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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현 하스대회 개선 방법

Kalmyru
댓글: 7 개
조회: 1001
2017-03-09 02:15:33
며칠 전에 글 올렸는데 자게라 그런가 금방 사장되서 여기에 함 올려봄

현재 대회까지도 전부 해적이 판치는 원피스고 나머지 덱들 역시 모두 다 그냥 창의성이라고는 1도 없는 카피덱만 즐비하다보니 보는 재미도 떨어지고 프로랑 아마추어 사이에 실력도 명확히 구분안되는 그저 운빨좃망겜으로 가고있는게 현재 상황이니까
앞으로 프로와 아마추어 사이의 실력도 검증하고 덱의 다양성을 늘려서 재밌고 다이나믹한 대회를 위해서 로테이션 제도가 필요하다고 생각함. 예를 들어서 현재 대회가 16강 8강  4강  결승 이런식의 토너먼트 구조니까 16강에서는 오리지널 고놈 탐험만 쓸 수 있고 8강에서는 대마상 검바산 가젯잔만 쓸 수 있도록 각 라운드마다 로테를 계속 돌려서 선수들한테 일정 기간을 주고 덱 짜오게 한다음 그걸로 매 경기를 치르게 하는거임 .
그러면 맨날 보던 카피덱들도 줄어들고 못보던 카드들도 써서 재미도 있을테고 덱을 새로 짜야하니 그 선수의 덱메이킹 능력을 평가할 수 있지 않겠음? 그럼 덱메이킹 능력이 실력이 되는거니까 현재 아마추어와 프로간의 애매모호한 경계를 나눌 수 있을거라고 봄
님들은 어떻게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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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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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ceanGrave17-03-09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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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피없이 창의성 가득햇던적이 잇엇나 싶은데...?
    지금 문제는 한직업당 메인덱이 하나뿐이라는것
    덱풀이 적으니 카운터도 명확하고 수싸움도 너무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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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lmyru17-03-09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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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 라운드마다 대략 일주일 정도의 시간을 주고 계속 바뀌는 로테이션 속에서 덱을 짜라고하면 겹치는 카드야 당연히 있겠지만, 이제까지와는 다르게 각자 우승하고 싶으면전략이 노출되면 안되니까. 선수들이 각자의 덱을 비공개로 가지고 있다가 대회 날이되서 자신의 덱을 밝히게 될테니  전부 똑같은 덱을 쓰기보다는 여러카드들과 컨셉덱들이 쓰이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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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년유망주17-03-0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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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렇게 바뀌면 덱 메이킹에 너무 치중되는거 같음. 그리고 너무 오래된 카드팩을 활용하는 것도 별로 좋은건 아닌듯. 시작한지 얼마 안된 사람들은 보는 재미가 많이 떨어질거 같음. 

    근데 아이디어 핵심은 좋은듯. 그냥 정규풀에서 한두가지 팩 빼거나 추가하는 정도면 괜찮을거 같음. 매 라운드마다 다르게 하는건 선수들도 힘들고 시청자들도 헷갈릴거 같고 한 대회 기준으로 바꾸는게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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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텔레토비017-03-09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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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로 프로와 아마사이의 실력차이를 두게 하고 싶으면
    사전덱비공개 + 다전제 + 덱 교체가능으로 하면 됩니다
    현재 4셀 1밴에서 8셀 2밴으로해서 하면 특별한 전략없이 1티어덱 카피해서는 프로들 못이깁니다
    하지만 대회 주최하는 입장이나 보는사람 입장이나 전혀 그럴 필요가 없어서 안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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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텔레토비017-03-09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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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참 그리고 현재는 서로가 마음대로 직업을 골라서 나갈수 있는 상태인데 이긴 사람이 진사람 직업 고르게 해서 대전 시키기만 해도 덱 정형화는 확실히 막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블리자드는 절대 그렇게 하지 않죠
    현재 블리자드의 대회 방식은 대놓고 보이는 뻔한 상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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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멸의종말이17-03-09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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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 좋은생각같습니다. 하지만 너무자주 카드팩을  조합시키는건 선수들에게 힘들것같고.. 그래도 글의 핵심은 잘 알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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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lmyru17-03-10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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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욕심이 좀 과했던거 같습니다. ㅋㅋ 하스는 좀 새로운 카드와 덱조합으로 사기치는 맛이 쏠쏠해서 매 라운드마다 로테돌리자고 한건데 아무래도 선수들에게는 부담이 크겠지요. 이 부분에 대해서 좀 더 생각해봤는데 매 대회마다 로테를 돌려서 카드 조합을 바꾸는 방식을 기본으로하고요. 그동안 경기를 치뤄오면서 이미 상대 선수들의 덱에 어떤카드가 들어가는지 모두 알 수 있기때문에 결승전 경기때 상대방 덱들에서 카드를 몇장 밴시키고 그자리에서 수정하도록 하는 방식도 좋을거 같습니다.(예를 들자면 롤 경기할 때 그자리에서 챔프 밴시키고 바로바로 즉석으로 고르는 것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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