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이번 데레스테 애니버서리 카운트다운의 테마는

올해 12월을 끝으로 신규 컨텐츠 갱신을 중단하고 내년 3월을 기해 서비스를 종료하는 모바마스를 추모하는(?) 컨셉이라고 합니다.

데레스테 운영이 직접 밝힌건 아니지만, 올해 트위터 공식계정에서 D-12부터 올라오는 일러스트들이 모두 모바마스에서 개최되어온 이벤트 종류별로 하나씩의 컨셉으로 공개되고 있더라고요. 그 이벤트의 주제에도 일러 컨셉을 맞춘 형태로요.

https://twitter.com/imascg_stage/status/1561367547974660096?s=20&t=R6WCij_mwBXoFu7suYyMJA

우선 D-12 일러스트는 2017년 8월 개최되었던 토크 배틀 쇼 이벤트의 인선

아카네, 유리코, 치나미, 이츠키입니다.

https://twitter.com/imascg_stage/status/1561729935051755520?s=20&t=R6WCij_mwBXoFu7suYyMJA

그리고 D-11 일러스트는 2016년 7월 개최되었던 드림 LIVE 페스티벌 이벤트의 인선

아이리, 아이, 츠바키, 아유나입니다.

https://twitter.com/imascg_stage/status/1562092296895619074?s=20&t=R6WCij_mwBXoFu7suYyMJA

D-10은 특이하게 영상으로 등장했는데, 이는 푸치데레라 컬렉션 이벤트의 모션을 데레스테식으로 구현한 것입니다.

츠카사, 후카는 2015년 3월, 스즈호, 케이트는 같은 해 5월 개최된 푸치코레 이벤트에 등장했었습니다.

https://twitter.com/imascg_stage/status/1562454708283113473?s=20&t=R6WCij_mwBXoFu7suYyMJA

오늘 올라온 D-9 일러스트는 2014년 10월 개최되었던 아이돌 챌린지의 인선

키라리, 치즈루, 호타루, 신입니다.

데레스테의 애니버서리 축제에 모바마스의 장례식(?)이라 생각하면 느낌이 좀 이상하긴 하지만,

그래도 11년 동안 버텨오면서 아이마스 전체에도 꽤 많은 영향을 끼친 게임이기 때문에 리스펙트해준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가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