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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정배 10코 되면 사제가 더이상 고코 막을 수 없다는 건

한글35352
댓글: 1 개
조회: 396
2013-11-20 19:16:36

솔직히 좀 오바고, 대신 예전보다 권능-죽음을 더 많이 쓰게 될 것. 근데 물론 쉽지 않은 부분도 있음.

 

 

일단 모든 직업에 고코를 잡을 만한 카드나 조합이 하나 이상 있는데 물론 그 방식이 조금씩은 다름.

 

마법사 변이(4), 주술사 사술(3)이 대표적으로 별다른 조합없이도 쉽게 고코를 무력화 시키는 방식이고,

 

전사 마격(1), 사냥꾼 치사(3)은 특정 조건을 만들어야 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비교적 적은 비용이 들고,

 

사냥꾼 징표(0), 성기사 평등(2)은 한번에 무력화 시키진 못하지만 다른 주문이나  하수인으로 처리 할 수 있고,

 

드루이드 자연화(1)처럼 낮은 비용으로 처리 할 수 있으나 패널티가 큰 방식도, 흑마법사 영혼착취(6)처럼

 

높은 비용을 들어야 하지만 그에 따르는 부가효과가 있는 경우도 있으며, 도적 암살(5)처럼 그냥 한번에

 

완전히 처리하는 방식도 있음.

 

 

물론 위에서 사냥꾼은 2가지 방식을 예로 들었듯 각 직업마다 고코를 처리하는 방식은 하나가 아니라 다양함.

 

 

 

여기서 이제 사제에겐 어떤 방법이 있나 생각해보면 크게 권능-죽음과 정배가 있다고 할 수 있는데, 정배는

 

누구나 알 듯, 1가지 효과. 즉 상대 고코를 죽이는 효과만 있는 게 아니라 그와 같은 하수인을 내 필드에 바로

 

소환하는 기능을 함께 가진다고 생각해야 함. 다시 말해 암살(5) + 얼굴없는배후자(5)를 한 턴에 카드 한장으로

 

쓴다고 생각하는 것이 맞다고 보면 됨. 누가 생각해 봐도 10코가 될 수 밖에 없는 운명을 가졌다고 보면 될 것.

 

물론 2장이 아닌 1장으로 쓸 수 있다는 점에서 어쩌면 10코의 가치보다 높다고 생각 할 수도 있음.

 

 

그렇기 때문에 정배가 10코가 된다는 것이 크게 잘못된 것은 아니라고 할 수 있고, 그 외에도 사제에겐 권능-죽음이라는

 

비교적 저코에 원샷에 고코 하수인을 날려 버릴 수 있는 좋은 주문이 있는데, 물론 이것이 사제에게 충분하다고 할 수도

 

있지만 약간의 문제가 있다면, 이미 고코의 좋은 카드들 중에 공4인 카드, 즉 권능-죽음으로 죽일 수 없는 하수인이 많음.

 

 

 

이게 문제가 될 수 있는 유일한 부분이라고 봄. 정배가 10코 되는 건 어쩌면 당연하지만, 다만 공4의 강력한 하수인을

 

잡을만한 방법이 비교적 없다는 것이 문제가 될 수 있는데 내 생각에 이건 아마도 천상의 정신이나 내면의 열정, 혹은

 

기타 공격력을 버프해주는 하수인들을 이용해 적 하수인의 공격력을 5이상이나 3이하로 맞춘 뒤에 권능으로 죽이는

 

그런 방향으로 나아갈 것으로 보임.

 

 

 

 

 

결론

 

정배 = 암살(5) + 얼굴없는배후자(5) = 10코가 되는 것은 당연,

 

하지만 사제가 공4에 좋은 하수인 잡기가 더 어려워진 건 사실.

Lv8 한글35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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