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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인텔i7 탑재 프리미엄 게이밍 노트북 MSI Sword GF76 A11UE

잡블
조회: 845
2021-10-01 17:11:25


지금까지 사무용 위주의 간단한 문서작업, 웹서핑, 영상 시청용으로 만 노트북을 써왔습니다. 보통 게이밍 노트북보다는 데스크톱으로 플레잉 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고 생각했기에 단 한 번도 게임을 목적으로 사용해 본 적은 없었습니다. 그러다 이번 기회에 운 좋게도 프리미엄급 게이밍 용도의 라인업을 사용해 보게 되었는데요. game의 대명사 MSI 사의 Swrod GF76 A11UE 모델입니다.

이 모델은 화이트와 블랙 두 가지 색상 중 선택이 가능합니다. 저는 화이트를 사용하게 되었고요. 보일 듯 말 듯 한 MSI의 방패 로고가 고급스러움을 더해주는 느낌입니다. 의아하게도 재질이 보이는 것만으로 만 봐서는 오염에 취약할 거라는 판단이 서는데 직접 촉감을 느껴봤을 때 다른 느낌을 줍니다. 가죽을 입힌 느낌이랄까요? 프리미엄급답게 뭔가 차별성을 둔 것 같아 보입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외관 위주로 살펴보도록 하고 다음 포스팅에서는 벤치마크 결괏값과 game 플레잉 시 얼마나 쾌적한지를 중점적으로 다뤄보려고 합니다. 덩치에 비해서 포트의 개수는 적어 보이는 효과가 있지만 살펴보면 호환성이 높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참고로 무게는 노트북 단품으로만 2.6kg으로 다소 무겁기 때문에 휴대성에 있어서는 불리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동하면서 사용하는 목적은 아니니까 크게 의미 없을 수 있겠네요.




거기에 배터리 충전기도 한몫합니다. 일반적으로 65w의 작은 크기를 생각한다면 놀랄 정도의 크기입니다. 아무래도 배터리가 크기 때문에 충전기도 자연스럽게 용량이 커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180w의 충전기를 채택하였네요.

포트는 C-type 3.2 1ea, A-type 3.2 2ea A-type 2.0 1ea와 랜포트가 있고요. 4K 60Hz까지 지원하는 HDMI까지 탑재되어있어 모니터를 비롯한 외부기기와도 연결할 수 있도록 하였네요. C-type 포트는 데이터를 전송하는 용도이며, 아쉽게도 선더볼트를 지원하지는 않습니다. 프리미엄급이라 내심 기대했던 부분이기도 합니다만...




데스크톱에 전혀 꿀리지 않는 결정적인 이유. 바로 넓고 웅장한 17.3인치의 대화면과 슬림 베젤의 조화라고 할 수 있죠. 물론 물리적으로는 32인치 모니터보다는 작지만 흡사 비슷하다는 착각이 들었습니다. 거기에 FHD 안티글래어 디스플레이는 대부분의 모니터나 노트북에서 지원하기 때문에 이제 기본이 된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마찬가지로 GF76 A11UE 모델에서 지원하는 내용이고요. 무엇보다도 144Hz의 주사율을 가지고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노트북뿐만 아니라 모니터에서도 고주사율에 속하는 수준이라 게임할 맛이 납니다!

아주 멋스러운 스티커가 눈에 들어오는데요. 바로 11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가 탑재한 것을 의미하는 스티커입니다. 구체적으로는 인텔 코어 i7-11800H를 의미하는데요. RTX3060 그래픽카드와 연계하여 최고의 퍼포먼스를 만들어낸다고 알고 있었기 때문에 사용하기 전부터 상당한 기대감을 가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찐'입니다.



키보드는 풀 배열 방식을 채택하여 숫자 키 패드가 있기 때문에 게임뿐만 아니라 각종 워드나 엑셀을 입력할 때도 용이하도록 하였습니다. 키감도 빼놓을 수 없는 체크포인트인데 굳이 단어로 표현하자면 쫀득쫀득하다는 게 어울릴 것 같습니다. 기계식 키보드처럼 너무 과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무소음처럼 너무 조용하지도 않은 정도의 소음이 발생하며, 간격 자체가 넓기 때문에 타이핑하는 데 있어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주간과 야간시간대에 각기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는 LED도 멋스러움을 더하는데 일조하는군요. 낮 시간대에는 깨끗하다는 단어가 떠오르는 느낌인데 저녁에는 밝고 멋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바닥면에는 발열에 효과적일 수 있도록 여러 기능들이 탑재되어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드래곤아머패턴의 그릴을 적용하여 미관적으로도 보기 좋고 넓은 통풍구를 만들 수 있어서 쿨링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아무래도 프리미엄급 게이밍 노트북이다 보니 열이 많이 발생하는건 당연한일이라 더더욱 신경을 쓸 수밖에 없었을 건데... 아니나 다를까 바닥면에 있는 쿨링팬과 넓적한 파이프가 눈에 들어옵니다. 일명 쿨러 부스트 5라고 하여 MSI에서 개발한 부분인데 동급 대비 약 15% 이상의 공기 순환율을 향상시켰다고 합니다. 그래서일까요? 손으로 체감해 봤을 때 빨리 식는다는 느낌은 있었던 것 같네요.

사이드 곳곳에도 구멍을 뚫어놔서 열 배출에 확실히 포커스를 둔 게 느껴집니다.

힌지는 아주 부드러운 축에 속하는 수준으로 열리고 닫히도록 합니다. 저가형과는 확실히 다른 면이 있어요. 스무스한 느낌이 강한데 그렇다고 확 닫히고 덮이는 게 아니라 사용자는 편안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또 힌지의 개방 각도가 180도를 지원해서 평면으로 펼칠 수 있기 때문에 화면 공유가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고


wi-fi6가 적용되었기 때문에 무선으로 인터넷을 잡아도 끊김 없고 빠른 속도로 사용이 가능합니다만, 저는 유선이 좋기에 포트가 있다면 당연히 유선으로 연결해두고 사용합니다. 선더볼트는 아니라고 말씀드렸지만 C to C 케이블을 사용해서 스마트폰과 자유롭게 데이터를 송수신할 수 있다 보니 편리하더군요. 확실히 C-type 포트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듯합니다.


지금까지 GF76 A11UE를 살펴보았는데요. 사실 다음 글에서 얼마나 훌륭한 퍼포먼스를 구현하는지에 대한 내용이 더 중요할 것 같습니다만, 그래도 정리하자면 11세대 인텔 코어 i7-11800H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지포스 RTX3060이 탑재되어 있고 144Hz의 고주사율 지원하는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임에도 불구하고 쿨링 효과가 좋다!라고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http://prod.danawa.com/info/?pcode=1478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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