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화: 출현, 미스테리 서클!?
히나타: 안녕하셔유. ...있지, 물어보고 싶은 게 있는데, 오늘 누가 시어터 뒤쪽에 갔어?
코노미: 응? 아니, 난 안 갔는데... 무슨 일 있어?
히나타: 땅바닥에 커다랗고 이상한 모양이 있었어~ 그래서 누가 그렸나 해서...
마츠리: 공주도 모르는 거예요. 궁금한 거니까 지금 다 같이 보러 가볼래요?
코노미: 똑같아 보이는 선이 엄청나게 그려져 있네... 이게 뭘까...?
히나타: 코노미씨두 모르는겨?
코노미: 으음... 동그라미가 몇 겹으로 그려져 있고, 뭔가의 모양처럼도 보이는데...?
마츠리: 왠지 미스테리 서클 같은 거예요.
히나타: 그럼 외계인이 그렸다는 거여?
코노미: 그렇군. 그밖에도 지구인이 외계인을 부르기 위해 그렸다는 설도 있다고 하던데...
히나타: 뭐어!? 그럼 여기서 누가 외계인이랑 만나기로 했다는 거야?
코노미: ...그럴 리가. 미안미안, 그냥 말해본 거야.
마츠리: 신경 쓸 것 없는 거예요. 분명 누군가의... 요정님의 장난일지도 모르는 거예요.
코노미: 그건 그렇고 정말 신기한 현상인데... 외계인보다는 나으려나?
2화: 외계인과의 교신!?
(그 다음 날...)
치하야: 이게 키노시타 씨가 찾았다는... 정말 기묘한 선이네.
히나타: 어라? 어제보다 숫자가 늘었어어...!?
토모카: 이렇게 점점 늘어가는 걸까요~? 역시 좀 으스스하네요~
히나타: 응, 뭘 하려는 걸까... 앗, 그러고 보니...!
히나타: 어제 처음 이 선을 찾았을 때, 뭔가 이상한 소리가 흐르는 것 같았어~
히나타: 위잉위잉~ 같이 분명하지 않은 소리였지만서두...
치하야: 기묘한 소리... 정말 누군가가 외계인과 교신하고 있는 걸까?
치하야: 시어터 근처에서 이상한 일이 일어나는 건 좀...
토모카: 맞아요... 이렇게 되었으니 내일 다 같이 현장을 잡죠~
(또 다음 날 아침...)
마츠리: 2번 일어난 일은 3번도 일어나는 거예요. 분명히 오늘도... 아, 누가 와있는 거예요!
치하야: 앗... 저 사람은!
3화: 수수께끼의 선의 목적
토모카: 설마 수수께끼의 선을 그린 범인이 프로듀서님일 줄이야~
토모카: 저희를 불안하게 만드신 책임은 나중에 분명히 묻도록 하겠어요~
코노미: 참아참아, 프로듀서도 나쁜 뜻은 없었으니깐. 토모카, 응?
히나타: 애초에 내가 눈치채지 못했으면 일이 커지지도 않았을 텐데... 부끄럽구먼.
코노미: 그렇게 말했지만 우리도 외계인 이야기로 소란을 키워버렸으니까.
코노미: 하지만 그게 커다란 회장을 상정하고 밖에서 레슨하기 위한 라인이었다니.
코노미: 몇 번이고 그리느라 그게 이상한 모양이 되어버렸을 뿐이라잖아.
토모카: 히나타가 들은 이상한 소리도 고장난 라디오 카세트에서 나온 소리였다고요~
히나타: 응, 프로듀서의 말을 들으니 안심이야~
치하야: 응, 선을 그리려는 목적을 알아서 다행이야. 하지만...
치하야: 이유를 안 지금도 정말 이상하게 보이네...
마츠리: 공주도 그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이러면 정말로 외계인이 방문할 것 같은 거예요.
마츠리: 프로듀서님이 선을 똑바로 그으실 수 있도록 지금부터 특훈하는 거예요!
-END-
4화: 우주선 서바이벌!
(이번 스케줄은 TV방송 촬영. 아주 가혹한 기획에 도전하게 되었는데...)
토모카: 안녕하세요~ 『아이돌 서바이벌 쇼!』, 이번 도전자는 저희들이에요~
마츠리: 우주여행을 즐기는 우리들! 하지만 갑작스런 사고로 우주선에 갇히고 만 거예요!
치하야: 구조가 오기까지 1주일... 우주선 안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면 챌린지 달성입니다.
마츠리: 비좁은 우주선 세트 안에서 우주식량만으로 1주일을 보내는 거예요.
히나타: 1주일 동안 계~속 모두랑 함께야~ 에헤헤♪ 어쩐지 합숙 같구먼.
코노미: 그러게! 다 같이 즐기며 생활하자구♪ 자 그럼 여러분, 응원 부탁해요!
「정말 즐겁게 시작한 챌린지, 과연 성공할 것인가! 부디 기대해 주세요!」
「서바이벌 3일째」
코노미: 하아... 당연한 소리지만 오늘도 우주식량이네...
코노미: 종류가 한정되어 있으니까 역시 질려... 으윽, 술이 그립다...!
히나타: 나두 막 지은 밥이나 신선한 채소를 먹지 못하는 게 좀 슬퍼...
치하야: 다들 괜찮아요?
코노미: 치하야는 완전 여유로워 보이네. 이런 생활에 불만 없어? 먹을 거라든지.
치하야: 전 별로... 우주식량은 영양분을 확실하게 염두에 두었다고 하니 오히려 감지덕지죠.
히나타: ...그, 그래! 나두 치하야 씨를 본받아서 열심히 해야지!
5화: 치하야에게 있어서...
「서바이벌 생활 5일째」
토모카: 후우... 아기돼지들은 잘 지내고 있을까요~
토모카: 이러는 중에도 성모에게 보내는 메시지가 오고 있을 거라고 생각하니 가슴이 아파요~
마츠리: 공주도 밖에 나가서 요정님들을 만나고 싶은 거예요. 재미없는 우주선은 좀 질려버린 거예요.
마츠리: 게다가 오늘은 정말 좋아하는 만화가 발매되는 날인 거예요...
치하야: 점심식사 가져 왔어요. ...저기, 괜찮은가요?
토모카: 감사해요~ 괜찮답니다~ 좀만 더 힘내요~
토모카: 그건 그렇고... 치하야 씨는 오늘까지 계속 평소랑 변한 게 없으시네요~?
마츠리: 비좁은 우주선에 계속 있는 게 싫어지지 않는 건가요?
치하야: 특별히 그렇지는... 방의 방음도 잘 되어서, 마음껏 매일 자율 레슨을 할 수 있잖아요.
마츠리: ......!
토모카: ......!
치하야: 평소하고 그다지 다를 것 없이 지내고 있어서 싫어할 건... 저기, 왜들 그러세요?
토모카: 아뇨... 치하야 씨의 대단함을 새삼 느꼈어요~
마츠리: 분명 여기서도 할 수 있는 일이 있는 거예요! 공주도 자율 레슨을 하는 거예요!
6화: 미소의 피날레!
(그리고 맞이한 서바이벌 최종일...)
코노미: 이제 20초 뒤에 구조가 오는 거지!? 얘들아, 드디어 내릴 수 있어!
마츠리: 네인 거예요! 같이 카운트다운을 하는 거예요! 3,2,1...
히나타: 아, 문 열린다...!
「축하합니다! 서바이벌 생활 달성입니다!」
(박수소리)
「서바이벌 챌린지 성공, 다시 축하드립니다! 완수 비결은?」
토모카: 그건 물론~ 치하야 씨가 계신 덕분이죠~
마츠리: 공주도 그리 생각하는 거예요! 특수한 상황에도 전혀 동요하지 않는 치하야의 모습이 용기를 준 거예요!
히나타: 나도 치하야 씨를 보면서 약한 소리를 하는 게 부끄러워졌어~
코노미: 나도야. 치하야처럼 평상심을 가져야지 하면서 노력했어.
치하야: 네? 저기, 전 아무것도...?
「다들 치하야 씨 덕분이라고 하는데요, 어떠신가요?」
치하야: 저, 저는 평소처럼 생활했을 뿐이라 잘 모르겠어요...
치하야: 하지만 모두에게 힘이 되었다면... 기쁘게 생각합니다!
-END-
7화: 별들의 이야기
코노미: 다들 안녕~
토모카: 어라? 코노미 씨, 그 책... 혹시 다음 스케줄에 관한 건가요~?
코노미: 맞아, 별자리에 관한 신화책을 사봤어! 이왕 하는 콜라보니까 공부하고 싶어서♪
치하야: 저희의 영화 『아이돌 스페이스 워즈』와 플라네타리움의 콜라보 이벤트죠.
마츠리: 플라네타리움에서 별자리에 관한 이야기의 내레이션을 하는 거였죠.
히나타: 나두 코노미 씨처럼 별자리에 대해 조사해 볼까~
코노미: 분명 일에 참고가 될 거야♪ 다 읽으면 너희한테도 이 책 빌려 줄게!
며칠 뒤...
마츠리: 안드로메다의 이야기... 매혹의 프린세스!라는 느낌이라 정말 근사했던 거예요♪
치하야: 마지막에 해피엔딩으로 끝난 것도 좋았어요.
(※ 안드로메다는 에티오피아의 공주로, 어머니 카시오페이아가 신들을 모독하는 발언을 하는 바람에 나라가 망할 위기에 처하자 제물로 바쳐질 위기에 놓임. 하지만 페르세우스가 구해서 결혼하였고, 죽은 후 부모님과 남편과 함께 별자리가 되었다는 이야기-역주)
치하야: 다른 이야기도 신이 왠지 인간 같아서 즐겁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코노미: 별자리 이야기는 재밌는 게 많네~ 그러고 보니, 히나타도 열심히 조사했지?
히나타: 응, 내가 담당하는 내레이션에~ 거문고자리가 나오니까 공부를 했어~
히나타: 그치만, 너무 슬픈 이야기여서... 흑.
(※ 아폴론의 아들이자 뛰어난 음악가였던 오르페우스가, 죽은 아내를 살리기 위해 지하 세계로 가서 리라를 연주함. 하데스는 감동해서 아내를 데리고 올라가는 것을 허락했지만 절대 뒤돌아보지 말라는 조건을 걺. 오르페우스는 아내를 데리고 거의 다 올라왔지만, 빛이 보이자 다 왔다고 생각해 뒤돌아봤다가 아내는 다시 저승으로 끌려갔고, 오르페우스는 얼마 뒤 목숨을 잃음. 이후에도 그의 리라는 멈추지 않고 계속 스스로 연주했으며, 제우스가 이 리라를 별자리로 만들었다는 이야기-역주)
토모카: ......히나타, 괜찮아요?
8화: 슬픈 신화
히나타: 다들 놀라게 해서 미안해~ 거문고자리 신화를 떠올리니 슬퍼져서...
코노미: 분명 정말 다 끝났는데 규칙을 어겨서 아내와 평생 만나지 못하게 되었다는 이야기였지?
토모카: 신화에는 슬픈 일면도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별들의 빛이 그렇게도 덧없을지도 모르죠~
히나타: 응... 그치만 그것 때문에 대본 연습도 잘 안 돼서...
히나타: 「오르페우스는 아름다운 요정 에우리디케와 결혼하였답니다. 하지만 에우리디케는.....」
히나타: 「에, 에우리디케는...」 ......으흑.
치하야: 키노시타 씨...! 저기, 어떡하죠...
마츠리: 내레이션을 시작하면 슬픈 마음이 북받치는 거예요...
히나타: 도중에 울먹이는 내레이션은 이상하지...
토모카: ...그럴까요~? 여러 가지 내레이션이 있어도 괜찮을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코노미: 그래... 히나타만의 내레이션이니까 그럴 수도 있지 않을까♪
히나타: 앗, 그래두... 듣기 괴로워서 시청자들도 곤란해하지 않을까...?!
토모카: 괜찮아요~ 이야기를 전하면서, 정말 중요한... 히나타의 마음이 분명히 전해질 거니까요~
9화: 히나타의 내레이션
(그렇게 맞이한 영화와 플라네타리움의 콜라보 이벤트 당일...)
히나타: 「저승의 입구까지 뒤돌아보지 않는다면, 에우리디케를 돌려주겠다는 약속을 받았지만...」
히나타: 「거의 다 와서... 으으. 오르페우스는 뒤돌아 보았다가... 아내를, 영원히...... 잃고, 말았어요」
히나타: 후우... 결국 중간부터 울어버렸어. 어라?
코노미: 으흑... 히나타, 수고했어. 엄청 좋았어...!
히나타: 왜, 왜 코노미 씨가 울고 있는겨!?
토모카: 그만큼 히나타의 내레이션이 마음에 와닿았기 때문이죠~
마츠리: 히나타의 목소리로 광경을 명확히 떠올릴 수 있어서... 공주도 무심코 눈물이 나고 만 거예요.
치하야: 회장의 관객들도 슬픈 듯이 밤하늘을 올려도 봤어. 아, 그래도... 마지막에는 미소를 지었으려나.
마츠리: 히나타의 따스한 목소리가 울려 퍼져서인 거예요. 분명 모두들 따스한 마음이 들었을 거예요.
토모카: 울면서도 마지막에는 부드러운 미소로 마무리... 정말 훌륭한 내레이션이었어요~
코노미: 맞아. 언니도 푹 빠졌지 뭐야♪
히나타: 그렇구나... 다들 고마워~ 나 마지막까지 해내서 좋았어...!
히나타: 「...이렇게 슬픈 이야기지만, 오르페우스에게 선사되었던 거문고는... 별자리가 되어서 빛나고 있어요」
히나타: 「저는... 거문고자리를 볼 때마다 이 이야기를 떠올리려고 합니다. 몇 번이고 계속」
-END-
10화: 서프라이즈 이벤트에 어서 오세요!
오늘 스케줄은 영화 『아이돌 스페이스 워즈』 선전 이벤트!
촬영 세트가 일반에 공개되고, 또 서프라이즈로 아이돌들의 연극을 하게 되었다...
웅성웅성...웅성웅성...
코노미: 우후후... 관객들이 꽤 들어와 있네. 그럼 얘들아, 준비 됐니?
치하야: 관객들을 끌어들일 연극을 선보인 뒤에, 라이브 회장으로 이동하는 거죠... 신중하게 해야지.
마츠리: 대담함도 필요한 거예요! 자유롭게 애드리브를 해도 되니까 엄청나게 띄우는 거예요♪
콰광~~!
치하야: 「방금 폭발소리는... 감옥성 부근에서 공격을 받는 것 같습니다!」
히나타: 「큭... 방금 충격으로 감옥성에 불시착해버렸군. 이대로는 적이 함내에 쳐들어올 거야...!」
코노미: 「빨리 도망가야지... 아니, 엔진도 고장났어!? 이러면 당분간은 못 움직이는데!」
치하야: 「제가 적의 동향을 살피고 오겠습니다. 승조원 여러분은 이대로 대기를...!」
한편, 『감옥성』세트 앞에서는...
토모카: 「습격은 잘 된 것 같네요~♪ 이 기세로 쳐들어 갈까요?」
마츠리: 「아니, 함내의 사람 수가 파악되지 않는 한 우리가 불리해... 잠시만 더 상황을 살펴보자」
토모카: 「그렇군요~ 그럼 지금은 우리끼리 느긋하게 얘기라도 나누고 있을까요」
토모카: 「거기 숨어 있는 치하야 씨랑... 네?」
치하야: 「......윽! 역시 당신들 짓이었나요...!」
11화: 히트 업!!
치하야: 「승조원들도, 여기 있는 별 주민들도... 내가 반드시 지키겠어!」
마츠리: 「아주 여유롭구만. 승리를 확신하는 것 같다만... 깔보면 곤란하지!」
토모카: 「그렇죠. 우리의 힘... 뼈저리게 깨닫게 해드리지요!」
와아아아아아아!
히나타: (에헤헤... 관객들, 연극에 푹 빠져들어 가는 것 같아~♪)
히나타: (다음에는 스태프님에게 신호해서, 모두를 라이브 회장으로 유도하면...)
「치하야랑 토모카의 재배틀이라고!?」
「감옥성 세트 쪽인가? 가자!」
히나타: 엥!? 앗, 저기...... 「기, 기다려! 지시가 있기가진 이곳에서 대기...」
「승조원으로서 치하야를 원호하러 가야지!」
「저쪽에 있대!」「이봐, 내보내 줘!!」
히나타: 다, 다들, 급하게 달려가면 위험해...
코노미: 「...전원, 정숙! 너희가 동요하면 치하야에게 걸리적거려!」
코노미: 「두 가희의 싸움에 말려들지 않기 위해... 감옥성 대피소로 이동합시다!」
코노미: 「우리와 선도원의 지시에 따라 냉정하고 신속하게! 따라오도록!」
「라, 라저!!」
「어어... 아, 선도원은 저 사람인가...?」
히나타: (역시 코노미 씨! 다들, 라이브 회장으로 이동하는구먼...)
12화: 그리고 미니라이브로...!
촬영 세트 『우주함』에 있는 관객들이 이동하기 시작한 한편, 『감옥성』에서는...
「토모카님~! 노랫소리를 들려주세요~!」
「여기도 더 많이 모으는 게 좋을까요!?」
토모카: (곤란하군요~ 슬슬 미니라이브 회장으로 이동해야 하는데요...)
토모카: (분위기를 타도 너무 타고 만 것 같아요. 제 배역으로 이동을 재촉하는 건 부자연스럽고...)
코노미: 「...우후후. 아직도 이런 곳에 있었나? 유감이구만! 함내 사람들은 이미 다 이동했지!」
코노미: 「너희들의 정신파를 받지 않도록 피난시켰다!」
토모카: (......! 역시 코노미 씨세요~ 덕분에 어찌어찌 될 것 같아요~)
토모카: 「그런가요. 그럼... 당신들이 도망갈 곳에 선율을 울려 드리도록 하죠~!」
치하야: 「멈춰! 그런 짓을 하도록 놔두지 않겠어!」
「이봐, 우리들도 저쪽으로 갈게!!」
토모카: 「우훗♪ 여러분, 이런 곳에 있었나요? 도망칠 순 없답니다?」
마츠리: 「여기 있는 전원에게 토모카의 힘을 뒤집어쓰게 해주지. 인형이 되어 우리를 위해 싸워라」
치하야: 「멈춰! 이 이상, 당신들 뜻대로 하게 두진 않겠습니다!」
코노미: 「그래! 게다가 치하야뿐만 아니라... 나와 히나타의 노래로도 모두를 지키고 말겠어!」
히나타: 「응, 미안하지만 진심으로 싸워주지!」
마츠리: 「흥. 그렇다면 제아무리 토모카라도 혼자서 떠맡기엔 무거운 짐이군... 할 수 없지」
마츠리: 「나도 네놈들에게 알려주마. 노래의 힘을...!」
토모카: 「그래요~ 저도 전력을 내보도록 하죠~ 갑니다...」
「「「「「울려 퍼져라, 이 선율!」」」」」
-END-
이벤트가 이벤트라 오랜만에 정독했네요
바닥에 선 긋다가 에일리언들에게 참교육당할(?) 운명의 P와
갇혀 지내도 한결같이 스토익한 치하야,
너무나 듣고 싶어지는 히나타의 별자리 이야기와
돌발상황도 노련하게 대응하는 코노미씨의 연륜까지
이것저것 볼거리 있는 토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