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글 올렸는데 자게라 그런가 금방 사장되서 여기에 함 올려봄
현재 대회까지도 전부 해적이 판치는 원피스고 나머지 덱들 역시 모두 다 그냥 창의성이라고는 1도 없는 카피덱만 즐비하다보니 보는 재미도 떨어지고 프로랑 아마추어 사이에 실력도 명확히 구분안되는 그저 운빨좃망겜으로 가고있는게 현재 상황이니까
앞으로 프로와 아마추어 사이의 실력도 검증하고 덱의 다양성을 늘려서 재밌고 다이나믹한 대회를 위해서 로테이션 제도가 필요하다고 생각함. 예를 들어서 현재 대회가 16강 8강 4강 결승 이런식의 토너먼트 구조니까 16강에서는 오리지널 고놈 탐험만 쓸 수 있고 8강에서는 대마상 검바산 가젯잔만 쓸 수 있도록 각 라운드마다 로테를 계속 돌려서 선수들한테 일정 기간을 주고 덱 짜오게 한다음 그걸로 매 경기를 치르게 하는거임 .
그러면 맨날 보던 카피덱들도 줄어들고 못보던 카드들도 써서 재미도 있을테고 덱을 새로 짜야하니 그 선수의 덱메이킹 능력을 평가할 수 있지 않겠음? 그럼 덱메이킹 능력이 실력이 되는거니까 현재 아마추어와 프로간의 애매모호한 경계를 나눌 수 있을거라고 봄
님들은 어떻게 생각함?
지금 문제는 한직업당 메인덱이 하나뿐이라는것
덱풀이 적으니 카운터도 명확하고 수싸움도 너무쉬움
근데 아이디어 핵심은 좋은듯. 그냥 정규풀에서 한두가지 팩 빼거나 추가하는 정도면 괜찮을거 같음. 매 라운드마다 다르게 하는건 선수들도 힘들고 시청자들도 헷갈릴거 같고 한 대회 기준으로 바꾸는게 좋을듯.
사전덱비공개 + 다전제 + 덱 교체가능으로 하면 됩니다
현재 4셀 1밴에서 8셀 2밴으로해서 하면 특별한 전략없이 1티어덱 카피해서는 프로들 못이깁니다
하지만 대회 주최하는 입장이나 보는사람 입장이나 전혀 그럴 필요가 없어서 안하는 거죠
하지만 블리자드는 절대 그렇게 하지 않죠
현재 블리자드의 대회 방식은 대놓고 보이는 뻔한 상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