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궁물
최근 출시한 펄사의 신제품 게이밍 마우스패드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일단 펄사는
국내 게이밍 기어 기업으로 일전에, 펄사 경량화 마우스 사용기를 리뷰한적이 있는데,
괜찮은 마감과 완성도로 좋은 인상을 주었던 브랜드입니다~ 사용 제품은 펄사 파라컨트롤
제품으로 XL 사이즈로 대형 마우스 패드입니다.
총 2가지 종류의 패드를 판매중 ▼
아래는 간단한 제품 스펙입니다.
※ 패키지 구성 ※
저는 중고감도 유저라 브레이킹이 강한 제품보다는
적당한 제동력과 슬라이딩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
패키지 형식은 패드의 변형을 최소화 하기 위해 포장이 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간혹 박스에 둘둘 말려 있는 타 제품들의 경우 패드가 제대로 펴지기 전까지 시간이
소요되는 경우가 있어 개인에 따라 불편함이 있을 수 있고 패드 표면에 따라 변형이 올 수 있어
이런식의 패키징은 확실히 유저의 니즈를 잘 알고 있는 브랜드다~ 라고 생각들어요.
리고 패드 뒷면도 그냥 지나치기 쉽지만
이 부분이 개인적으로 펄사의 갬성이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
패드의 사이드는 전체적으로 마모 방지를 위해 스티칭 처리가 되어 있고 라인과 두
께가 정말 얇고 견고하게 처리 되어 있습니다. ★★★★★
그리고 측면에는 펄사의 갬성이 묻어나는 워딩이 작게 삽입되어 있네요.
아시는 분들이 있으실지 모르겠지만?
전체적인 표면이 쿠거의 컨트롤과 비슷하면서도 조금 더 보들 보들하다고
하면 딱 맞을 것 같습니다.
※ 타사 제품 비교 ※
좌측 : 펄사 파라컨트롤
우측 : 조위기어 PSR
좌측 : RAZER 기간투스
우측 : 펄사 파라컨트롤
좌측 : 펄사 파라컨트롤
우측 : 쿨러마스터 MP510
※ 실사용 (게임플레이) ※
게임 플레이는 벡시 np-01s 마우스와 지프로 무선을 병행하여 사용해서 많이
즐겨하는 롤과 오버워치등을 플레이 해보았습니다.
일단 상하 좌우 마우징시 모두 동일한 감도를 느낄 수 있었고~ 일단 마우스패드를
게임 장르에 구분짓는 편은 아니지만 브레이킹 제품을 사용해보지 않은 제 사용 관점에서는
역시 저에게는 파라컨트롤 제품이 어떤 게임에도 잘 맞는 것 같습니다. 너무 브레이킹
하지도 않고. 또 그렇다고 너무 슬라이딩하지도 않은. 딱 중간맛으로
과하지 않은 것 같아 딱 취향에 맞네요 ^^!!
※ 총평 ※
● GOOD POINT
개인적으로 펄사는 확실히 웰메이드한 제품을 잘 만드는 기업인 것 같습니다.
일단 펄사 파라컨트롤은 습기에 확실히 강합니다.
이 부분은 메이저급으로 유명한 업체와 붙어도 마감, 완성도가 끝내주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이 사이즈에, 이정도 퀄리티에 2만원을 넘지 않는 가격이라
부담도 적을 것 같고요~
● BAD POINT
현재는 사이즈의 다향성이 부족합니다. 추가로 생산되어 판매 되겠지만?!
XL 사이즈가 부담스러운 사용자들도 있을거고 키보드와 마우스패드를 동시에 올려놓고
사용하는 장패드 형식을 좋아하는 사용자들도 있을거라
추후 다양한 사이즈가 판매 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두께가 개인적으로 살짝 아쉬웠습니다.
보통 게이밍 마우스패드는 장시간을 사용하기 때문에 조금 푹신한 느낌을 줄 수
있는 4MM 두께면 어땟을까? 라고 생각은 해보지만~
다시 돌아가 판매가 가격을 생각한다면 그게 큰 단점 포인트는 아닌 것 같습니다.
이런 분들에게 추천드려요! 여러 게임들을 다방면하게 즐기시고
약 1~2만원대 게이밍 마우스패드중에
마감 완성도 좋은 제품을 찾는다면 펄사파라컨트롤
씨게 ~ 추천 박습니다! ^^
PS, 펄사에서 8월말 무선 게이밍 마우스도 출시한다고 하네요~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본 사용기는 plusar 펄사와 EMBEST 로부터 물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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