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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전설의 쇼콜라티에 안나

아이콘 여월p
댓글: 3 개
조회: 569
추천: 8
2022-03-02 19:54:10


1화 초코의 나라

미라이 : 앗, 안나. 혹시 지금까지 레슨한 거야?
안나 : 응...... 새 곡...... 더 잘 춤추고...... 싶어서......!
미라이 : 대단하다~! 아까도 있지, 다른 사람들도 안나가 엄청 열심히 하고 있다고 했어.
안나 : 에헤헤......♪ 고마워. 피곤해질 때까지 레슨하길...... 잘, 했다......
안나 : (...그치만 너무 열심히 했나봐. 가기 전에...... 조금만, 쉬고, 갈까......?)
안나 : (어쩐지, 엄청...... 졸려......)



안나 : 어? ...안나, 왜... 밖에......? 여긴... 어디야......?
안나 : ...초코 냄새가 나는데......? 달콤하고... 엄청, 좋은 향이......
안나 : 아...... 길이 갈색...... 혹시 초코?! 문이나 벽도...... 과자로 되어 있네......?!
미라이 : 응? 당신, 거기서 뭘 하는......
미라이 : 앗! 호, 혹시 당신은 전설의 쇼콜라티에님이신가요?!
안나 : ......응? 미라이... 무슨... 소리야...? 여긴 어디......?
미라이 : 여긴 초코의 나라예요! 역시 다른 나라에서 오셨군요! 전설대로예요!
미라이 : 부탁드릴게요, 쇼콜라티에님! 저희 나라를 구해 주세요~~!



2화 전설의 쇼콜라티에?

미라이 : 여왕님! 전설의 쇼콜라티에님을 찾았어요~!
사요코 : 세상에......! 잘했어요. 분명 전해져 내려오는 그 모습과 똑 닮았어요!
안나 : (사요코 씨......가 아닌 거지......?)
안나 : 저기...... 전설의... 쇼콜라티에란 게......?
사요코: 옛날 이 나라에 나타난 쇼콜라티에를 말해요. 수많은 시련을 뛰어넘어, 궁극의 초콜릿을 만든 자......
미라이 : 모두가 동경하는 사람이에요! 그치만 그 모습을 본 사람은 아주 적어요.....
미라이 : 그래서 저, 만나게 되어서 너무 감격스러워요! 게다가 이 타이밍에 와주실 줄이야!
사요코 : 지금, 초코의 나라엔 오랫동안 가뭄이 계속되어서 초코의 재료가 되는 농작물이 피해를 입고 있어요.
사요코 : 깊은 숲속에 있는 대정령께 궁극의 초코를 바치면 비를 내려주실 거라고 합니다만......
안나 : (아...... 혹시...... 그, 엄청난 초코를...... 만들 사람이......)
미라이 : 이 나라엔 궁극의 초코를 만들 수 있는 사람이 없어요. 그러니까 당신께서 만들어주셨으면 해요!
안나 : 여, 역시...?! 그치만... 안나, 그렇게 엄청난 건...... 못 만들 것...... 같은데요......
미라이 : 괜찮아요! 아무튼 전설의 쇼콜라티에님이시니까요! 정말 엄청 아주 잘하실 거예요~~!
미라이 : 어서 준비하죠! 자자, 옷을 갈아입어 주세요!



미라이 : 에헤헤♪ 엄청 어울리세요, 쇼콜라티에님♪
안나 : (아... 옷을 갈아입으니까...... 어쩐지...... 힘이, 솟아나......?!)
안나 : 이예이~! 스위트하고 비터한 매지컬 쇼콜라티에 안나, 비빗하게 등장!
안나 : 안나한테 비빗하게 맡겨~~~!



3화 초코 보물

안나는 정성을 다해 초코를 만들어, 대정령이 있다는 숲으로 향했다......

안나 : (대정령이 누굴까?! 좀 두근거리는데!)
아카네 : 킁킁킁...... 뭔가 어마무시한 오라가 느껴져~~~!
메구미 : 앗, 초콜릿! 엄청 맛있겠다! 먹어도 돼~?
안나 : 와앗?! ...뭐야, 대정령님이란 게 아카네 씨랑 메구미 씨였구나!
아카네 : 뭣이라?! 갑자기 실례야! 대정령 초코네쨩은 레어캐릭이거든?!
메구미 : 나도 굉장한 정령이라고!
안나 : 그렇구나~☆ 그럼 비를 내려주는 것쯤은 아무것도 아니지? 그치?
아카네 : 뭐 그치? 아, 하지만 이 초코가 맛있지 않다면 안 돼...... 냠냠냠.
메구미 : 냠냠냠......
메구미 : 와아~ 이거, 지~인짜 맛있잖아! 할 수 없네~ 오랜만에 진지하게 가볼까~!
아카네 : 응응♪ 이렇게 맛있는 걸 받았으니 힘 좀 써줘야지♪ 그럼......
아카네 : 초코네쨩파워...... 전부 개방! 오오오오오오옷!
메구미 : 하아아아앗~!
안나 : 와아아아아아~~~~?!
(잠시 후)
미라이 : 와~ 와~! 비가 엄청나게 오네요~! 무사히 대정령님께 초코를 건네주셨군요!
사요코 : 정말 고맙습니다! 당신이 와주셔서 다행이에요!
사요코 : 보답으로 이 나라의 비보를 뭐든지 드릴게요. 초코다이아몬드와, 초코마차 등......
안나 : 와아! 이렇게나?! 에헤헤, 야호~~~! 초코다이아몬드, 무척 반짝거리네♪
안나 : 어......? 근데, 왜......? 잡히질... 않지......?



안나 : (응......? 대기실......? 안나... 꿈 꿨나......? 초코보물, 갖고 싶었는데......)
안나 : (계속...... 잤구나...... 근데, 안 춥네...? 아... 담요... 누가, 덮어줬네......♪)
안나 : 게다가... 초코도, 놓여, 있네...? 어디 보자... "레슨 수고했어! 미라이 · 메구미 · 사요코 · 아카네"......
안나 : 초코보물... 여기에... 있었구나. ...에헤헤, 엄청, 맛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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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 마무리하면서 대충 훑어보는데 전설의 쇼콜라티에 안나가 귀여웠습니다
초코의 나라는 여왕님부터 일반 주민까지 그리고 대정령님들까지 다 귀엽네요

냉장고에 넣어둔 비장의 초콜릿("먹지마!"라고까지 써둔)이 없어져서
친구들과 함께 열심히 수사에 나서 끝내 진실을 밝혀내는 데 성공한
명탐정 초코네, 아니 아카네쨩도 귀여웠습니다

Lv63 여월p

으어어어으어ㅓ어으어ㅓㅓㅓㅓ으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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