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노시타 히나타
느긋하지만
프로듀서, 조금 이야기를 들어줄래?
실은 말이야, 홋카이도에서 가져온 꽃봉오리가 꽃을 피웠어.
전에는 잘 꽃이 피지가 않았는데 말이야...
이번에야말로, 싶어서 잘 돌봐줬는데 정말정말 다행이야.
햇님이 지켜봐주신 덕분이네.
나도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 몇번이고 다시 힘낼 수 있는 건 프로듀서가 지켜봐 주기 때문인지도 몰라.
페이스가 느긋한 나지만, 앞으로도 지켜봐 줄래?
언젠가 커다란 꽃을 피워보일 테니까.
그럼 다음에, 또.
텐쿠바시 토모카
자각해주세요~?
프로듀서씨, 매일 뺴먹지 않고 기도를 드리고 있나요~?
기념의 때를 맞이하여 아기돼지들도 들떠 있네요~
그들의 목소리, 당신에게도 들릴테지요~
들떠서 같이 꿀꿀 울고 있을 때가 아니에요~
앞으로를 위해 당신도 아기돼지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게 필요해요~
당신 자신은 아기돼지가 아니라 성모의 곁에 서는 종자...
다시금 그 자각을 가져주세요~?
대답은 필요 없어요~
대답은 듣지 않아도 이미 알고 있으니까요~♪
앞으로도 자애의 마음을 잊지 않고, 계속 성모와 함께 나아가주세요~☆
타나카 코토하
미숙한 스스로지만
수고하십니다, 코토하에요.
프로듀서는 과거의 자신을 돌이켜보면 조금 부끄러워질 때가 있지 않나요?
저는... 꽤 있어요.
스스로의 미숙함을 견딜 수 없게 될 때도...
하지만 요즘에는 조금씩 생각하는 방식이 바뀌게 된 기분이 들어요.
무언가를 해낼 수 없던 스스로가 있었기에, 지금의 내가 있다고.
미숙한 스스로가 있기 떄문에, 앞으로도 더욱 나아갈 수 있다고.
조금씩이지만 그런 식으로 생각할 수 있게 되었어요.
분명 극장 모두들과 프로듀서가 저를 받쳐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해요.
이대로 의존하기만 할 수는 없고, 받쳐드리는 쪽에서도 힘내고 싶으니...
앞으로도 부디 잘 부탁드립니다!
후타미 아미
폭풍을 부르는 아미야☆
오(빠)오(빠)!
아미, 오늘은 릿짱한테 엄청 칭찬받았어.
책임감을 가지고 일을 해낼 수 있다니 대단해, 라고.
아미 재평→가 시작됐다~(˚ ∀ ˚)
푸우짱은 내일은 비가 올거라고~ 라고 말했지만, 성장→한 아미의 파워→는 그 정도가 아니니까 말이야!
태풍이라도 부를 수 어.
오(빠)도 더욱 이어지는 아미의 대활약, 목을 씻고 기다리도록♥♥♥
그래그래, 릿짱이 노력한 아미한테는 상으로 햄버→그랑 파르페를 사줘야 한다고 말한 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