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아이마스 1 미키 - 허니라고 부르는 이벤트

자막 넣기는 번거로워서... 대본이라도 적어봤습니다.

 

 

 

 

P: 미키 엄청난 빅뉴스다! 새로 발매한 미키의 사진집이 무려 30만부를 돌파했대!

 

미키: 응? 그거 대단한 숫자인거야?

 

P: 물론이지! 전연령 본으로 이정도 부수면 엄청 잘 팔린거야! 축하해. 이걸로 드디어 랭크 B의....

 

 

선택지 : 슈퍼 탈렌트다! / 슈퍼 아이돌이다!(선택) / 슈퍼 모델이다!

 

P: 슈퍼 아이돌이다!

 

미키: 응! 드디어 미키, 성공한거구나! 늦게 시작했으니까 안될까 했었는데....

 

미키: 프로듀서가, 미키를 바꿔줬으니까..... 으흣!......

 

P: 아냐, 바뀌게 된건 역시 미키 자신의 힘이야. 이렇게 멋지게 성장해줘서 고마워.

 

미키: 그렇게 말하면...... 아..... 안돼에. 이제 미키, 참을수가 없어어

 

P : 에? 참을수가 없다니....

 

선택지 : 기쁜것을? / 뭘 말야? (선택) / 화장실이냐?

 

P : 뭘 말야?

 

미키 : ...여태 참았던 마음. 있잖아 미키, 더이상 프로듀서라고 부르고 싶지 않아!

 

미키 : 오늘부터... 이름에 [씨]를 붙여서 불러도 돼? 업무적인 관계는 싫어.

 

P: 에? 어, 어이 미키. 그건 곤란할것 같은데. 주위에서 들으면 오해할지도 모르고. 무슨 생각 하고 있는...

 

미키 : 무슨 생각하고 있는지 알고 있잖아. [씨]라고 부르는게 안되면 허니라고 부를래.

 

P: 뭐라곳!?

 

미키 : 그 정도는 봐줘~. 정 다른 생각이 있다면 그렇게도 좋아. 골라봐 자.

 

선택지 : 짐승 / 역시 허니(선택) / 파파   (※주: 선택지가 참.....)

 

P : 역시, 허니가 좋아.

 

미키: 정말!?

 

P : 응. 다만! 외부인이 들을만한 곳에서는 말하면 안된다구?

 

미키 : 응! 밖에서는 제대로 프로듀서라고 부를게. 미키, 잘 알고 있으니까.

 

미키 : 앞으로도 계속 곁에 있어줘. 미키, 뭐라도 해줄테니까 말야. 잘 부탁해..... 허니~

P : (일단 목표를 달성하긴 했는데.... 허니인가. 뭔가 엄청나게 되버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