 야생은?
일단 사제와 성기사가 1티어 직업인데요,,이말은 어느직업이나 약한 직업 하나 없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예전 파마시절에는 쓰랄을 포함한 몇몇 직업이 명함조차 못내밀었다면 현재의 미드 쓰랄은 야생카드 하나 없이도
제가 판단하기에 야생에서도 충분히 1티어 달성 가능하다고 봅니다. 그만큼 덱 파워 자체가 강하고 어찌보면 파마보다
세다고 느껴집니다..정규 미드 쓰랄이 현재 야생으로도 많이 넘어와서 저번달 5급 이상에 많이 포진하고 있더군요
그리고 도적은 느조스 핸파, 죽메 도적이 있고,,사제는 느조스 사제..성기사는 파마,,전사는 방밀, 손님,,,등등
다양한 덱이 존재하죠,,,그리고 진짜 신기한 덱들도 많이 보입니다...
죽척쓰는 신기한 냥꾼도 본적 있고,,,
결론은 암튼 다양한 직업으로 다양한 덱 창조를 시도해볼수 있고,,야생이 나름 황금밸런스를 가진거 같습니다.
딱 하나,,,느조스가 너무 오버파워긴 한데,,이것도 다음 확팩이 나오면 카드가 점점 추가되니까 뭔가 다듬어 질꺼라고 봅
니다,,이상입니다.
샤인화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